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소 (문단 편집) ==== 부력 ==== [[비행선]], [[기구(탈것)|열기구]] - 1783년 6월 프랑스에서 몽골피에 형제가 수소를 이용하여 열기구를 6천명 앞에서 선보인다. 소문이 퍼지자 [[루이 16세]]도 이에 흥미를 가져 [[베르사유 궁전]]에 이들을 8월에 초청하고, 열기구는 40만 군중 앞에서 대성공을 이룬다. 이후 수소 열기구-비행선은 도버 해협 횡단, 전쟁 시의 공군, 대서양 횡단 등으로 150여년간 점차 쓰임새가 늘어났다. 하지만 안전문제 우려로 수소보다 10배 비싸고 4배 무거운 헬륨이 쓰이기 시작한다. 그러다 1937년 독일에서 [[LZ 129 힌덴부르크]]호가 '''헬륨용으로 제작되었음에도 수소를 무리하게 넣어서''', [[정전기]] 스파크에 의해 폭발하는 [[힌덴부르크 참사|참사]]가 벌어졌다.[* 따라서 [[힌덴부르크 참사]]를 비행선의 위험성 사례로 드는 것은, '''가솔린차에 디젤을 넣었더니 고장이 났으므로 가솔린 차는 위험하다''' 수준의 [[억까|억지 비난]]이다.] 이 무렵 수송용량도 많고 속도도 빠른 비행기 산업도 성장하였기에, 현재는 관광목적의 비행선-열기구만 남게 된다. 다만 무인 비행선에는 여전히 수소를 사용하기도 한다. [[풍선]] - 헬륨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한 탓에 풍선에도 주입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작은 스파크로도 폭발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으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0033051|애드벌룬 폭발,형제 화상]][[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804062|어린이용 은박 놀이풍선, 수소가스 넣은 풍선 위험]]]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처벌규정이 없었던 탓에 대형 테마파크가 아닌 중소형 놀이공원이나 일부 파티용품점에서는 수소가스를 풍선에 주입해 판매하던 경우가 적지 않았다.[* [[https://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pQ7VE-6yIqYJ:https://www.ciss.go.kr/www/downloadBbsFile.do%3FatchmnflNo%3D2145&cd=6&hl=ko&ct=clnk&gl=kr|#]]] 결국 2008년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개정[*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85|#]]]으로 풍선 및 애드벌룬에 수소를 주입할 시 처벌받게 되어 현재 한국에서는 풍선 충전에 수소가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아직도 수소 풍선 폭발 사례가 간간히 보도되기에[* [[https://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182264_30244.html|#]][[https://www.joongang.co.kr/article/17406672#home|#]][[https://www.mk.co.kr/news/photo/view/2016/08/581932/|#]]] 해외에서 헬륨풍선을 구매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음성[[변조]] - 수소나 헬륨은 흡입했을 시 [[도날드 덕 효과|목소리가 얇게 바뀌는 효과]]가 있다. 수소든 헬륨이든 조금만 흡입하는 정도면 건강에 딱히 문제가 없지만, 산소 보충 없이 연속해서 흡입할 경우 [[산소부족증]]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수소 특유의 반응성 때문에 화기는 필수적으로 멀리한 상태에서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