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국 (문단 편집) === 수국차 === 수국과 식물 중 산수국/수국차(식물 이름 자체가 수국차)/[[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90808000164|감차수국(甘茶繡球)]]이라 부르는 특정 수국(Hydrangea serrata Seringe var. thumbergii)의 잎은 말려서 [[차]]로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일반 수국의 경우 [[독초|독성이 있어서]] 함부로 식용하거나 차로 만들어 마시면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수국차' 라는 식물로 만든 차를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40345&subMenu=articletotal|감로차(甘露茶)]],[* 일본에선 감차(甘茶)라고도 하고, [[http://www.ikunk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35|아마차]]라 부르기도 한다고.] 혹은 이슬차라고 한다. 주산지는 한국 기준 강원도 고산 지대. [[http://www.kado.net/?mod=news&act=articleView&idxno=879363|기사]]. 다만 가격은 좀 센 편에 속한다. [[단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정말로 설탕 하나 없이 은은하고 자연스런 단맛이 난다. 수국차는 단맛이 남에도 당이 몸에 흡수되지 않기에 다이어트 중 단 음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으며 단맛이 남에도 혈당이 오히려 낮아지는 효과까지 있어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차라고 한다. 이는 수국차의 감미성분[* [[단맛]]을 내는 성분.]이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320614&cid=60227&categoryId=60227|필로둘신(phyllodulcin)]][* 감미료의 일종으로, 설탕보다 훨씬 더 강한 단맛(설탕의 1000배)을 낸다.]이라는 성분이기 때문인데, 필로둘신은 수국차의 잎이 건조되기 전엔 배당체의 형체로 함유되어 있다가[* 그래서 이 때는 단맛이 나지 않는다.] 수국차의 잎이 건조되는 과정에서 효소작용으로 분해되면서 본격적으로 단맛을 내는 성분이 된다. 그래서 수국차를 적당히 우려내고 먹으면 은은하게 단맛을 느낄 수 있지만, 필로둘신의 단맛은 매우 강한 편이기에[* 수국차가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지닌 것과는 별개다.] 잠시 수국차를 달인 물을 방치하면 처음 먹을 때보다 매우 달게 느껴지는 걸 알 수 있다.[* 심지어 수국차 티백을 두 번 우려냈다가 맹물을 많이 섞어서 마셔도 그 [[단맛]]이 은은하게 남아있을 정도.] 그런고로 단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그닥 맞지 않는 차다. 그렇지만 수국차의 경우 다른 차와 섞어서 타도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는데다가 향이 강하지 않은 편이어서 향기가 좋지만 쓰거나 신 차를 마시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경우 섞어서 타먹어도 된다.[* 그냥 수국차를 포함한 서로 다른 티백 두 개를 넣은 컵에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된다.] 이렇게 티백 두 개를 담궈놓은 찻물 안에서 단맛이 살짝 우러나올 정도로만 수국차 티백을 담궈줬다가 컵 밖으로 빼면, 설탕 없이도 단맛이 감도는 차를 맛볼 수 있다.[* 히비스커스차같이 신맛이 강한 차와도 수국차의 [[단맛]]은 제법 잘 어울린다. 너무 시어서 못 먹는 차를 탈 때도 수국차를 함께 타서 살짝만 우려내고 티백을 꺼내주자.] 주의할 점으로 수국차라면서 일반 관상용 수국을 쓰면 안 된다. 온통 쓰고 떫은 맛인데다 수국은 [[독초|유독 식물]]이기 때문. 산수국(수국차)은 수국보다 식물체도 작고, 잎이 더 길다. 무엇보다 수국은 [[꽃]] 전부가 장식꽃으로 무성화이지만, 산수국은 꽃차례의 외곽부분만 무성화고 안쪽은 열매를 맺는 진짜 꽃이다. 산수국은 수국처럼 키우기도 하지만 공원 등에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0196223?sid=111|야생]]으로 자라기도 한다. 또한 수국차는 [[단맛]]이 난다고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자. 과다복용하면 담석이 생기기 때문에 탈난다. 임산부가 마셔도 괜찮은 차긴 하지만, 과다복용은 좋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