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문단 편집) === 김희성 일병 자살 사건 (유가족 조의금 횡령사건)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6516.html|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26여단 본부중대 소속 김희성 일병(당시 20살)은 2011년 12월4일 부대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김 일병은 군 입대 직후 복무 부적응(자살 징후) 등으로 판정받아 관심사병으로 분류돼 특별 관리 받아야 했지만 선임인 정아무개 일병은 김 일병에게 잠을 재우지 않고 욕설과 인격 모독을 가했다. 부대 간부들은 이 사실을 알고도 김 일병과 정 일병의 내무반만 격리했다. 전체 병사가 60여명인 작은 부대에서 김 일병은 이후에도 정 일병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김 일병은 우울증 치료를 받는 가운데 자살했다. 군 수사기관은 우울증 악화로 자살했다고만 결론내렸고, 김 일병의 부모도 이를 받아들여 부검도 하지 않은 채 장례를 마무리지었다. ~~해피엔딩 같지만 실상은~~ 그러나 김 일병의 3개월 선임인 김 씨[* 몇 년 뒤 발생한 [[20만원짜리 컴퓨터]] 사건의 당사자이기도 하다.]는 전역 후, 2012년 11월 오늘의유머 한 게시판에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31937|'나는 살인을 방관했고, 나 또한 살인자다']]란 게시글을 올리면서 유가족들은 가혹행위, 은폐, 기록 조작, 허위진술 강요 등이 이루어진 사실을 알게되었다. 선임병 김 씨와 유족들이 만나면서 사건조사가 진행되었고, 이 사건을 조사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4일 김 일병을 순직 처리하라고 국방부에 권고하면서 국방부 측에서는 이 권고를 받아들여 2014년 5월 31일, 순직처리되어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여기서 핵심은 군 사망자 유가족 조의금보다 '''사망원인 및 부실수사'''를 밝히는 게 우선인데 역시나 우리의 국뻥부는 언론이 무관심해 지고 피해자가 순직처리 되니깐 관련자 처벌하지도 않고 흐지부지하고 끝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655079|기사]] 여기서 도응조 여단장[* 수많은 군사서적을 집필한 인물이나, 알고 보면 외국 서적을 번역하여 저술하였다. 그리고 번역 역시 본인이 한 게 아니고 부대에서 영어 좀 한다고 하는 병사들을 싸그리 불러모아서 일 시키는...그러다보니 전문 군사용어에서 발번역이 많이 이루어지기도 했다.]의 악랄한 행위가 드러났는데, 자살한 김 일병의 조의금 290만 원을 가로채 군사경찰대 등 부대 간부들에게 회식비로 건넨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재 이 부분은 수사 중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320029|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도 여단장은 수시기록을 보여달라면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디시 수기사갤러리에서 도 여단장을 엄청 깠는데 도 여단장이 대대장 중령시절에 양기사에서 복무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양기사 찌끄레기 출신이 대 수기사를 더럽혔느니 어쩌느니 이야기가 나왔었다.] 2014년 11월 10일,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은 1심 보통군사법원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238813&isYeonhapFlash=Y|인사행정부사관인 A 상사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도 여단장과 B 주임원사는 각각 무죄가 선고]]되었다. 군 관계자는 "재판부가 주임원사도 인사행정부사관과의 공범 관계를 입증할 증거가 없는 것으로 (군사법원이) 판단해 무죄를 선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군 검찰과 가해자 변호인 측은 항소할 뜻을 밝힘에 따라 사건은 2심 고등군사법원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2014년 06월 25일, 김 일병의 선임은 [[http://soul_oath.blog.me/220041565790|'나는 살인을 방관하였고, 나 또한 살인자다. 그 후의 이야기']][* 아쉽게도 비공개로 바뀌었다.]를 자신의 블로그에 담았고, 다음카페 맹호전우회에서 김 일병과 같이 근무했다는 또 다른 병사가 뉴스 기사 내용을 허위, 과장 됐다는 식으로 글을 올리기도 해 논란이 되었다. 수사결과에서는 이미 사건 축소/은폐, 조작 정황이 드러났는데도 말이다... [[http://cafe.daum.net/sukisa/9fY/5038?q=%BB%E7%B8%C1%BA%B4%BB%E7%20%C1%B6%C0%C7%B1%DD%20%B0%A1%B7%CE%C3%A6%20%B1%BA%B0%A3%BA%CE&re=1|해당 병사의 글]] 현재 삭제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