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문단 편집) === 명칭과 상징 === 일반적인 사단과는 달리 번호로 매기는 형식이 아닌 저런 식의 이름을 채용하는지라 몇 사단인지 궁금해하는 훈련병들도 존재하는데 숫자로 분류할 시에는 대체적으로 '''0사단'''이나 '''10사단'''이라고 부른다. 애초에 다른 사단과 달리 숫자로 명명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라도 말하지 않으면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재미있게도 [[제3보병사단]]하고 많이 엮이는데 그 이유로는 원산 최초 입성문제가 있다. 이 이유는 [[원산 전투]] 당시 원산에 함께 투입된 [[제3보병사단]]과의 [[전투지경선]]이 애매하게 설정된 탓에 서로 이를 자주 침범했고, 급기야 수도사단장 송요찬 준장과 3사단 26연대장 이치엽 대령이 여왕산 산록에서 옥신각신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이 문제는 서로가 원산에 먼저 입성했다고 주장하는 수준으로도 번졌고, 참다못한 당시 1군단장이었던 [[김백일]] 장군이 당시 사단장이었던 [[이종찬]] 장군과 [[송요찬]] 장군을 불러 공동입성으로 합의를 시켰다고 한다. --군단장이 까라는데 별 수가 있나-- 상징은 울부짖는 [[호랑이]]. 맹호 마크의 의미는 외곽의 방패는 국가방위, 포효하는 호랑이는 용맹한 비호부대, 번득이는 눈은 번개부대, 녹색바탕은 희망을 상징하며 혜산진 부대를 나타낸다. 적색 맹호 혓바닥은 수기사 포병여단, 백색둘레는 단결을 의미한다. 군복의 부대 마크는 보안 문제로 한동안 폐지되었다가 1982년 여름에 다시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 이전에는 병사들이 휴가를 나갈 때 마장동 군장품 가게에서 사제를 부착하고는 했다. 그런데 새로 지급된 마크에 비하면 사제는 그야말로 엉성하기 그지없었다. 사실 부대 마크가 새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으로, 인터넷을 뒤지면 훨씬 볼품없는 옛 마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타 사단과 달리 맹호마크는 워낙 복잡해서 그랬던 것. 현재는 위장용 투컬러 패턴의 마크로 교체되어 저 원색의 부대마크는 일반 전투복에서는 보기 힘들어졌다. 다른 부대도 마찬가지이지만 전차 전면장갑 등에 그려넣었던 부대 마크도 전부 지워진 상태. 공식적으로 원색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복장은 '''근무복'''이나 '''정복''' 아니면 '''예복'''. 물론 사단 소속 병사는 군악대가 아니라면 평생 입어볼 일 없는 옷들이다. 전역 때 군장점에서 원색마크의 오버로크를 쳐서 나갈 수는 있다만 디지털 전투복에 이 약장을 달면 너무 눈에 띈다는 게 흠..... 한때 저 마크의 [[김호창(푸른거탑)|호랑이 눈과 눈싸움을 시키는 [[가혹행위]]도 있었다.]] 그 외에도 후임의 군복 맹호마크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이등병은 야옹! 상병부터 어흥! 하게 하는 [[가혹행위]]나 여단 탱크 비표를 누르면 각 여단 상징을 이야기하게 하는 [[가혹행위]]도 있었다. 응용해서 이름 오버로크를 누르면 관등성명을 대기도 했다. 근데 가혹행위가 아니더라도 점호 중 맞은편 관물대에 걸려있는 [[김호창(푸른거탑)|맹호 마크와 눈싸움을 하라는 식으로 시선처리 방법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부대의 '''[[짬타이거]]'''에게 이등병은 경례를 때려야하는(....) 사단의 이름에서 유례한 [[가혹행위]]도 사단 전반에 걸쳐 있었다.[* 물론 2022년 현 시점에서는 오래된 옛날 이야기니, 장난으로라도 절대 따라하지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