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전사 (문단 편집) ==== 더 제라길(전사 제라길) (38화) ==== [[https://vignette.wikia.nocookie.net/powerrangers/images/5/50/Zeragill.jpg/revision/latest?cb=20150227060258]] 모티브: [[고릴라]], 정확히는 고릴라한테 꼬리를 붙인듯한 모습이다. [[사 카우라]]가 델타별에서 데려온 수전사. 일단 인공 심장은 가지고 있지만 더 즈콘다, 더 지라이카와 더불어 리 케프렌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전사 제라길'이라고 번역되었다. 얼굴과 똑같이 생긴 4개의 가면이 몸에 붙어 있으며, 이 가면을 상대에게 씌워 조종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여러 별들을 멸망시켰다고 하며 플래시맨들도 이 가면에 씌인 탓에 레드 플래시를 제외한 전원이 정신 지배를 당하게 된다. 정신 지배를 당하는 플래시맨 4명은 자유로운 변신에 정상인 코스프레까지 능란하게 구사하며 레드 플래시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가는데, 이때 케프렌이 레드 플래시의 마무리를 위해 [[레이 원더]]를 투입시킨다. 게다가 원더는 정신지배를 당하는중인 플래시맨 4명과 서로를 향해 방해하지 말라고 하면서 육탄전까지 벌였고 원더는 플래시맨 4명을 생명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때려서 주저앉힌 후 레드플래시와 싸우게 되는데 레이 원더의 무기인 킬러 세이버와 프리즘 성검의 충돌에서 발생하는 감마 광입자로 인해 제라길의 정신지배를 풀게 된다. 카우라는 이를 자신의 작전을 방해하는 케프렌의 수작이라고 강변하며[* 국내판에서는 카우라가 이 때부터 케프렌에게 단 한번도 경어체를 쓰지 않게 된다. 사실 일본판에서도 이 때부터 케프렌한테 경어체를 안쓰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일본판에선 이때 이후에도 중간에 이 시점 이전과 마찬가지로 경어체를 쓴적도 있긴 했다.] 둘 사이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게 된다.[* 카우라가 케프렌한테 레드 플래시를 도와줬단식으로 돌려말하자 케프렌은 쓸데없이 꾸물거리길래 도와주려고 한거라며 마치 쓸데없이 꾸물거린 주제에 그것도 모자라 옆에서 도와줘도 일처리를 제대로 못했단식으로 말했다.] 케프렌이 레드 플래시를 도와주면서까지 카우라를 방해한 만큼 36화에서의 상황보다 좀 더 큰 분열의 조짐을 가져왔는데 특히나 카우라가 케프렌한테 경어체를 안쓰기 시작한 계기란 점이 더욱 그러하다. 분열조짐도 맞지만 또 그만큼 이 작품의 결말에 복선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여러 종류의 수전사가 나오지만 케프렌의 방해공작이 없었다면 플래시맨을 아작냈을 유일한 수전사로 꼽는다. 그리고 얼굴이 정말 흉폭하게 생겼고 정신 지배를 당한 멤버들의 공포스런 분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당시 어린 시청자들은 충분히 충격과 공포에 빠질 만한 수준. 이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보면 우주 곳곳에 작중엔 등장하지 않은 수많은 수전사들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