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육 (문단 편집) ==== 퍽퍽살을 사용할때 ==== 돼지 사태살, 뒷다리살처럼 지방이 거의 없는 엄청나게 퍽퍽한 부위로 수육을 해먹는 방법이다. 이런 부위는 고무줄 같은 끔찍한 식감 덕분에 인기가 없어서 동네 정육점이나 마트에 가면 국내산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킬로당 만원 안팎 수준으로 상당히 싸게 판다. 지갑 사정이 좋지 않은데 부드러운 수육을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고압으로 살코기를 무력화시키는 원리이며 삼계탕 만들때 쓰는 그 압력솥만 있으면 된다. 1. 물을 넉넉하게 붓고 향신료를 넣는다. 향신료가 없으면 대충 간마늘이나 후추 정도만 있어도 된다. 2. 적당하게 썰어놓은 고기를 투척한다. 안썰고 통째로 넣으면 속이 안익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 큼직하게라도 썰어두자. 3. 센불로 시작해서 김이 나오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이대로 30-40분 정도 쪄준다. 너무 오래 삶으면 칼을 살짝만 갖다 대도 고기가 잘게 부서져버리니 적당하게 삶자. 4. 이렇게 삶고 나서 김을 빼고 꺼내보면 제 아무리 퍽퍽한 부위라도 고기가 입안에서 녹을 정도로 부드러워진 상태인 것을 볼수 있다. 원래부터 지방이 거의 없는 퍽퍽한 부위이기에 삼겹살이나 목살 살코기 특유의 지방 맛은 없어서 아쉬울 수도 있다. 그래도 고무줄 식감을 씹는 것보다는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