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애보 (문단 편집) == 본래 의미 == {{{+1 [[殉]][[愛]][[譜]]}}}[* 순수한 사랑을 뜻하는 순애랑은 한자부터 다르다. 이쪽 순애는 '純愛'.] 1938년 [[매일신보]]에 연재되었던 박계주의 장편 소설이다. '지고지순한 사랑'이라는 주제 의식과 달리 내용은 통속적인 애정 행각으로 되어 있다. 독자층의 열렬한 인기를 얻어 연극으로 공연되고 두 차례 영화화 되었다. 내용은 신파조이지만 맹인이 된 주인공 최문선을 끝까지 따르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겨, 출간 20년 후인 1950년대까지도 한국의 베스트셀러로 남았다.[* 다만 이것은 한국의 출판 환경이 [[8.15 광복|해방]], [[6.25 전쟁|6.25]]를 거치면서 베스트셀러가 나올 환경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38년 순애보 이후 최초의 베스트셀러인 [[정비석]]의 [[자유부인]]은 1954년에야 나왔으니 16년 간의 공백이 있다.] 한형모 감독의 1957년작 영화 '[[순애보(1957)|순애보]]'는 고전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원작과는 결말이 다르다.] 1968년에 [[김수용(영화감독)|김수용]] 감독, [[강신성일]], [[윤정희(1944)|윤정희]], [[태현실]] 주연의 호화 [[캐스팅]]으로 다시 [[순애보(1968)|영화화]]되었다. 다만 [[이재용(영화 감독)|이재용]] 감독, [[이정재]] 주연의 2000년작 영화 '순애보([[純]]愛譜)'는 제목의 한자도 다르고 내용도 전혀 다른 작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