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포자 (문단 편집) == 개요 == >(선행학습을 안 하면) 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가 없어요. 학교에서도 아예 프린트를 주거든요 이제는. > >그런데 프린트 문제를 보면 어떤 느낌이냐면요, ''''자 이제 걷는 방법을 가르쳐 줬으니 50m를 3초 안에 돌파해 보아라''''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 >[[MBC]] [[시사매거진 2580]] [[https://imnews.imbc.com/replay/2580/3688848_29945.html|내 아이도 '수포자'?]]에 나온 수학의 문제점. >마치 농구할 때 평소에는 1미터 앞에서 슈팅 연습을 하라고 하고 '''시험 볼 때는 10미터 밖에서 하라고 하는 격이다.''' >-------- >-강옥기 경희대 수학교육과 명예교수가 말한 수학의 어려움.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70227/83090790/1|#]] [[수학]] 과목을 포기한 이들을 일컫는 단어. 주로 학창 시절(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한정해서 하는 말이지만 대학생 이상의 성인의 경우에도 학창시절부터 수학을 포기하거나 인문대학 진학, 인문계 취업 등 이후 수학을 포기하여 그 뒤로도 쭉 수학 포기자가 되었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문과]](인문계) 및 [[예체능]], [[전문계 고등학교]] 계열 학생은 물론,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이과]](과탐 응시자) 계열에서도 수포자는 흔히 찾아 볼 수 있으며 이유와 사연도 각양각색이다. ○포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이과 입시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과목이고 문과 입시에서는 국어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라 의무교육 기간 동안 수학을 포기하면 대입에서 선택 폭이 크게 줄어든다. 흔히 입시에서 하는 말로 '''수포자는 대포자(대학 포기자)'''란 말이 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국포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문해력을 길러야 하는 국어 영역의 특성상 수포자와 상황이 비슷하지만, 이과생의 경우 수학과 과탐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지원할 수 있고, 영포자의 경우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로는 수학을 포기했을 때에 비해 영향력이 훨씬 적으며, 과포자 및 사포자의 경우 각기 다른 계열로 갈 수라도 있지만 수학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반영 비율이 높은 편이라 이과에서는 가장 중요하며 문과에서도 국어, 영어 다음으로 중요한 과목인데다가 위계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고교 학습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교과 내용을 절반 가량 삭제하고 수능 범위를 지속적으로 줄였으나, 그 결과 반대급부로 제한된 범위 내에서 변별력 있게 출제하려다 보니 오히려 수능 수학은 더 어려워지면서 수포자는 더욱 늘어나는 역효과를 야기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낙수 효과]]를 그대로 내려받은 고2, 고1, 중3 까지 시중 참고서나 문제집의 출판사들이 이러한 상향평준화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수포자 확산화와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있다. 또한 최근 [[일제고사]]의 폐지와 중학교 1학년 시기에 [[자유학년제]]가 도입되면서 시험이라는 평가 장치가 사라졌는데, 이 때문에 중1 과정을 제대로 하지 않고 중2에 진학하다 보니 중학생 시기에도 수포자가 양산되고 있는 실정[* 2010년대 초중반 까지만 해도 수포자의 대부분은 최소 고등학생이거나 그 이상이었지만 이후에는 중학생, 심지어는 초등학생 수포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에 [[분수(수학)|분수]]에서 처음으로 고비를 맞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0934897?sid=001|#]][[https://www.dogdrip.net/318743826|#]]]이다. 향후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 낙제로 인한 [[유급]]이 일어나 제때 졸업을 못하는 수포자와 [[영포자]]를 비롯한 학업 포기자들이 학교 생활에 매우 큰 타격을 입어 [[자퇴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간혹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포기자'''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오히려 수포자를 넘어 [[학포자]]에 가깝지만 상술한 대학 포기자 운운하는 말을 생각해보면 수능 포기자도 틀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학업 포기와 무관한 이유(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수시, 특성화고를 포함한 고졸 취업, 일부 예체능 계열, 해외 입시 등)로 수능 미응시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