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경 (문단 편집) == 개요 == 巡警 / Police man(Officer), Patrol Officer[* 대한민국 경찰공무원법 및 형사소송법상 영문 법령] [[경찰]] 계급의 하나. 계급장은 피지 않은 무궁화 봉오리 두 송이[* 무궁화 봉오리 한 송이는 [[전환복무]] 요원인 [[의경]]의 계급장인데, [[경찰청 의무경찰]]이 폐지된다면 [[소방사|소방사 시보]]의 예를 따라 봉오리 한 송이를 '''순경 시보'''의 계급으로 붙일 수도 있다.]. 일반 공무원의 9급에 해당하며 [[대한민국 국군|국군]]의 [[하사]], [[교정직 공무원]]의 [[교도]], [[소방공무원]]의 [[소방사]]에 대응하는 계급으로 볼 수 있다. 경찰관과 소방관이 군대와 계급을 공유하는 국가에서는 '''이등병'''(Private)이나 '''일등병'''(Private First Class)으로 불린다. 순경을 국군 하사로 대응시킨 건 병의 대우가 매우 낮은 대한민국의 특수성에서 기인한 것이고 외국의 순경은 대부분 군대의 병과 동일하게 본다. 애초에 외국에서 하사는 초임 계급이 아니라 실무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차있는 계급으로 외국의 경찰 하사를 순경에 대응시켜서는 안 된다. [[경찰청 의무경찰|의경]]을 제외한 직업 경찰관 중에선 가장 낮은 계급이다. 젊다 보니 경찰 계급 중에서 가장 다양한 특성을 보인다. 연령대만 하더라도 [[대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 사람들부터 안정적인 공무원직을 노리고 뒤늦게 들어온 불혹을 앞둔 중년까지 각양각색인 편.[* 중년의 사람들이 왜 지원하는가 싶겠지만, 액수는 차이가 있으나 일정 기간 근무할 경우 이들도 당연히 공무원으로서 연금이 수령되기 때문에 합격이 늦더라도 노후를 생각하면 이만한 것이 없다.(괜히 공무원 경쟁률이 센 게 아니다.) 결정적으로 공무원은 사기업들과 달리 나이 제한이 없다.(일선에서 활동하기에 신체를 고려해야만 하는 경찰조차도 나이 제한이 40이다.(예전엔 30대였는데, 당연히 말도 안 되는 것이었기에 헌법재판소에 의해 헌법 불합치 판정 받고 10년 올렸다. 거기에다 군필자들은 당연히 군대 복무를 인정하기에 군 복무 기간만큼은 무조건 연장이다. (대부분 평균 2년을 더해 42세까지가 순경 연령 제한이다. 옛날 사람들은 3년인 경우가 많았기에 43세.)] 당연히 스무 살가량의 어린 직원도 심심찮게 보이고, 정말 아주 가끔씩 19살도 볼 수 있다. 동시에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낸 수준의 순경도 많다. 대신 가장 순수하게(뭣도 모르고) 일할 때. 전의경 특채 출신의 경우 [[의무경찰#계급|수경]]의 마인드를 가진 순경도 있다. 그런 점에서도 병 출신 하사와 비슷하다. 다만, 하사와 다른 점은 승진하기 전까지 사실상 밑에 부려먹을 사람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뿐이다. 밑으로 의경 계급이 여럿 있는 전투 경찰 부대 T/O도 별로 없고, 그나마 십중팔구는 의경 한 명 없는 [[경찰기동대|경찰관기동대]]에 들어가 막내 신세가 된다. 전의경 특채이거나 출신 순경들이 어떤 면에선 엘리트 대접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당장 투입시켜도 무방한 즉시 전력감이라는 점이다. 반면 그렇지 않은 순경들 중에선 같이 근무 나가는 의경들보다 어리버리하고 일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이는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당연한 것이다. 전의경들은 1~2년 동안 제대로 배우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실전에서 단련된 사실상 베테랑들이고, 순경들 같은 경우엔 이론 시험으로 합격한 지 얼마 안 된 신입 사원이기 때문. 게다가 요즘과는 달리 예전 전의경들은 폭력이 만연했기 때문에 맞으면서 이 악물고 배운 짬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다. 경찰이 아닌, 일반 공무원들도 신입 7, 9급 시험에 합격해 처음 임용되는 7, 9급 공무원들이 이제 곧 소집 해제를 하거나 1년 이상 복무한 [[사회복무요원]]에게 가르침을 받기도하니, 이상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2023년 의경 전면 폐지가 확정되어서 나머지는 직원이 다 해야 될 것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신입 사원들이 그렇듯 일선 지구대나 경찰서에서는 커피 셔틀을 도맡아 하게 되며 작전이나 근무를 나가도 짬이 많은 경사나 경위의 부사수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게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현장 근무나 검거 작전의 경우 나가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른다.''' 막말로 음주 측정을 시도하다가 운전자에게 폭행을 당할 수도 있고 약쟁이를 잡으려다가 칼침을 맞는 일도 허다한 게 현장이다. 괜히 경찰을 [[3D]]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드라마 [[라이브(드라마)|라이브]]가 이를 현실감 있게 잘 고증해서 일선 경찰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