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장(장례) (문단 편집) == 행해지는 상황 == 주로 해양 민족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단,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믿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에서는 수장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그다지 많이 이루어지는 장례 방식은 아니다. 이례적으로 해양 관련 직군은 수장을 선호한다. 이를테면 선박 승무원들이나 해군에 소속이 된 군인들 등을 비롯해 바다 위에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이다. 해군의 경우에는 수장되는 것을 해군으로서의 명예로운 방식이라 여기기도 했으며, 바다에 종사하는 선원들의 경우에는 한 평생 바다에서 일한 선원들에겐 바다가 고향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전통이 있다. 이는 현실적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방부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 시신의 장기 보관이 어렵던 시절에 부패하는 시신을 배 안에 계속 놔둘 경우 위생적인 문제나 배에 탄 남은 사람들의 사기 문제 등이 발생 했으므로 시신을 빠르게 처리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전투가 끝나고 여유 있을 때에는 해먹으로 감싸는 등 어느 정도 절차를 거쳤지만 바쁠 땐 시체만 바다에 내던지는 일이 다반사였다. 특히 [[해군]]은 바다 위에서 전쟁을 하는 군대라는 특성상 바다 위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으로 바다에서 죽은 해군은 수장되는 것을 해군으로서의 명예로 여겨졌다.[* 영화 마스터 엔드 커맨더의 후반부에 이러한 장면이 나온다.] 다만 주로 바다에 있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고, 해군이라 해도 최고의 대접은 육상에 돌려보내 [[매장]]하는 것이다. 괜히 호레이쇼 넬슨의 시체를 술통에 넣어서까지 본국에 송환한게 아니다.[* 대한민국 해군은 무조건 육지로 올려보낸다. 아래에서 설명할 원양어선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 내에서 어떠한 형태로의 직접 수장은 불법화시켰으며, 정 수장시키고 싶으면 일단 육지로 올라온 뒤 법원과 병원에 들려 사망선고부터 먼저 받고 절차에 따라 다시 바다에 나가도록 해버렸기 때문이다.] [[바이킹]]은 선박에 관을 싣고 물에 띄운 뒤 불화살을 쏘아 배를 불태우며 화장과 수장을 동시에 하는 독특한 장례식을 했다. 미국의 [[우주비행사]]였던 [[닐 암스트롱]]의 장례식은 본토에서 화장된 뒤 미합중국 해군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USS 필리핀 시 함에서 [[대서양]]에 유골이 뿌려졌다. 영어로는 water burial이지만 한국어로는 수장이 아닌 해양장(바다장)에 해당된다. 닐 암스트롱의 공적을 감안하면 국장으로 장례를 치러서 [[알링턴 국립묘지]]에 매장될 자격이 충분히 있었고 실제 그런 움직임도 있었다. 하지만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고 화장을 해서 대서양에 뿌려달라는 고인의 유언을 따랐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