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상스키 (문단 편집) ==== 커팅 ==== 하프풀을 나간 상태에서 반대쪽 사이드까지 한번에 치고 나가는 것을 커팅이라 한다. 치고나가는 도중에는 배가 끌어주면서 스크류에 의해 생긴 웨이크를 지나가야 하는데, 이 웨이크를 잘라(cutting) 나간다고 하여 커팅이라고 한다. 웨이크 지나가기가 겉으로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커팅단계까지 온 사람이라면 이미 수많은 쩍으로 고통을 경험한 상태이며,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울퉁불퉁한 물=넘어짐'이라는 공식이 머리속에 생기게 된다.--파블로프의 스키어-- 따라서 웨이크를 넘기 직전에 본인도 모르게 히프가 빠지고 움찔하게 되는데, 이 자세로 인해 오히려 넘어지게 된다. 눈앞에 보이는 웨이크를 아무런 무서움 없이 넘기란 쉽지가 않다. 불을 만지면 뜨거워서 손이 데인다라는 것을 지금까지 알고 살았는데 겁먹지 말고 만져보라고 한다고 쫄지 않고 손을 댈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결국 커팅은 자기와의 싸움이다. 스스로 위험하지 않다고 자기암시를 통해 넘어갈 수 밖에 없다. 신기하게도 한번 제대로 넘게 되면 다시 쫄지 않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또다시 엄청난 슬럼프를 겪게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팁을 주자면, '딱 한번 눈감고 --그렇다고 진짜 눈을 감고 타면 안 된다-- 넘어가보자' 하면 된다. 그게 끝이다. 한번 성공하면 그다음은 어렵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