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시 (문단 편집) === 산업 === '''[[삼성전자]] 하나로 정리할 수 있다.''' 당연히 시민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인지도는 엄청나며, 매탄과 영통의 유흥업 관련 상권은 삼성전자 월급 지급일에 최고 매상을 기록할 정도. 심지어 삼성전자 사업장의 이주설이 돌았을 때 영통 상권에 '''우리는 삼성전자를 사랑합니다'''라는 플래카드가 붙은 일도 있었다. 매탄공업단지의 경우 큰 건물이 보인다 하면 거의 삼성 관련이라 보면 된다. 특히 삼성전자 정보통신연구소, [[삼성전자 디지털연구소]] 빌딩은 상당히 [[크고 아름다운|크고 아름답다]]. 사실 고층 빌딩이 더 있다. 그것도 두개 씩이나. 여담으로 [[삼성디지털시티]]로 들어서는 시내버스를 타면 마치 삼성 투어를 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70~80년대 삼성전자의 백색가전 공장이 수원에 위치해 있을 때는 상당수 생산직 종사자들이 수원에 거주하였기 때문에 삼성전자 통근버스가 수원 시내버스보다 더 많다는 이야기까지 들릴 정도였다. 지금 백색가전 공장은 모두 중국과 베트남 등지로 이전한 상태다. 삼성전자 이외에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 전반적으로 삼성과 관련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수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삼성의 도시로 폄훼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삼성'''전자'''의 본사가 서초동 사옥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삼성전자 본사의 주소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29(舊 매탄동 416번지), 삼성전기의 본사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150(舊 매탄동 314번지), [[삼성전자서비스]]의 본사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290(舊 원천동 327번지)이다. 그리고 이 세 기업은 모두 [[삼성디지털시티]]안에 위치하고 있다. 삼성 말고도 [[SK그룹]]이 탄생한 곳이 바로 수원이다. 현 SK그룹의 전신인 선경직물이 수원 향토기업이었다. 또한 SK그룹 최씨 일가의 본관도 수원([[수성 최씨]])이다. 그래서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의 수원에 대한 애정은 엄청났다고 한다. [[화서문]]([[수원화성]] 서문) 뒷편 광교신도시로 옮긴 구 신풍초등학교와 과거 법원/검찰청 터 길목 위로 지어져 있는 [[선경도서관]]이 바로 SK에서 지어준 것. 도서관을 기부할 당시의 기업 이름은 선경그룹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선경도서관으로 불리고 있다. 도서관 앞뜰에 최종건 회장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매년 꽃다발이 동상 앞에 놓인다. 또한 장안구 정자동에 2013년 입주를 시작한 SK스카이뷰 아파트단지 바로 옆에 SK가 기부채납한 '수원SK아트리움'이라는 대규모 공연장도 있다. 시설 이름에는 SK가 들어가지만 소유 및 운영의 주체는 엄연히 수원시이다. 프로야구에서는 수원이 연고지인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고 [[kt wiz]]가 창단되기 이전까지 수원야구장이 [[SK 와이번스]]의 명목상 제2홈구장이었지만 인천 연고 강조를 위해 인천 SK를 외쳤기에 수원에서 SK 홈경기는 치를 수 없었다. 그러나 최종건 회장이 타계하고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SK그룹의 수원 이탈은 가속화되었고 현재는 [[장안구]] 정자동에 남아있는 [[SKC]] 수원공장과 해당 공장 바로 옆 SK스카이뷰 아파트 단지가 겨우 명맥을 잇고 있는 정도. SKC 공장과 고작 도로 하나를 사이로 바로 옆에 무려 3,000세대가 넘는 이르는 대규모의 SK스카이뷰 아파트 단지가 2013년에 입주하였다. 입주민들은 당연히 화학공장인 SKC 공장의 이전을 강하게 원하고 있으나 애초에 이전을 약속하고 분양한 단지도 아니고 법적으로도 아무런 하자가 없는지 아직 잘만 가동되고 있다. 사실 이러한 SK의 탈수원의 가장 큰 이유는 [[SK그룹]]의 정통성 문제 때문이다. 최종건 회장 타계 후 SK그룹은 최종건 회장의 아들들이 어렸기 때문에 동생인 최종현 회장이 물려받았다. 그런데 최종현 회장마저 타계한 후 최종현 회장의 아들인 [[최태원]] 회장이 회사를 물려받으면서 경영권 분쟁과 정통성 문제가 불거지게 되었다. 이때문에 현 SK의 오너인 최태원 회장 입장에서는 SK그룹이 계속 수원의 역사에 대해 부각시켜봐야 자신의 정통성에 문제가 됨으로 SK그룹을 수원에서 지우고자 하고 있다. 실제로 수원시는 SK측에 방직관련 사료들을 수원박물관에 기부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고 아예 방직박물관 설립을 제의했지만 SK측은 미온적인 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예전 선경직물 공장 자리(평동)에 새로 SK V1 motors 라는 풀코스 자동차 매매 단지를 건립하고 있으며 그 규모도 잠실운동장의 4배라고 하니 아직 수원시와의 끈을 완전히 놓지는 않고 있다. 산업단지로는 [[수원델타플렉스]]와 [[광교테크노밸리]]가 있으며, 특히 수원델타플렉스는 바로 앞에 [[고색역]]이 지어지고, 교통이 편리한 관계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수원시는 [[경기도]]의 도청소재지이기 때문에 각종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여기서 나오는 경제 유발 효과도 상당하다. 하지만 경기도청 건물이 지은지 40년이 넘은 건물이라서 낡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이 때문에 경기도청은 2016년 광교신도시에 신청사를 지어 이전할 예정이었다가 2022년 상반기로 연기되었다. [[경기도청]] 이외에도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지방법원]], [[수원지방검찰청]], 경기도[[교육청]], 중부지방[[국세청]], 경인지방[[병무청]], 경인지방[[우체국|우정청]], 수원지방[[법원]], 수원보훈지청, 국토지리정보원, [[대한민국 기상청]], [[상공회의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남부경찰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알게 모르게 여러 공공기관 버프를 받고 있고 경기도 관련 협회 및 재단들도 많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세수가 줄었고 2020년 처음으로 정부의 지방교부세를 받지 않는 불교부단체에서 교부단체로 전환되었다. 삼성전자의 지방세가 수원 재정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방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