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령 (문단 편집) ==== 호칭 ==== [[북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게 쓰인다. 원래는 [[소련]]의 서기장 [[이오시프 스탈린]]을 수령으로 일컬었다가 [[1950년]]부터 은근슬쩍 김일성이 자기도 수령으로 불렀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외국 공산권 국가의 수반을 다 수령이라고 해서 [[게오르게 게오르기우데지]], [[마오쩌둥]], 라코시 마차시도 [[로동신문]]에서 모두 수령으로 칭했다. 그러다가 스탈린이 사망하고 김일성이 절대권력을 가지게 되면서 김일성이 독점했다. 다만 [[1956년]]에 [[흐루쇼프]]가 스탈린을 비판하자 김일성도 [[연안파]]와 소련파 인사들과 [[소련]]의 눈치를 보면서 잠시 수령 용어를 쓰지 않은 적이 있으나 이후 [[8월 종파사건]]으로 연안파와 소련파가 몰락하고 김일성 유일체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다시 수령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북한 초기에는 김일성은 [[장군]]으로 많이 불렸지만, 나중에 김정일이 지도자로 떠오르게 되면서 김정일은 처음에 당중앙,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라 불리다가 권력승계 이후 [[선군정치]]를 하면서 장군 칭호는 김정일이 많이 쓰게 되었다. 김정일이 죽고 나서는 김정일에게도 종종 수령이라는 호칭이 붙게 되었으나 여전히 사용 빈도는 김일성 쪽이 훨씬 높다. 북한에서 김일성에 대한 호칭은 수령님, 김정일에 대한 호칭은 장군님으로 정해져 있다. 또한 수식어도 정해져 있는데 김일성은 '위대한 수령'으로, 김정일은 '위대한 령도자'로, 김정은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로 불린다. 그외에 김정은은 원수님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다 [[2021년]] [[11월]]경부터 김정은에게도 수령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기 시작했다. 김정일조차 함부로 자칭하지 않았을만큼 북한에서는 김일성 전용이었던 상징성이 있는 호칭이므로 김정은이 [[우상숭배]]와 권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