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영복 (문단 편집) === 현대 === 현대에 수영복 하면 흔히 떠올리는 원피스 수영복의 형식은 20세기에 들어서야 등장한다. 1900년대 중엽에 이미 몸에 꼭 맞는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이 등장하지만[*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수영 경기에 하반신이 스패츠 같은 형식인 걸 제외하면 현재의 원피스 수영복과 거의 같은 형태의 수영복이 등장한 사례가 있다.], 당시에는 여전히 Maillot이라 하여 이전의 수영복들처럼 소매가 달리고 일반적인 원피스처럼 팔랑거리는 치마가 달린(남자는 바지) 수영복이 일반적이었다. 서양권도 [[68혁명]] 이전에는 대체로 사회가 현대보다 보수적이었고[* 발목 위 다리만 드러내도 음란하다고 손가락질하던 시대였다.] 1920년대에는 (마치 한국의 1970년대가 연상되듯) 해양경비대가 해수욕장을 돌다니면서, 수영복의 치마 길이를 단속하는 일도 있었다. 1907년에 호주의 수영선수 겸 배우였던 [[https://en.m.wikipedia.org/wiki/Annette_Kellermann|아네트 켈러먼]][*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을 올림픽 종목으로 만드는 데 공헌한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며, 켈러먼의 생애는 1952년 《백만불의 인어》(Million Dollar Mermaid)란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이 팔다리 전체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었다가 공공외설죄로 체포된 사례가 있었다. 1920~30년대에 들어 [[레오타드]]의 영향을 받아 다리 전체가 노출되는 현재의 원피스 수영복의 형식이 정립되게 되고, 1946년에 [[비키니]]가 등장하게 되면 현대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1세기에 들어 [[래시가드]]라는 것이 새로 등장하여 한국에서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는 사람들은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남녀노소 래시가드를 입는 게 유행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러나 나라 및 문화권마다 차이가 나서, 아직도 일반 수영복을 입는 걸 선호하는 지역이 많은 곳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