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숟가락 (문단 편집) == 개요 == {{{+1 🥄 / 숟가락 / [[匙]] / Spoon }}} 음식을 뜨거나 푸기 위해 사용하는 [[식기]]. 거의 대부분 문화권에서 어린아이가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숟가락질이다. 그렇게 쉬우면서도 식사시 상당히 다양한 기능이 있다. 포크는 찍기만 가능할 뿐이며 힘 조절을 잘못하면 대참사가 발생하고, 나이프는 기능 자체는 단순한데 나이프만 가지고 식사하기가 힘들다. 젓가락은 잘 쓰면 굉장히 유용하지만 국물이 있거나 낱알이 풀풀 날리는 음식[* 떡지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잘 만들어진 [[볶음밥]]을 생각하면 된다.]은 먹기가 힘들다. 반면 숟가락은 원한다면 숟가락 하나만으로 단독 식사가 가능하다. 숙달된 사람은 나이프처럼 음식물을 썰 수도 있고 포크처럼 찍어 먹을수도 있다. 하지만 [[면류]]를 먹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 그래서 면류 음식이 발달한 동아시아에서는 [[젓가락]]을 겸용한다. 별개로 위와 같은 행위는 식사예절에 어긋나므로 되도록 자제하자. 요즘은 1인 가구가 늘었고 자기 스스로에게 엄격한 예절을 지키게 하진 않을 테니 [[코렁탕|코로 국을 먹든]] 포크로 밥을 먹든 상관 없긴 하나, 혼자 먹을 때와 여럿이 먹을 때가 바뀔 때마다 매번 식습관 바꾸기도 힘들고 혼밥 때의 습관이 여럿이 먹는 자리에서 무심코 나올 수도 있으므로 평소 혼자서라도 어느 정도의 식사 예절은 지키며 먹도록 하자. 이렇게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어린이용 식사 도구로도 가장 많이 애용한다. 이 때문인지 서양에서는 나이프와 젓가락은 어른용, 숟가락과 포크는 아이용이란 인식이 강하다. 포크와 숟가락을 합친 궁극의 물건도 나오긴 했는데 그닥 편하진 않다. 그래도 군대에서는 유용하게 쓰이긴 한다. [[스포크]] 문서 참고. 발음을 '숙까락'처럼 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이시옷|숫]]가락'이어도 [수까락]/[숟까락]이 맞는 발음이다. 다만 이게 발음이 힘들어서 그냥 묵인하는 편. [[치경음]]계 발음이 워낙에 다른 자음으로 동화되기 쉬운 발음이기 때문. 어원을 따지면 술+ㅅ+가락에서 ㅅ으로 인해 ㄹ이 탈락하고 숫가락이 된 것이므로 '숫가락'이 맞겠지만 'ㄷ↔ㄹ 호전(互轉) 현상'으로 오해해 숟가락[숟까락]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