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수형 (문단 편집) ====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 [youtube(pOjXthCGS8I)] 2023년 4월 15일, [[농심 레드포스/리그 오브 레전드|농심 레드포스]]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기존 농심 주전 미드였던 [[안현서(프로게이머)|피에스타]]와 스프링 막판에 기용되었던 미드라이너 [[오지훈(프로게이머)|콜미]]와의 주전경쟁이 예상된다. 복귀전 첫 경기인 vs [[OK저축은행 브리온|브리온]]전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픽인 [[카시오페아(리그 오브 레전드)|카시오페아]]를 꺼내며 화려한 LCK 복귀를 알렸다. 사실 쿼드가 팀의 1옵션이라거나 그런 정도까지의 활약을 보인 건 딱히 아니었지만, 공백기가 제법 길었음을 감안해 보면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팀에 녹아드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야말로 대단히 고무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침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장인픽인 카시오페아에 대한 노골적인 선호와 함께 소극성 등이 부각되면서 고전하고 있다. 결국 광동전에서는 불독을 상대로 트리스타나를 가져갔으나 아지르에게 솔로킬을 헌납하는 등 역대급 미드 차이가 나버리는 바람에 많은 비판을 받고 1세트만에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게다가 2세트에 나섰던 피에스타 역시 르블랑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 입장에서는 미드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지게 되었다. 2군에서 활약 중인 콜미라는 대체자도 있는 만큼 절치부심하여 폼을 끌어 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피에스타의 폼이 다시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7주차 DRX전 3세트에 갑작스레 교체 출전하며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이후 POG 인터뷰에서 말하길 2세트가 끝난 후 본인이 출전 의사를 먼저 밝혔다고 한다. 해당 경기에서 아지르를 플레이했는데 부진했던 이전의 퍼포먼스와 달리 앞점프로 들어온 페이트의 트리스타나를 솔로킬내고[* 공교롭게도 페이트을 솔킬 낸 모습이 광동전에서 본인이 불독에게 당했던 그 솔킬과 매우 유사했다.] 한타 때 센스 있는 슈퍼토스로 한타 승리를 이끌고 상대 정글을 잘라 바론을 획득하는데 기여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비록 단 1경기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식스맨을 넘어 아직 신인 선수들에게 미숙한 운영 능력을 장착해주는 플레잉 코치 역할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피터는 쿼드가 들어오고 나서 스크림에서 승리를 거두어 자신감을 얻었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으며, 허영철 감독 역시 쿼드가 들어온 이후 운영적인 부분에서 크게 개선되었다는 코멘트를 남기며 코칭 능력도 상당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쿼드가 들어온 이후 운영과 합이 맞아 떨어지며 경기력이 크게 올라오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시즌 전체적인 경기력으로 볼 때 DRX 시절보다 훨씬 발전했냐면 그건 또 아니라는게 중론이다. 농심이 마지막 경기를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게되고 팀 전체 인터뷰에서 팀원들과 본인의 성장을 축하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복귀성적에 대해 앞으로는 달라질것을 예고하면서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다만 계약기간이 올해말까지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미지수로 남게 되었지만 다음날 개인 SNS를 통해 [[https://www.instagram.com/p/CviScAsSlOb/|시즌 종료 소감을 남기며 앞으로도 프로게이머를 지속할것임을 예고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