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력발전소 (문단 편집) == 기타 == * 물로 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연중 강수량이 일정해야 하며, 투수성이 낮은 지반을 기준으로 물을 높은 위치에 저장할 수 있는 댐 등이 있어야 한다. 가령 겨울이 돼서 물이 얼거나 말라버리면 발전이 불가능해지는데 이 때문에 대한민국만 해도 수력발전은 보조적인 역할에 가까우며 대부분의 전력을 화력발전과 원자력 발전에 의지하는 형편이다. 이를 토대로 북한의 전력발전 사정을 보면 석탄도 석유도 모자라서 그나마 수력으로 간간히 버티는데, 겨울이 되면 그 쥐꼬리만한 발전량마저 확 줄어든다. 반면 연중 강수량이 일정 기준을 넘고, 한겨울이 물의 흐름이 정지될 정도로 꽁꽁 얼지 않는 국가나 지역에서는 가장 주된 발전 방식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예시가 [[노르웨이]]인데, 산유국임에도 내수용 전력의 절반 이상을 수력발전으로 충당한다. 이것은 노르웨이가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북이탈리아의 부유함도 초기 산업화를 수력기관(물레방아)가, 현대 산업화는 수력발전이 큰 기여를 했다. 동아시아에서도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이 강한 일본의 수력발전이 가장 발달해 있으며 특히 [[호쿠리쿠]] 지방에서 수력발전소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실제로도 [[호쿠리쿠전력]]이 커버하는 지역은 일본의 다른 전력회사가 커버하는 지역에 비해 전기요금이 매우 싼 편이다. 또한, [[캐나다]]에서도 [[퀘벡]]은 2023년 기준 주 내 전력생산의 94%를 수력발전으로 충당하고 이를 [[뉴욕주]]에 판매하는 등 일찍부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대비가 철저한 편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연중 강우량 중 절반 이상이 6, 7, 8월에 집중되지만(하상계수가 1000배...), 산간 지방의 많은 식생들이 지반의 수분을 안정적으로 붙잡아주고, 각종 댐 시설이 잘 발달되어있어 수력발전에 큰 문제가 없다. 다만 '가능은 하다' 수준이지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고 겨울이면 얼고 해서 보조전력을 벗어나기는 요원. * 수력 발전을 하는 [[댐]]이 터져버리면 초대형 재앙이 일어난다. 댐 하류쪽은 피해 규모 추산이 무의미할 정도로 완전히 쓸려가 버리고 지형까지 바꿔 버린다. 방사능만 없지 핵폭탄 직격을 얻어맞은 것보다 더 큰 피해가 난다. 물론 댐은 많이 튼튼해서 테러나 폭격 등에는 잘 버티는 편이다. 하지만 홍수가 난다든가 해서 댐의 꼭대기를 넘어 물이 넘치기 시작하면 그 물이 댐 자체나 댐 아래의 지반을 파괴해서 댐을 무너뜨릴 수 있다. * 터보부스트(출력증강)라고 되어있는 것은 표준 출력이 아닌 최대 출력을 의미한다. 수력발전소는 여타 원자력, 화력 발전소에 비해 출력증강이 상당히 용이한데, 1) 터빈이 저속이고 2) 터빈의 블레이드가 물에 직접 닿으므로 출력증강시 과열 방지가 타 발전에 비해 훨씬 수월하여, 표준 출력의 2배 이상으로 찍어올려도 발전기 시설과 수차가 버텨 준다. 여담으로 청평댐의 경우 외부 설비까지 출력 증강에 상시 대비가 되어 있어, 수자원공사의 공식적 자료(!)에 의하면 출력증강시 2배 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대다수 전력시설의 변압기는 130% 이상의 과부하 내량을 기준으로 설계[* 효성변압기 가이드라인 참조.]하기에 실질적으로 수력발전소는 상류 수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이 있다면 안정성, 출력 조절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분류:수력발전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