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니파 (문단 편집) == 오해 == 현재 [[사우디]]를 비롯한 수니파 계열, 특히 IS, [[알 카에다]] 등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대표적인 사상인 [[살라프파|살라피즘]], [[와하브파|와하비즘]]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타 종교나 종파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는 등 워낙 미쳐돌아가고 있어 세계의 평가가 크게 떨어진 반면, 시아파 신정국가 [[이란]]은 최소한의 정치적 처신을 보이고 있고 말뿐인 아랍 국가들에 비해 IS 격퇴전에 직접 나선다는 점을 볼 때 수니파=강경파, 시아파=온건파라는 관념을 갖고 있지만, 애초에 단순히 수니파나 시아파로는 구분 지을 수 없다. 차라리 수니파나 시아파나 그 나물에 그 밥이고 [[이바디파]]야말로 온건파라고 하기도 한다.[* 오만은 이슬람권에서도 의외로 세속적인 면이 있는 몇 안되는 국가다. 물론 튀르키예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우디 등에 비하면 온건에 가깝다.] 이란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나을 뿐이지, 이슬람 원리주의에 기반을 둔 정권의 한계와 내부 강경파 때문에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계심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슬람 시아파권에서 강경적이지 않은 곳은 [[아제르바이잔]]밖에 없다. [[이란]] 이슬람 혁명 당시만 하더라도 시아파가 강경파이고 수니파가 온건파로 평가 받았던 걸 생각해 본다면 상전벽해다. 시대적 상황과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라 그 온건 정도가 다소 부각되어 보일 뿐이다. 사실 이유는 간단한데, 이는 단순히 수니파가 대부분의 이슬람을 차지해서 근본주의 극단파 역시 많기 때문이다. 이슬람 국가들 가운데서 세속적인 편인 [[발칸 반도]]에 속해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알바니아]], 중앙아시아권 국가들[*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이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튀니지]], [[모로코]], [[터키]] 등의 국가도 대개 수니파가 우세하다. 또한 [[헤즈볼라]]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시아파 계열 무장단체들은 중앙의 통제를 받고 지역과 밀착한 정치 정당, 정규군과 유사한 조직으로 자리잡았고, 테러 '따위'가 아닌 아예 정규전 수준의 교전을 행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니파보다 온건하다는 착각을 할 수 잇는 것이다. 즉 가톨릭이나 정교회, 개신교를 믿는 나라들도[*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 [[필리핀]], [[아일랜드]], [[베네수엘라]]는 가톨릭 신도의 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당연히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으며, 정교회나 개신교를 믿는 나라들도 당연히 나라별로 사정이 다르다. 이는 수니파를 믿는 시아파를 믿는 나라이든 똑같다.] 당연히 다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듯, 수니파를 따르는 나라라고 해서 똑같이 사우디 같은 극단주의가 판을 치는 곳은 아니다. 체첸이나 다게스탄 같은 곳도 사실 [[살라프파|살라피스트]]들의 만행이 부각돼서 그렇지,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를 믿는 이들도 많다.[* 19세기에 체첸인이 대[[러시아|러]] 항쟁을 벌일 때도 현지 수피교단이 구심점이었다.] 유명한 [[시리아]]의 [[쿠르드족]] 무장 세력인 YPG 또한 수니파지만, 기본적으로 세속적이고 여성 평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무신론자 또한 존재한다. [[분류:수니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