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찬간포 (문단 편집) == 여담 == 문성공주와 맺어진 것으로 유명한데 본래부터 문성공주는 손챈감포의 [[왕비]]가 아니라, 그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궁송궁첸(621-643)의 왕비가 될 예정이였다. 그런데 혼인 후 3년이 못 되어 궁손궁첸왕이 급사하자, 토번 유목민의 습관을 따라 다시 왕위에 오른 그의 시아버지 손챈감포의 왕비가 되었던 것이다. 문성공주가 토번으로 시집을 오면서 결혼 예물로서 금으로 칠한 석가모니 [[불상]]을 가져왔으며 이후 [[네팔]]의 츠존 공주도 아축불과 미륵불상을 가져왔다. 특히 문성공주는 당나라의 [[불경]]들과 당의 선진적인 [[천문학]], [[풍수지리]], [[의학]], [[신학]] 등 18종의 [[과학]] 서적들도 같이 가지고 들어왔다. 이후 그녀는 왕비로서 당나라에 존재하던 풍수지리 사상을 근거로 터를 잡아 대규모 사찰을 짓고, 암벽에 경문과 불상을 암각하고, 대형 탑과 불상을 수없이 조성하여 토번에 불교 미술을 전파, 확산시켰다. 이후 티베트 사람들은 그 업적을 기려 문성공주를 ‘바다의 연꽃(쵸패마)’이라 부르며, 타라의 화신으로 여기고 있다. 티베트에서는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송첸감포왕의 초상이나 동상에는 관세음보살처럼 정수리에 근본스승인 아미타불을 정대하는 형상이 묘사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