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요집회 (문단 편집) == [[위안부 평화비]] 건립 마찰 == 2011년 12월 1,000번째 수요집회에 맞춰서 [[대한민국 정부]]가 [[서울시]] 및 관할 [[종로구]]와의 합의하에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위안부 할머니들의 소녀시절 모습을 본딴 [[위안부 평화비]]를 건립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일본 정부]]가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1961년 체결, 1964년 발효) 제22조를 내세워 평화비를 건립하는 것에 반대하여 [[한국]] 정부와 마찰을 빚게 되었다. 물론 외국 공관은 위 협약에 따라 불가침을 보장받는 외교특권을 갖지만, [[일본]]의 경우 과거 [[일제강점기]] 때 위안부 및 정신대 할머니들을 강간하고 성 노리개감으로 삼았던 과거의 만행이 있었으며 피해자 할머니들이 반드시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위안부 평화비를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을 [[대한민국 정부]]에 건의함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일본 정부]]가 자국 대사관에 인접한 평화비 건립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접수국은 어떠한 침입이나 손해에 대하여도 공관 지역을 보호하며, 공관의 안녕을 교란시키거나 품위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할 특별한 의무를 가진다"는 위 협약 제22조를 침해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평화비 문제는 연말 양국간의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 세간에서는 외교특권의 침해라기보다, 과거사의 만행을 강하게 부정하고 있는 [[일본]]이 이제는 타국의 기본권에 대한 내정간섭까지 하면서 반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뻔뻔하기 짝이 없고 죄악의 과거를 숨기려는 비열한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이 짙은 편이다. 거기다 평화비가 건립된 곳은 대사관 길 건너편이기 때문에 공관 지역이 아니고, 수요집회도 길 건너편에서 하는데다 대사관 내부로 진입하려는 일도 없기 때문에 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비엔나 협약 위반으로 보기에는 이래저래 무리가 많다. 어차피 대사관 경비를 위해 경찰 인력이 항상 상주하고, 수요집회 때는 경찰 인력도 그에 맞춰 보강되기 때문에 한국 정부가 협약을 불이행하는 것도 아니다. [[파일:external/www.korea.kr/PYH2011121411090001300.jpg|width=280]] 그리고 [[2011년]] [[12월 14일]] 마침내 1,000번째 수요집회를 맞이하여 드디어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위안부 평화비 동상[* 이 동상 사진을 두고 실물크기 미소녀 피규어라면서 양덕 계열 북미권 스레드 게시판으로 퍼나른 종자들이 있었는데 그 반응은… 뜻밖에도 재밌어 하는 사람은 처음에나 좀 있었고 동상의 내막을 알고 나자 [[일본군]]의 만행을 성토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퍼나른 종자는 일본 애니를 좋아하는 양덕들이니까 위안부 문제도 옹호해줄 것이라 생각한 듯. ]이 세워지게 되었다. 이에 [[일본]]은 정부 명의로 자국대사관 앞에 평화비를 세운 것에 유감을 표명하였으며 향후 철거 요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외교통상부]]와 [[종로구|종로구청]]에서 국민감정을 이유로 철거 요청을 거부하였다. 2012년 6월 평화비 동상에 말뚝테러를 하는 일본 우익들도 있었다. 그리고 그걸 영상으로 찍어 올리는 짓까지. 일부 단체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비난하는 반대시위를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230188|SBS 뉴스]] 이에 맞서 [[일본]] 우익들이 주일(駐日) [[한국]] 공관 입구에 '''다케시마의 비(竹島の碑)'''를 세우겠다고 하였으나 [[일본 정부]]에서는 이를 허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락한다해도 문제. 주한 일본대사관 앞이야 넓어서 대사관 부지를 안 건드리고 집회도 하고 동상도 세우지만, 주일 한국 대사관 앞은 협소하기 그지 없다. 대사관 부지를 안 건드리고 다케시마의 비 같은 걸 세우려면 보행자 도로에 지어야 하는데 당장 통행이 불편하다고 민원이 빗발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