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간 (문단 편집) ==== 일본 ==== 고대 일본의 법률에는 수간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고사기]]에 따르면 개, 말, 소, 닭 등 각 동물들의 예를 들며 동물과의 성교를 "동물을 범하는 죄"로 규정했다고 나와있다. 다만 앞서 한반도 항목에서 설명되어있듯, 전근대 국가/사회의 한계로 수간을 완전히 뿌리 뽑는 것은 불가능했고, 일본에서도 민간 사회의 음지에서 암암리에 수간이 행해졌다. [[일본서기]]에는 [[부레츠 덴노]]가 여자들을 발가벗겨 널빤지 위에 눕혀놓고 [[말(동물)|말]]과 수간시키는 벌을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말의 성기 길이는 발기시 50cm 이상에 달하며 굵기도 인간 남성의 성기보다 훨씬 굵으므로 큰 고통과 부상을 입는 형벌이다. 그렇게 숫말과 여자의 수간이 끝난 뒤에는 여자의 [[성기]]가 [[애액]]으로 젖었는지 검사해 젖으면 죽이고 안 젖으면 노비로 삼았다고 한다. 다만 해당 내용을 비롯한 일본서기에 나온 부레츠 덴노의 폭군으로서의 행적 중 많은 수가 고사기를 비롯한 다른 일본 측 문헌들은 물론이고 중국 측의 문헌들에서도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진위 여부 논란이 많다. 때문에 일본 서기에 나온 부레츠 덴노의 악행 중 많은 수가 부레츠 덴노의 이름을 깎아내림으로써 [[케이타이 덴노]]와 그 후대 덴노들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날조라는 학설이 유력하다. 어쨌든, 일본에서도 홍등가의 유흥이나 노총각/노처녀들의 성욕 처리 등으로 음지에서 암암리에 수간이 행해졌고 관련 설화들도[* 수간과 관련한 설화 중에는 성주의 딸이 자신이 키우던 [[고니(조류)|백조]]에게 강간을 당하고 아이까지 낳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낳았던 것이 아기가 아닌 달걀의 3배의 크기의 알이었고 그 알에서 태어난 그 아이가 [[반인반요|반은 인간의 얼굴이고 반은 백조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http://s.webry.info/sp/katinakikami.at.webry.info/200804/article_5.html|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를 참조할 것. (일본어)]]] 많이 떠돌았는데, 이런 이야기에 영감을 얻은 화가들에 의해 일본의 목판화 [[우키요에]]로 현실적/비현실적 형태의 수간을 묘사한 춘화들이 여럿 제작되었다. 대표적으로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문어]]와 [[해녀]]'가 있는데, 세계 최초의 [[촉수물]]로 인정받는다. [[메이지 덴노]] 시절 일본의 유곽을 구경하던 한 영국인이 수간에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한 기녀에게 거액을 주기로 약속하고 구경하였는데 [[먹튀|영국인은 금액의 일부만을 지불하였고]] 이에 분노한 기녀가 그 사실을 신고하여 그 영국인이 본국 대사에게 크게 혼이 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