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시/정치 (문단 편집) == 최근 동향 ==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재미있게도 이 지역 국회의원 출신인 남경필, 김진표 두 후보가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란히 나왔는데,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258,439표를 얻어 235,085표를 얻은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를 앞섰지만 표차가 그리 크진 않았다. 여담으로 경기도지사는 남경필 지사가 박빙의 승부 끝에 아슬아슬하게 당선되었다. 그리고 뒤이어 치러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3석이 걸린 수원시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이 을/병 선거구에서 승리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정 선거구에서만 승리했다. 덕분에 재보선이 투표율 관련해 보수층에 좀 더 유리하다곤 하지만 역시 아직 민주당계 텃밭이라고 속단하기에는 이른 지역이라는 평도 나왔다. 사실 민주당계 지지세가 강한 영통구와는 달리 권선구나 장안구는 아직 중도적인 측면이 강하다. 2016년 2월 28일 국회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수원시 '''무(戊)''' 선거구를 신설했다. 갑을병정에 이어 무(戊) 선거구가 생긴 곳은 3대 총선 때 부산시, 4, 5대 총선 때 '''기(己)''' 선거구까지 있었던 대구시에 이어, 수원시가 국내 세번째. 무 선거구는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 영통2동, 태장동으로 기존의 을 선거구와 정 선거구에 신설된다. 이로서 창원시와 마찬가지로[* 참고로 창원시는 십간 대신 일반구를 지역구로 쓰고 있다.] 5선거구를 보유하게 되였다. 그리고 2016년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시]] 선거구와 함께 이른바 '''용수벨트'''로 수도권의 격전지로 부각받았으나,[* 용수벨트 내 의석수만 무려 '''9석으로''',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의석 수보다 많다.] 선거 결과 수원시 '''모든'''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기존 보수강세 지역이었던 병 선거구([[팔달구]])마저 '''야당이 입성하는 결과를 낳았다'''. [[부천시]] 등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한 경기도 지역 중 하나. 더불어민주당의 전반적인 수도권 압승, 아버지 [[남평우]] 대부터 수십년 째 이 지역구를 담당해 지역의 신망을 얻던 다선 [[남경필]] 의원의 경기도지사 당선으로 팔달구가 무주공산이 되었던 점,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당시 김용남 의원의 어그로 등이 요인으로 지목된다. 2017년 [[손학규]]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으로 이적하면서, 그의 측근이었던 [[이찬열]] 의원도 손학규 전 대표를 따라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수원에 걸린 5석의 의석을 석권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을 하나 잃게 되었다. 이후 2017년 진행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43.97%에 이르고, 특히 보수후보인 자유한국당 [[홍준표]]는 18.7%로 추락하고, 경기도 보수의 아성이던 팔달구에서 마저 [[홍준표]] 후보는 3위를 기록하면서 수원에서 보수정당의 지지세가 상당히 붕괴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더구나 지금까지 수원은 경기도내에서는 진보가 우위에 있는 도시이긴 했지만 [[19대 대선]]을 계기로 경기도에서 전통적으로 진보세가 강했던 광명이나 부천에 필적할만큼 진보세가 강해지며 이대로라면 [[문재인 정부]]의 큰 실정이 없는한 수원은 서울을 능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 될 가능성도 보여진다.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시의회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무려 25석을 차지하여 10석을 차지한 [[자유한국당]]이나 각각 1석씩 차지한 [[정의당]], [[민중당(2017년)|민중당]]을 압도하여 진보진영이 무려 27석을 차지하여 압도적으로 승리하였다. 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약 70%를 득표하여 26.77%를 득표한 [[자유한국당]] 정미경 후보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도 평균 [[더불어민주당]] 득표율이 60.28%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압도적으로 득표하였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득표율에서는 [[자유한국당]]의 득표율이 경기도 평균에 비해서 낮았으며, [[정의당]]의 득표율이 경기도 평균에 비해 2% 정도 높아서 상위권에 머물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전 지역구 5석을 석권하면서 2연속 싹쓸이에 성공했으며, 앞으로도 민주당 텃밭으로 굳건히 남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전에 비해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해진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상당히 치열한 결과가 나왔다. 4개 구 모두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긴 했으나 영통구에서 거의 동률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고[* 특히나 광교신도시가 포함된 [[수원시 정]] 지역구만 따지면 오히려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더 컸다.], 장안구에서는 4.6%p 차이로 이재명 후보가 신승했다. 이어 대선 직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경기도지사 선거와 수원시장 선거에서도 접전양상이 펼쳐졌는데, 경기도지사 선거 수원시내 결과는 [[김동연]] 후보가 우세를 가져가고 수원시장 선거도 [[이재준(1965)|이재준]] 후보가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전부 승리를 수확했다. 다만 꾸준히 득표수 차이가 적은데다 기존부터 보수정당 지지도가 높았던 팔달구의 경우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 수원시장 [[김용남(1970)|김용남]] 후보의 손을 들어주는 쪽으로 선회하면서 현재의 수원시는 더불어민주당의 경합 우세 지역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팔달구는 [[남평우]]와 그의 아들 [[남경필]]이 여섯 번 국회의원을 했던곳으로 보수가 강했던 곳이긴 하다. 게다가 [[더불어민주당]]에선 역대급 승리로 평가받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수원 다섯개 선거구 중 표차이가 제일 적게 승리한곳이다.][* 민주당 경합 우세지역이라고 보기 애매한 게 86세대가 조금씩 유입되고 있고 김용남이 진 이유도 2030층에서 비토층이 많고 이재준은 비토층도 많이 없는데다가 염태영 측근이라는 점에서 인물론이 강하게 먹혀 들어갔기 때문이다.] 특례시 중, 보수가 경합 우위인 [[용인시]], 그리고 순도 100%의 경합지인 [[성남시]]와 비교하면 일관되고 뚜렷하게 진보 표심이 앞선다고 볼 수 있다. [[2023년]] 기준으로 진보 지지세 자체는 [[고양시]]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민주당계 인사에 대한 표심 호응도는 수원시가 고양시보다 더 높은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