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대 (문단 편집) === [[조선]] 시대 === [[19세기]] 가정서적인 《[[규합총서]]》에 쇠창자에 고기와 채소를 넣어 쪄먹는 '쇠창자찜'이 쓰여 있고, 19세기 조선요리책인 《[[시의전서]]》에 '도야지순대'의 조리법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국내 요리책에서 최초로 순대가 언급된 책은 《[[음식디미방]]》으로, 여기선 [[개고기]]와 개의 창자로 만든다고 기술되어 있어, 순대가 [[조선]]에 상당히 토착화되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음식디미방》에선 순대를 굉장히 고급스러운 음식으로 언급해, 잔칫날에나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과거 순대를 만드는 기계가 없던 시절, [[평안도]]나 [[함경도]]와 같이 북부 및 중부지방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육류 소비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당연히 북쪽으로 갈수록 기후가 춥고, [[농사]]짓기가 힘들어서 곡식류나 채소류보단 육류 소비가 주가 되다보니...] 주로 "집안 어르신 생신이다!" 하면 여자들이 부엌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밤을 새가며 만들었다고 한다. 잔칫날인 만큼 다른 음식 만들기에도 바쁜데, 재료도 재료거니와 속을 채워 넣는 등의 만드는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갔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