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정만화 (문단 편집) === 일본 순정만화의 시초 === 순정만화하면 생각나는 [[눈깔괴물|눈이 유달리 크고 둥근 작풍]]은 다름 아닌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에 의해서 시작된 것이다. 1953년 데즈카 오사무의 <[[리본의 기사]]>가 <소녀클럽>에 연재되며 일본에서 소녀 팬을 겨냥한 소녀만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일본의 소녀만화는 데즈카가 개척한 동그란 얼굴에 커다란 눈을 작화의 기본으로 채택한 뒤 이를 더욱 심화시켜 조형적 아름다움을 강조한 소녀만화적 화풍을 정착시켰다. 이후 1970년대에 [[하기오 모토]](일본 순정만화의 [[신]]이라고 불리는 인물)·[[다케미야 케이코]]·오오시마 유미코 등이 등장하며 소녀 만화사를 바꿔버린다. 이들은「꽃의 24년조」라고 불리며, 소녀 만화를 개척한다. 꽃의 24년조는 현재의 일본 소녀만화계의 방향성을 확립하였으며 일본 소녀 만화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들로 평가받는다. 꽃의 24년조는 귀여운 소녀들의 사랑을 그리던 천편일률적인 소녀만화를 탈피해 새로운 형식의 만화를 발표했다. 순정 만화에 [[SF]]를 접목시킨다던지 소년애([[BL]])를 넣는다던지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를 넣는 등 혁명적인 작품들을 발표한다. 처음으로 소녀만화의 다양한 장르를 시도한게 이들이다. 이들의 영향력은 한국 순정만화계까지 영향을 미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