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정해수욕장 (문단 편집) == 상세 == [[전국구]]급인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과 더불어 동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2019년 기준 해운대, 광안리, [[송도해수욕장(부산)|부산 송도]], [[다대포해수욕장|다대포]]를 이은 부산 제5의 해수욕장이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81119385473917|#]] 전국의 수많은 해수욕장 중에서도 상위권에 들 만큼 피서객이 많이 찾는 큰 해수욕장이다. 여름에는 해운대와 광안리가 터져나가는 통에 정작 부산 사람들은 해운대를 안 가고 대신 한적한 송정으로 온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정확히는 부산 사람들이 해운대, 광안리를 안 간다기보다는 외지인들이 송정에 잘 안 간다고 보는 게 맞다. 해운대, 광안리는 전국적으로 유명해 수도권 등 타 지방에서 온 관광객이 많지만 송정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민이 아닌 사람이 오는 경우가 많지 않다. 해운대, 광안리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부산 시내에서도 떨어져 있어 관광 루트에 포함시키기 애매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부산 내에서 송정은 서울로 치면 대성리와 같은 MT의 성지이기에 부산 내에서는 인지도가 높다. 동해선 광역철도가 개통하기 이전에는 무궁화호가 터져나갔을 정도.] 여름철 해운대의 악명은 이미 외지인들에게도 알려질 만큼 알려져있기 때문에 송정도 여름에는 터져나가기는 마찬가지이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해운대보다는 널널한 편. 송정이라는 이름은 소나무숲에 정자를 세웠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송정해수욕장이 자리한 곳은 조선 말기 문신인 노영경[* 1845~1929,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경함(景咸), 호는 흠재(欽齋)이다. 1877년(고종 14) 문과 과거에 급제하여 임오군란(壬午軍亂)과 갑신정변(甲申政變) 때 고종을 호위하였다. 1888년 동부승지, 1890년 안변부사를 거쳐 경주부윤과 특진관을 지냈다.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을사조약의 폐기를 상소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고향으로 내려가 은거하며 말년을 보냈다. 출처 두산백과]이 낙향하여 여생을 보내면서 알려진 것으로 전한다.[*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이후에 일제강점기부터 확산된 해수욕 문화로 인하여 여름이면 해수욕을 즐기는 인원이 증가하자 1965년 7월 9일 송정 해수욕장을 개장하였다.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있었던 [[해운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있는 [[송정역(부산)|송정역]] 구 역사(현 [[해운대 해변열차]] [[송정정거장]])에서 폐선선로를 따라 쪽 걸어오면 해수욕장으로 올 수 있으며 계속 걸어가면 해운대 [[청사포]]와 [[해운대해수욕장]]까지 넘어갈 수 있다. 실제로 [[해운대구]]에서도 이 구간을 산책 코스로 개발하여 나무 데크길로 쭉 이어진다. 해운대와 더불어 매년 [[1월 1일]]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러 이 곳으로 몰려온다고 한다. [[해운대해수욕장]]보다 더욱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해를 더욱 빨리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 때문이다.--그래봤자 몇 초 차이 안난다--[* [[북부산]], [[서부산]]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이 곳까지 오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동부산]]권 주민들이 많이 찾아 온다고 한다. 이쪽은 아예 금정산, 승학산 등 산으로 올라가고, 여름 피서 또한 거제도 쪽으로 간다.] 하지만 송정보다 더 동쪽에 있는 [[일광해수욕장]]이랑 [[임랑해수욕장]]은 접근성 문제로(...) 별로 인기가 없다.[* 이들의 접근성이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된 이후로 접근성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지기는 했지만, 동해선 광역전철의 배차간격이 길기도 하고, 이들이 부산 시내에서 워낙 멀어 전철 개통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나마 일광신도시 옆에 있고 시내에서 가까운 편인 일광해수욕장이 시골 마을 옆에 있고 부산 북쪽 끝에 있는 임랑해수욕장보다는 사람이 많다.] 모래가 매우 고운 편이고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물 안쪽으로 30m 정도 들어가도 발이 땅에 닿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