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의사 (문단 편집) ==== 학계 ==== 대학 교수, 연구원 등을 의미한다. 비전공자가 수의 연구원에 대해 종종 오해하는 것으로 "수의사 출신 연구원이면 주로 [[독극물]] 같은 거 동물 실험 하겠네?"가 있지만 이것은 '''엄청난 오해'''다. 물론 [[수의학]]이 다른 전공보다 유리한 것은 확실하지만, 동물 실험은 어디까지나 실험일 뿐 연구원이 주로 하는 일은 아니다. 심지어는 '''일부 수의사조차'''(물론 임상에 진출한 경우) 이런 오해를 한다. 이러한 오해는 대부분 [[연구원|엔지니어]]와 [[기술자|테크니션]]의 차이를 모르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것에 관해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09147&cid=519&categoryId=1202|다음]]을 참조. 이러한 오해와 달리, 오히려 수의학을 전공한 연구원이면 대부분 [[생명과학과|생물학과]] 출신과 경쟁하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 '''[[줄기세포]]'''[* 의외로 [[의학]]을 전공한 연구원과 다르게 성체줄기세포를 메인으로 연구하는 경우는 잘 없으며, 오히려 생물학과와 협의, 경쟁하면서 배아줄기세포, 역분화줄기세포와 같은 원천 기술을 연구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경우에도 부분적으로 관여는 한다. 줄기세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줄기세포]] 항목을 참고할 것.]라던지. 지금은 [[흑역사]]화 되었지만 [[황우석]][* 여담으로 수의 [[연구원]] 사이에서는 상당히 기묘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마치 [[볼드모트]]처럼, 매우 불편한 화제로서 이야기 자체를 꺼리고 있다. 이유에 관해선 [[황우석]] 항목 참고.]이 수의대 출신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자. 그 외에도 기초 임상을 비롯하여 [[의학]], [[수의학]]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실험에 관여하고 있으며, 동물 실험이나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넘어가는 임상 단계를 설정(Setting)하는 일 외에도, 아예 그 임상 전반에 폭넓게 진출한 것이 수의 연구원이다. [[수의학]]을 전공해서 연구에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의외로 크다. 일단 [[동물실험]] 분야에서는 정말 세계의 어떤 대학, 어떤 전공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기술 수준[* 한국 수의대의 수준은 세계적으로 봐도 높다. 단지 [[대학병원]]의 역할이 부족하고, 따라서 대학생이 실습할 기회가 적어서 임상 실력이 부족할 뿐, 경험이 아닌 지식으로 싸우는 분야인 비임상에서는 세계의 초일류대학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으며, 실제로 [[코넬 대학교|세계 유명 대학]]이나 각종 초일류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하는 일도 종종 있는 편이다.]을 갖고 있다는 것부터가 큰 장점이다. 물론 [[연구]]에서 테크닉이 필요한 일은 대부분 [[기술자|테크니션]]이 대행하고는 있지만, '''할 수 있지만 안하는 것'''과 '''할 수 없어서 못하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일류 수석 [[연구원]]으로 하나의 연구를 이끌어 나가려면 기존의 크고 작은 연구 도구를 다룰 줄 알아야 함은 물론, 새로 도입된 각종 도구의 사용법 역시 실시간으로 섭렵하는 것이 '''기본''' 미덕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실험 설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동물 실험을 전공했다는 것은 다른 전공 출신 연구원보다 큰 이점이라 할 수가 있다. 게임에 비유하자면 수의학을 전공한 연구원은 '''초보적 기술 다 찍고 시작한 [[점핑 캐릭터]]'''와 비유할 수 있다. 다른 캐릭터가 초보 스킬 수련할 시간에 렙업하거나 상위 기술을 연마하거나, 검술 유행을 쫓아가는 것이 가능한 셈. 단, '''이러한 이점은 다른 전공 역시 각자 하나 정도는 갖고 있기 때문에,''' 진학을 앞두고 있다면 모든 전공에 대해 이런 정보를 탐색하며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좋다. '''[[석사]]는 몰라도 [[박사]] 과정은 짧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 신중히 선택하도록 하자. 또한, 위의 내용과는 별개로 어쩌든 [[연구원]]이 연구원인 것은 변하지 않으므로, [[석사]]나 [[박사]], [[교수]], [[연구원]]이 가진 단점 역시 대부분 가지고 있다. 어떤 의미냐면 전공으로 앞선다 해도 연구 지원이 많아지면 많아졌지, [[공밀레]] 같은 [[현실은 시궁창|시궁창]] 복지가 변하는 것은 아니란 뜻. 직업을 선택할 때는 이런 다양한 요소를 모두 고려하여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