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류탄/일본군 (문단 편집) == 여담 == 대부분의 일본군의 지연신관은 연합군이나 독일군이 사용한 '''둔감장약'''이 아닌 그저 도화선을 왕창 묶어놓은 것에 불과했다. 덕분에 다른 도화선에 불이 같이 붙어 지연시간이 되기도 전에 먼저 터지는 경우가 '''매우 자주 발생하였으며''', 그나마 둔감장약을 사용한 일부 초기형 수류탄도 둔감장약의 성능이 워낙 들쭉날쭉하여 어떤 물건은 실제 지연시간보다 빨리 터지고 어떤 물건은 아예 불발이 나는 등 연합군의 물건에 비해 안정적으로 사용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였다. 게다가 일부 지연 신관은 위험하기 짝이 없는 충격 신관을 살짝 손 본 물건인지라 던지기 위해 발화하는 정식 과정인 안전 캡 누르기를 하면 그냥 터진다! 따라서 이런 수류탄등을 지급받은 일본군은 자기가 살기 위해서라도 안전핀도 안 뽑고 수류탄을 던지는 막장 사태를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일본은 전쟁중에도 공업 규격화를 하지 않은지라 공장마다 수류탄의 스펙이 미묘하게 달랐다. 어떤 수류탄은 지연 시간이 조금 더 짧거나, 어떤 수류탄은 장약이 좀 적은 등, 하여간 이래저래 막장스러운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그나마 이것도 제대로 된 무기를 지급했을 때의 이야기고, 자돌폭뢰나 대전차총검술처럼 [[카미카제]]식으로 운용될 경우에는 줄만 당기만 바로 폭발해서 시전자를 100% 죽여주는 신관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더 엽기적인 것은 그런 것을 사용해도 가끔 불발이 일어나서 전차의 [[무한궤도]]에 깔려 본인만 죽고 끝나는 어이 없는 일까지 발생했으니... 정말 뭘 해도 그 이상의 막장을 보여주는 일본군이다. 일본군이 야자열매를 유리병 대신으로 사용해서 '화염환'~~불알?!!~~이라는 대전차(?)병기를 만들었다는 주장이 [[밀리터리 리뷰]] 2004년 4월 호에 소개된 바 있지만, 관련 기록이 미국과 일본에 남아있지 않으므로 오보일 가능성이 크다. 아마 [[레이테 해전]]에서 일본군이 미군 상륙부대에게 [[코코넛]]에다가 폭약을 채워서 대인용으로 만든 조잡한 폭탄을 던진 기록이 와전된 이야기일 것이다. 관련 신문기사는 [[http://news.google.com/newspapers?nid=950&dat=19441220&id=t_ZPAAAAIBAJ&sjid=F1UDAAAAIBAJ&pg=6411,2444009|여기]]를 참조하자. 물론 코코넛 특성상 잘게 쪼개져 파편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소리만 크고 부상자는 없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