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일수 (문단 편집) ==== 2014 시즌 ==== 2013년 11월 27일, [[김진욱(1960)|김진욱]] 감독이 전격 경질되면서 후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취임사에서 [[김성근]] 감독과 같은 야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312012227316&sec_id=510201&pt=nv|링크]] 이에 [[국내야구 갤러리]] 등지에서는 '''[[김성근|송큰]]'''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3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 경기 중 초유의 '''부정위 타자 연속 두번'''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다. 당시 [[상동 야구장]]에 전광판에 선수 리스트가 표시가 안되는 상태였다고 하나 두 번이나 부정위 타자 사태가 발생한 것은 한국어에 서투른 송일수 감독과 선수단 코칭스태프 사이에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반증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결국 송일수 감독은 12일 언론에 선수탓이 아니며 감독의 탓이라며 잘못을 시인하였다. 덕아웃 내 의사소통 문제도 상당수 개선된 모양.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86921|우스갯소리]]를 하신다거나 심지어 자신의 대머리를 이용한 개드립을 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2014년/4월/18일|백투더퓨처 대첩]] 때 대처가 미흡해서 대란을 자초한 것이 의사소통의 문제 때문이란 이야기가 많다. 그리고 '''용병들과의 [[가족오락관]]식 3개 국어 동시통역을 하는 것을 보면 의사소통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못했다'''고 볼수있다. 그 외에 경기를 이기면 선수 칭찬을, 지는 경우에는 경우가 좀 나뉘는데, 선수가 원인제공을 확실히 한 경우는 선수 잘못이라고 하지만, 뭘 해보지도 못하고 졌다고도 말하는 등, 100% 선수 탓으로는 돌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781191|2군 감독 경험을 바탕으로, 2군에서 엔트리 제한을 철폐하고 출전 선수 제한만 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다만 [[두산 베어스/2군|2군]]에서 호성적을 기록중인 [[김동주(타자)|김동주]]를 올리지 않고 있는 부분에서는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고있다. 이에 대해 7월 5일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21471|늘 말한 것과 같이 필요하면 부를 것이다. 지금은 김동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결국 7월 9일자 기사로 김동주 본인이 1주일 후 쯤에 구단에 자신을 풀어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라 밝혔다. 두산에서는 이제 기회가 없을것 같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이에 대해서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709&rankingSectionId=107&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3&oid=109&aid=0002824687|김동주 콜업 기준을 밝힐 수 없다]]고 답변했다.[* 기사 내용을 보면 그 와중에 "홍성흔도 몇 년이 지나면 이런 시기가 올 것이다"는 내용이 눈에 띈다.] 또한 [[오월두산|6월 팀이 부진하면서]] 다시 까이고 있다. 단순히 선수들이 부진하다는 핑계를 대기에는 선수 기용이 석연찮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노경은]]인데, 누가봐도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기어코 2014년 [[사이 역 상|1호 10패 투수]]가 되고 나서야 [[두산 베어스/2군|2군]]행을 지시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아무리 송일수라도 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한 것이, 노경은이 없으면 선발 로테이션이 아예 돌아갈 수 없다. 물론 송일수의 백정짓으로 인한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결국 새 용병인 마야와 계약하자마자 노경은을 2군으로 보내버렸다.]. 거기다가 6월부터 시작된 부진은 반등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8월 4일에는 팀의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에이스인 [[더스틴 니퍼트]]마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ranking_news&mod=read&ranking_type=popular_day&date=&office_id=109&article_id=0002845615&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sports%26gno%3Dnews109%2C0002845615%26sort%3Dlikability|등 근육통으로 부상을 당하면서]] 팬들에게 까이는 수준도 높아져 있는 상황. 여기에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가 복귀한 니퍼트를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572513&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sports%26gno%3Dnews076%2C0002572513%26sort%3Dnewest|올라온지 2경기만에 123구씩이나 던지게 해서]] 미친 듯이 까이고 있다. 결국 10월 11일, [[한국프로야구/2014년 포스트시즌|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였다. 이날 2:0으로 앞서있는 LG전 경기에서 8회 '''10실점'''이라는 경악스러운 경기력을 선사한 것은 물론, 이날 계속 부진했던 [[노경은]]을 등판시키며 많은 팬들과 심지어 상대팀 팬들에게도 욕을 먹고 있다. 이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두산 프런트는 이 경기를 보고 나서 송일수를 경질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10월 16일 SK전에서 5점차로 팀이 앞서나가자 주전들을 대거 교체하였다. 하지만 종잡을 수 없는 교체 때문에 뒷말이 많았다. 클린업 트리오가 이성곤-김재환[* 두산 팬들이 생각하는 그 김재환 맞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보여준 것이 별로 없는 선수였다.]-오장훈이었으니 말 다했다. 심지어 팀은 7:5로 역전패를 당했고 오죽했으면 해당 경기의 중계방송에서 1일 해설위원을 맡았던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이건 팬들을 모독하는 경기다, 감독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경기를 했냐 운운하는 역대급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id=100843&listType=total&page=7|극딜]]을 시전했다. 한편 해당 경기에 대해 일부 LG 팬들은 두산이 LG의 4강행을 막기 위해 고의 패배했다고 주장하면서 각종 게시판과 커뮤니티에서 [[키보드 배틀]]이 벌어졌다. 고의 패배 논란 다음날인 10월 17일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349321|해명 인터뷰]]에서 "올 시즌 점수는 60점을 주고 싶다. 내년에는 80점 이상을 받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년 전에 [[두산 베어스/2013년|준우승]]을 하고, 최근 10년간 팀의 중심 [[김동주(타자)|김동주]]가 이탈했던 2006년과 온갖 사건사고 속에 [[김경문]] 감독이 사퇴하는 등의 내흥이 있던 2011년을 제외하고 모두 가을야구에 나간 팀이 올 시즌에 6위까지 추락한 현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서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밝혀서 두산 팬들의 분노를 부채질하고 있다. 두산 팬들 입장에서는 당장 쫓아내도 시원찮을 인물이지만, 아무래도 이제 임기 1년차라 [[프런트]]로서도 오기가 남아있을 법하고, 또한 [[KIA 타이거즈]]가 [[선동열]] 감독과 2년간 재계약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유임이 유력하다는 평도 나왔지만 결국 2014년 10월 21일 전격 경질됐다. 후임은 전 두산 포수 / 배터리 코치 현 SK 와이번스 배터리코치 출신의 [[김태형(1967)|김태형]]이다.[* 웃긴 건 2011시즌 직후 두산이 감독 후보를 물색할 때도 김태형은 물망에 올랐었다. 이 때는 부정적인 여론이 강했는데, 2014시즌 직후에는 그딴 거 없고 '''송일수만 아니면 된다'''며 찬성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그리고 2015년 두산이 14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우승하고 2016년에는 정규시즌 1위-한국시리즈 4:0 승리라는 퍼펙트 우승을 해내면서 이 사람의 삽질이 더욱 빛나고 있다. 송일수의 경질이 확정되면서 경질을 예언했던 지피셜 글은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646723&cpage=&mbsW=&select=&opt=&keyword=|성지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