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영 (문단 편집) === 초급반 === 초급반의 경우, 물과 친해지기, 물에 뜨기부터 일반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자유형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호흡이 편하다는 이유로 배영부터 배우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아직 보편적인 강습 방법은 아니다. 그야말로 진도가 제각각이라 아직 물에 뜨지도 못하는 회원들은 물 밖에서 발만 담그고 발차기 연습을 하거나, 유아풀에서 물에 뜨기, 숨 쉬기 및 팔 돌리기 연습을 하고, 사이사이에 물 밖에서 새로운 영법 자세를 연습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자유형 기준으로, 시작한지 한 달 만에 어느 정도 자유형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킥판과 각종 부력기구들을 못 떼는 사람들도 있는데, 초급반이 이러한 실력 차가 큰 편이다.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수영을 배울 거라면 최대한 어릴 때 배우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습득이 빨라 체계적으로 강습을 받는다면 아무리 운동을 못하는 아이라도 대부분 4주 안에는 자유형이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 25m 레인을 멈춤 없이 끝까지 전진하는 것이 100m 육상 달리기만큼 막막하고 벅참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초급반 시절에는 체감상 100m는 간 것 같은데 멈춰서 뒤돌아보면 10m도 못가서 좌절하게 된다. 수영 실력 향상의 1차 고비가 바로 중간에 쉬지 않고 25m 레인을 끝까지 가는 것이다. 처음 25m를 쉼 없이 수영했을때의 성취감은 대단하다. 수영을 할 때는 물에 들어갈때 음~ 하면서 코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나올때 파~ 하면서 숨을 들이마시면 된다. 소위 말하는 음파 호흡법이 이것이다. 이 호흡법만 제대로 된다면 속도를 내지 않고 천천히 하는 수영은 그냥 땅에서 걷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편하게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