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소 (문단 편집) === 특징 === ||[[파일:1H.gif|width=100%]]|| || [[수소 원자 모형]] || 수소 원자 모형은 양성자 하나와 전자 하나로 구성되는 원자이기 때문에 완벽한 해석적 해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원자이다. 따라서 수소 원자 모형을 이해하는 것은 물리학 및 양자화학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가진다. 자세한 내용은 [[수소 원자 모형]], [[수소 이온]] 등을 참고하자. 수소의 특징은 보통 세 가지로 대표할 수 있다. '''매우 많다'''와 '''매우 가볍다''', '''매우 격렬하게 반응한다'''. 전 우주에 존재하는 원소의 대부분은 이 수소다.[* 사실 이건 좀 애매한데, 현재 인류가 중력에 의한 빛의 굴절현상인 [[중력렌즈]] 이 외의 방법으로 관찰할 수 있는 물질은 전체의 16% 정도밖에 안 된다.(관찰 불가능한 84%를 [[암흑물질]]이라고 부른다.) 그 16% 중에서 75% 정도는 수소이고, 나머지 25%는 헬륨이다. 그보다 무거운 원자들은 우주 전체로 보았을 때 워낙 극소수라서 숫자로 나타내기도 민망할 정도이다.] 대부분의 별들은 이 수소를 원료로 한 [[핵융합]]으로 열과 빛을 낸다. [[별]]의 중심부에선 [[수소폭탄]]이 초당 몇백만 개씩 터지고 있다고 보면 될 듯. 너무 흔하고 또 온갖 화합물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보통 분자식을 쓸 때 수소가 연결된 부분은 아주 중요한 부분만 아니면 그냥 생략한다.[* 예를 들어 [[방향족 탄화수소]] 문서에서 분자구조를 그려 놓은 이미지를 보면 탄소 사이의 연결은 선으로 표시하지만 각 꼭지점에 수소가 연결된 것은 별도로 표시하지 않는다.] 자연계에 다량 존재하며 [[화합물]] 형태로 존재한다. [[행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수소가 [[물]]을 형성했기 때문으로, 만일 물로 화합되지 않았더라면 수소는 [[지구]] [[중력]]을 이기고 우주 공간으로 탈출했을 것이다.[* 중력은 [[질량]]에 비례한다. 지구의 중력으로 수소를 잡아두기엔 수소는 너무 가볍다. 우주에 그렇게 풍부한 수소가 지구 대기권에는 0.00001%도 존재하지 않는다.] [[항성]]이 아닌, [[행성]] 중에도 수소 대기를 가지는 경우가 많지만([[목성]], [[토성]] 등) [[지구]]는 수소를 잡아둘 만한 [[중력]]이 부족해 대기 중 구성 비율이 매우 적다. 때문에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인 수소를 이용한 에너지" 운운하면 일단 의심하는 것이 좋다. 우주에는 풍부하지만 지구에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 수소다.[* 이를 지적하면 대개 "전기를 이용하면 물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고 둘러대는데, 이 역시 거짓이다. 물을 전기분해하는 데 들어가는 전기가 이를 통해 얻는 수소로 발생시킬 수 있는 에너지보다 훨씬 크며, 지구상에는 친환경적 즉, 유독물질이 나오지 않게 전기분해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담수가 매우 부족(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대부분은 염수, 즉 바닷물이며 이를 전기분해하면 - 극에서 수소 기체가 나오기는 하지만 독가스인 [[염소(원소)|염소]] 기체도 + 극을 통해 함께 발생한다. 그 이유는 바닷물에 염화나트륨 등 염화물이 녹아있기 때문인데, 염화물이 바로 염화 이온이 결합되어 있는 화합물이므로 이를 전기분해하면 + 극에서 염화 이온이 끌려와 전자를 내어놓고 염소 기체가 되어 빠져 나오게 된다. 물론 이때 수산화 이온도 같이 + 극에 끌려오기는 하지만, 염화 이온이 수산화 이온보다 전자를 내놓는 경향이 더 크기 때문에 염화 이온이 모두 염소 기체로 빠져 나올 때까지 수산화 이온은 그대로 바닷물 속에 남는다.)하기 때문에, 수소는 거의 전부 천연가스 및 석유 부산물에서 추출한다.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의 대립에서 수소연료전지차가 항상 지적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전기분해는 화학실험에서나 이용하는 방법.] 게다가 수소는 관리와 보관이 극도로 어렵기 때문에 연료로 쓰이기 힘들다. 특히 금속 내부에 침투하여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는 특성도 있기 때문에 금속 파이프 등에 수소 기체를 오랫동안 통과시킬 경우 파이프가 파괴될 위험도 있다. [[항성]]이라고 칭할 수 있는 천체의 전제조건이 경수소 핵융합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항성의 마지노선은 [[적색왜성]]이 되고, 주계열 영년에 돌입했을 때 질량이 모자라 경수소 핵융합을 지속하지 못한 [[갈색왜성]]이나 준갈색왜성이 항성 취급을 못받는 이유가 이 때문이기도 하다. [[수소화]] 또는 [[수소 결합]], 즉 [[모체 수소화물|다른 한가지 원소와 수소의 화합물]]에는 -ane이라는 접미사가 붙는다. Bor"ane"(BH,,3,,), [[메탄|Meth"ane"(CH,,4,,)]], [[암모니아|Az"ane"(NH,,3,,)]], [[물|Oxid"ane"(H,,2,,O)]], [[불산|Fluor"ane"(HF)]] 등. 하지만 흔히 보는 화합물에는 IUPAC name을 잘 쓰지 않는다. [[라이너스 폴링|폴링]]의 전기 음성도 척도에서 기준이 되는 원소로, 수소의 전기 음성도를 2.2으로 하고 타 원소들과의 결합의 이온성을 따져 전기 음성도의 차이를 알아내어 특정 원소의 전기 음성도를 결정한다.[* 과거에는 수소의 전기 음성도를 2.1로 정의했으며, 이후 2.2로 재정의되었다. 화학 교육과정 상에서 [[플루오린]]의 전기 음성도가 4.0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적혀 있는데, 그 값이 틀린 것은 아니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거짓이다. 플루오린의 전기 음성도는 3.98이다. 하지만 보통 전기 음성도를 소수 첫째 자리까지 표기하기 때문에 편의상 [[반올림]]해 4.0으로 표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