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성씨) (문단 편집) === 荀 === 시조는 순경진. 본관은 홍산, 임천, 창원, 연곡 4곳으로 전해지나 현재 홍산본이 순씨 인구의 80%가 넘는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실상 홍산 단본으로 보는 분위기이다. 주나라 문왕의 아들중 한명이 순후(荀侯)에 봉해지자 그 후손이 자신들의 성을 순으로 삼은게 그 시초. 삼국지 덕후들에겐 의외로 익숙한 성씨일텐데, 바로 [[순욱]]과 [[순유]]가 이 성씨이기 때문이다. 즉 이런 성이 있다는건 아는데 그 성이 한국에도 있다는건 잘 모른다. 현재 대한민국의 순씨가 한반도로 이주한 시기 및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략 후삼국시대~고려 초 정도로 추측 가능하다. 시조 순경진은 고려 목종때 진사를 지냈다. 그러다가 현종때 순응이 왕의 이름[* 詢, 물을 순]과 발음이 같다 하여 성을 손으로 고쳤고, 이것이 일직 손씨(안동 손씨)의 기원이 되었다. 목종의 다음 왕이 현종이니 거의 고려에 정착하자마자 성씨를 고친 셈이다. 아마도 일족 전체가 성을 고쳤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부 거부했거나 현종이 죽은 후 다시 순씨로 돌아온 사람들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듯하다. 조선 세조때 순한양이 충청도 홍산현[* 현 부여군 홍산면 및 그 일대]에 정착하여 관향으로 삼았다. 그 후 조선 선조때 몇몇 일족이 [[이몽학의 난]]에 가담했다가 일족 전체가 역적으로 몰려 참살되거나 성을 고치는 참사가 일어나며 크게 쇠락했다. 2015년 통계청 조사 결과 791명으로 집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