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중기 (문단 편집) === 첫 결혼, 그리고 이혼 === [[2017년]] [[7월 5일]], 송중기는 그간 열애설의 상대였던 배우 [[송혜교]]와 [[10월 31일]] 결혼을 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576793|#]] [[2016년]] [[3월]] 《[[태양의 후예]]》가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을 당시, 온라인을 통해 지난 [[2월]] 송중기, 송혜교가 [[뉴욕]]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뜨면서 한 차례 열애설이 났었지만 양 측 모두 강하게 부인했다.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1603212426H|#]][* 기사마다 말이 달라,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570759|이 기사]]의 측근 입장에 따르면 첫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는 연인 사이가 아니었고,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사귀었다고 한다. 따라서 해당 열애설은 정말 사실이 아니어서 부인한 것일 수도 있다.] 그 이후, 《태양의 후예》가 종영한 지 1년이 훨씬 넘은 2017년 [[6월 19일]], SNS를 통해 송중기와 송혜교가 [[발리]]로 동반 여행을 갔다는 목격담이 전해졌고, 실제로 두 배우가 각자 다른 날 발리 공항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자, 다시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두 배우의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623187|#]] 그러나 약 일주일 뒤인 [[6월 2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열애설에 대한 보강 취재를 예고하였고, 이를 2주에 걸쳐 보도하자, 이미 부인한 열애설이 다시 이슈가 되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926433|#]] 이 때에도 양 측 소속사는 별 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 동안 2차례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었고, 심지어 '발리 동반 여행'으로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한 지는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7월 5일]] 아침 6시 30분 갑작스러운 두 배우의 결혼 기사에 많은 팬들과 대중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배우 측의 입장 기사에 따르면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앞선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영화)|군함도]]》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을 하고 있었고, 열애만 인정했을 시 여배우인 [[송혜교]]가 받는 여파가 더 크다고 생각해, 결혼 발표 시기를 정하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발리 열애설' 이후 《섹션 TV》를 비롯한 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강해졌고, 이러한 기자들의 취재가 가족들에게까지 미치자, 두 배우 측에서는 기자들이 특종으로 결혼 기사를 내기 전에 본인들이 직접 밝히는 것이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 6시 30분 이른 아침에 보도 자료를 냈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30&aid=0002622134|#]]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두 톱스타들의 결혼인 만큼,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체적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었다. 《[[태양의 후예]]》에서도 남다른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플이었던 만큼 대체적으로 "축하한다", "행복해라", "잘 어울린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이지만,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그 동안의 열애설 부인이 모두 '거짓말'이 되었기 때문에 팬들과 언론의 부정적인 반응들도 여럿 보이고 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170705_0000031956|#]] 송중기는 직접 결혼 소감을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밝혔다. 다음은 팬카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br][br]정말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br][br]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된 것은 다른 누구보다 가장 먼저 축하 받고 싶은 바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떨리지만 제 진심을 전해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br][br]최근 저를 더 빛날 수 있게 해준 영광스런 작품을 만났고 여러분께서 주신 과분한 사랑 덕분에 그 시간은 제게 너무나도 벅차고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br][br]그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 한 후 제겐 또 한 명의 소중한 친구가 생겼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사랑하는 연인이 되었습니다.[br][br][[2017년]] 새해 시작과 함께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둘만의 약속을 했고 서로의 부족함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2017년 [[10월 31일|10월 마지막날]] [[송혜교]]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br][br]저의 갑작스런 소식으로 인해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서 많이 당황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br][br]저도 하루 빨리 여러분께 제 진심을 전하고 싶었지만, 오로지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닌 두 사람, 나아가 가족들의 의견도 모두 소중하기에 여러모로 조심스럽고 신중해야 하는 상황들이었습니다.[br][br]또한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었고 배우 개인 사안으로 인해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작품에 매진한 제작진들에게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br][br]처음 연기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이 생각이 납니다. 배우로 살아가면서 올라가기보다는 주위를 둘러보며 넓어질 수 있는 사람, 멀리 하늘에 있어 손 닿기 힘든 스타가 아니라 여러분의 곁에서 좀 더 가깝고 좀 더 따뜻하고 좀 더 친근하고 좀 더 아름답고 책임감 있는 이웃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해왔습니다.[br][br]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빨리 가느라 지금껏 보지 못했던 풍경과 가치와 사람을 제대로 보면서 여러분들에게 배웠던 마음으로 차근차근 지혜롭게 잘 걸어가겠습니다.[br][br]제가 믿는 가치를 여러분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서 살아가겠습니다.[br][br]저희 두 사람의 좋은 인연 많이 응원해 주세요.[br][br]감사합니다. >---- > ㅡ 송중기 팬카페 결혼 소감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751224|#]] 2017년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결혼 전 날인 [[10월 30일]]에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는데 송중기는 결혼식을 끝내고 어느 정도 정리되자 제일 먼저 김주혁의 빈소부터 찾아 화제가 되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652468|#]] 그러나 [[2019년]] [[2월]] 말, [[중국]]의 다수 매체는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다면서 송중기와 [[이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596750|#]] 당시 양측 소속사는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04&aid=0000237773|#]] 이후 2019년 [[6월 27일]],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53854|#]]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이 부부가 '''2년도 채 되지 않아 파경'''을 맞이한 것은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안녕하십니까.[br]배우 송중기 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입니다.[br]저희 법무법인은 송중기 씨를 대리하여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였습니다.[br]아울러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송중기 씨의 공식 입장을 전달해 드립니다.[br][br]감사합니다.[br][br][송중기 씨가 드리는 글][br][br]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br][br]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br]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br]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br]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br][br]감사합니다. >---- > ㅡ 송중기 측 입장 전문 이혼 사유에 대해서 송혜교는 성격 차이라고 했고, 송중기 법무대리인도 합의 이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241/0002930098|이 기사]]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508466|이 기사]]에 따르면, '''송중기가 먼저 이혼조정신청서[* 이혼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부부가 법원의 조정을 거쳐 이혼하는 절차이다.]를 냈고 이를 많은 언론에 알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1907037252H|후속 보도]]에 따르면,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합의가 된 사항이었지만 '가능한 많은 언론에 알려달라'는 주문은 한 적이 없다'''며 와전된 용어에 대해 해명하였다. [[서울가정법원]]은 송중기가 신청한 이혼조정 신청을 가사12단독부(장진영 부장판사)[* 가사12단독부는 이혼조정 전담부이다.]에 배당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7165900004|#]] 두 사람의 이혼 여파로 인해 《[[태양의 후예]]》 흥행을 기반으로 몇몇 촬영지에서 성행하던 축제 및 스케줄 등이 급히 취소되는 등 적지 않은 후폭풍이 있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076/0003435286|#]] 이에 대해 2019년 [[7월 4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소식을 전하면서 [[태백시]]는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모티브로 태후공원과 드라마 세트장 등을 설치했지만,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커플 동상을 철거할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116657|#]] 2019년 [[7월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이 성립 되었다. 양측 서로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마무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