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육 (문단 편집) ==== 무수분 버전 ==== 간을 하거나 이런 부분이 없이 간단한 조리법이기 때문에 [[야매요리]]로 적합하다. 다만, 누린내를 잡는 등의 문제가 있으나, 저수분 요리를 하면 잡내없고 연한 수육을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1. 수육용 [[돼지고기]](주로 앞다리, 삼겹, 목살 부위를 사용한다.) 2kg 정도를 주문한다. 구입한 고기는 30분 정도 찬물에 담가 피와 잡내를 뺀다. 껍질은 대개 벗겨내지 않는다. 핏물을 굳이 빼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냄비 바닥에 깔아 놓은 [[채소]]는 버려야 한다. 핏물이 [[채소]]에 스며들기 때문. 2. [[돼지고기]]를 [[부엌칼]]로 쑤시고 그 공간에 [[마늘]]을 박아 넣는다.[* 향을 진하게 하고 싶다면 많이 넣어도 좋다.] 3. 고기 표면에 [[된장]]을 발라서 냉장고에 1시간 정도 숙성시킨다. → 2, 3의 조리법을 무시하고 고기를 적당한 덩어리로 다듬은 뒤 끓는 물에 넣어도 된다. 4. [[양파]] 중간 크기 3개, 대파 1대 정도를 대강 토막내어서 [[냄비]] 바닥이 안보이게 깐다. 5. 고기를 채소 위에 올리고 [[소주]] 1잔 정도를 고기 위에 뿌리고 뚜껑을 닫는다.([[청주(술)|청주]]도 상관 없다.) 6. 중불로 10분, 약불로 50분 정도를 익혀준다. 뚜껑에 구멍이 없고 밀폐가 잘 되는 냄비면 불을 아주 약하게 해도 된다. 7. 다 익은 걸 확인하였으면 꺼내서 도마에 5-10분 쯤 두었다가(레스팅) 썰어서 맛있게 먹는다. 물이 한 방울도 안 들어가고 불 조절은 두 번만 해 주면 된다. 그리고 물이 안 들어가고 채소 국물로 뭉근하게 익히기 때문에 고기도 연하면서도 잡내없이 맛있게 조리가 가능하다. (고기에 양념 안 발라 넣었고 채소가 타지 않았으면 재활용이 된다. 푹 익은 채소와 국물에 삶은 고기를 좀 썰어 넣고 신김치 썬 걸 넣고 물을 적당히 부은 후 한 소끔 끓이면 맛있는 김치찌개가 된다.) 참고로 저렇게 해 먹으면 2018년 2월 기준으로 25,000~3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보쌈전문점의 보쌈 大 3개 정도를 시켜야 나올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더군다나 입맛이 까다롭지 않고 '[[고기]]면 뭐든지 좋다! 양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가장 싼 부위인 [[뒷다리살]]을 저렴하게 대량 구입해서 삶아뒀다 먹으면 무척 푸짐하다. 그리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굳이 비싸게 팔리고 먹기 어려운 닭가슴살을 살 게 아니라 이렇게 기름기 적은 부위를 삶아 먹는 것이 맛도 더 좋고 돈도 적게 들고 영양에도 문제가 없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냄비를 오목하고 두텁고 넓적한 냄비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 일반 라면 끓이는 양푼냄비를 썼다간 양파가 일부는 타고 일부는 제대로 수분이 나오지 않아 냄비를 홀랑 태워먹을 수 있다. 대 실패를 겪고싶지 않다면 좋은 넓적한 냄비를 쓰자. 3중 이상 무거운 스텐레스 냄비면 안심이다. 더치 오븐을 써도 좋은 결과가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