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요 (문단 편집) === 시장수요함수 === 수요량[* Quantity demanded, [math(Q_D)]]과 여러 변수들 사이의 관계는 다음과 같은 수식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math(Q_D = f(P, P_R, M, N, T, P'_e))] 여기서 T(기호; taste)는 수요에 영향을 주는 모든 비경제적 요인들을 묶어서 대표하고 있다. 이 식을 '''시장수요함수(Market demand function)'''라 부른다. 또 [math(P'_e)]에서 prime(`)은 변화를 나타내는 기호, e는 expectation의 약자이다. 여기서 여러 [[독립변수]]들 중 [[ceteris paribus|가장 중요한 하나의 변화만을 허용하고 다른 변수들은 변화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위 식을 이렇게 변형할 수 있다. [math(Q_D= f(P; P_R, M, N, T, P'_e))] 이 식의 우변 괄호 안을 보면, [[세미콜론]]으로 그 상품의 가격을 나타내는 변수 P만 다른 변수들과 구분해 놓고 있다. 이는 '''그 상품의 가격만 변화를 허용하고 다른 변수들은 주어진 수준에서 변화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즉 수요함수를 가격축, 수요량축 두 개 만으로 평면에서 그래프로 표현해낼 수 있는데, 이를 바로 '''수요곡선(Demand curve)'''라 한다. [[파일:external/www.economicsonline.co.uk/Demand-for-cola.png]] 어떤 재화가 비싸질수록 재화를 사려는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요곡선은 우하향한다. 가격과 수요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재화가 극단적인 열등재인 [[기펜재]](Giffen goods)의 경우로 극히 예외적인 경우이다. 수요곡선 자체가 가격 외의 다른 변수들이 일정할 때를 가정하여 그린 곡선이므로, 만약 가격이 변화할 경우엔 수요곡선상에서 균형점이 운동(movement along the demand curve)하고, 가격 외의 다른 변수[* 소득 수준, 취향 등]가 변화한다면, 수요곡선 자체가 이동(shift of the demand curve)한다. 전자의 경우는 '''{{{#orange 수요량}}}이 증가/감소한다'''라 하고, 후자의 경우는 '''{{{#green 수요}}}가 증가/감소한다'''라고 한다. 용어를 헷갈리면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