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파구 (문단 편집) === 근대 === [[파일:옛잠실.jpg|width=100%]] [[파일:잠실도.jpg|width=600]] 근대에 들어 [[잠실동]]과 [[신천동(서울)|신천동]]을 제외한 송파구 전역은 옛 [[광주시|광주군]](풍납동은 구천면, 나머지 전역은 중대면)의 영역이었고, 잠실동과 신천동은 옛 [[양주시|양주군]](고양주면)의 영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양시|고양군]][* 한때 고양군은 사대문안과 용산구 지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현대 서울의 강북지역(여의도 및 잠실 포함)을 차지하고 있었다.] 뚝도면으로 편입되었다. 즉 잠실·신천과 나머지 송파구 지역은 역사적으로 원래 다른 지역이었다. 중대면 지역은 조선 시대 송파장, 산대놀이로 유명하였다. 이렇게 이질적인 지역이 한 지역이 된 이유는 [[한강]]의 본류가 원래 지금과 같은 형태가 아닌 현재의 [[석촌호수]] 자리(옛 송파강)였기 때문이다. 잠실·신천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 이전까지는 강북에 해당되었으나, 대홍수로 현재의 한강 본류에 해당되는 새로운 물길(옛 신천강)이 생겨서 [[여의도]]와 같은 [[하중도]]가 되었다. 이후 1970년대 강남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한강의 유로를 정비하였고, 그 과정에서 원래의 한강 본류인 송파강을 메워 육지화시킴으로서 잠실·신천 하중도를 한강 이남으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송파강의 일부를 호수로 남긴 것이 바로 [[석촌호수]]이다.], 지류인 신천강을 본류화하여 현재의 한강 본류가 되었다. 이렇게 하여 현재의 송파구 지형이 형성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송파에 있던 송파나루는 그 기능이 쇠퇴해 버렸다. 더불어 지형을 원래 강 유로를 메워 형성시켰기 때문에 잠실 지역은 지반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약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