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성문 (문단 편집) === [[2019년 한국시리즈]] 1차전 막말 사건 === 2019년 10월 22일 [[2019년 한국시리즈]] 1차전 더그아웃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두산 베어스]]의 [[이형범]]에게 '''"팔꿈치 인대 나갔어!!!"''', 수비 도중 다리 통증으로 교체된 [[김재호]]에게 '''"오늘 경기 끝나고 햄스트링 수술!!! 2년 재활!!!"''', 그리고 [[박세혁]]에겐 '''''자동문 이야 최신식자동문! 1500만원짜리"'''라며 상대 팀 선수의 부상을 소재로 삼은 [[트래시 토크]]를 하는, 선 넘는 언행을 보여 구설수에 올랐다.[[https://youtu.be/RcLb8Q9DS7Q |영상]] 모든 스포츠에서 [[트래시 토크]]는 어느정도 존재한다지만, 고의적으로 부상을 기원하는 인신공격 수준의 트래시 토크는 미국에서도[* 한국보다 트래시토크가 활발한 미국도 부상, 가족, 인종은 트래시토크를 하면 안 된다. [[몬트레즈 해럴|그렇게]] [[율리에스키 구리엘|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사무국에서 징계도 많이 받는다.]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팔꿈치, 햄스트링, 2년 재활 같은 선수 생명이 왔다갔다할 수 있는 부분을, 설령 사석에서의 방담으로도, 그 대상이 후배 선수였어도 해서는 안되는 폭언을 무려 11년이나 선배인 김재호를 향해 고래고래 소리친 것은 도무지 인륜적으로 묵과하기 힘든 부분이다. 실제로 해당 부상이나 수술 이후 기량 하락으로 선수 생활 내내 고생한 선수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천하의 개쌍놈]]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의 수준이다. [[국해성]]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다. 당장 키움에도 [[한현희]], [[조상우]], [[이승호(1999)|이승호]] 등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들이나 후방 십자인대 파열 이후 수비 범위와 주루 능력이 줄어든 [[서건창]],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으로 선수생활을 일찍 접을 뻔한 [[오주원]]도 있어 사실상 자기 팀 선후배들한테도 막말을 한 셈이다. 송성문이 본인의 인스타 DM으로 사과하였지만,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580981|이 기사]]에 따르면 이미 비슷한 문제로 사과한 전적이 있으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838502|정규시즌에서도]] 김재환에게 막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파울인지 페어인지 애매한 김재환의 타구가 페어 선언되어 병살타가 된 일이 있었는데 김재환이 페어 맞냐고 확인 및 항의를 심판에게 하는 사이 옆에서 조롱조로 '''들어가!!''' 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그것도 하필 대상자가 약물 전력이 있는 김재환이라 어떤 막말을 했는지 설왕설래가 있었으나 결국 나중에 밝혀진 것은 약물과는 전혀 관계도 없는 그냥 막말로 밝혀졌다. 김재환의 약물전력을 의식하고 도발한 것인지는 본인만 알겠으나 다른 두산 선수들한테도 자주 한거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아 보인다.] 이러한 선 넘은 조롱과 도발을 아주 상습적으로 하는 선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고 있다. 사실 송성문의 성격이 선후배 가리지 않고 장난을 많이 치고 놀리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2차전 시작 전에 기자단 앞에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600614|공식으로 사과]]했다. 다만 아직 피해자 개인에게는 하지 않은 듯.[* 분개한 두산 선수단이 한국시리즈 뒤에 얘기하자며 사실상 사과받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김재호는 "팀의 문제보다 개인의 문제다. 직접 와서 진정성 있게 사과했으면 좋겠다."라고 인터뷰하며 제대로 일침을 뒀고, 박세혁 역시 애써 왈가왈부하지 않겠다는 정도의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송성문은 2차전도 6번 타자로 출전할 전망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3&aid=0009521875|#]] 경기 이후 김재호는 “사건이 있었지만 선수들끼리 너무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경기 중에도 특별히 송성문을 의식하지는 않은 것 같다. 2회초 송구 에러도 홈으로 향하는 주자가 송성문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홈에서 잡겠다는 마음 뿐이었다”고 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581273|#]] 그러면서 김재호는 송성문이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성장하기를 바랐다. “[[2004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프로라면 야구 외적인 부분으로 입방아에 오르는 것을 피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재호는 “선수로서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다. 반성하고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면서도 “이번 잠실구장 야유도 나중에 더 큰 선수가 되는 과정이 될 수 있다. 재능이 있는 선수인 만큼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오히려 후배를 응원했다. 2차전 끝내기를 친 박건우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82&aid=0000951742|'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아직 어린 선수이고 감정이 올라오니 그랬을 것이라고 인터뷰 질문에 답했다. 감독인 김태형도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하는 말" 이라며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결국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송성문이 타석에 설 때마다 응원가까지 묻어버릴 정도의 야유가 방송으로까지 그대로 송출되었다. 송성문은 선제 득점을 올리는 3루타와 추가 득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치며 맹활약했으나, 앞서 가던 8회 번트 병살을 기록해 마무리는 안좋았다.[* 이 시리즈에서 대 각성한 박세혁이 연달아 도루를 잡아낸 것은 덤. 정작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이 도루를 연거푸 허용하면서 커뮤니티에 '이제 누가 자동문이지?'라는 글이 끝없이 올라왔었다.] 키움은 김혜성의 실책, [[오주원]]의 블론세이브에 더해 [[한현희]]가 [[박건우]]에게 9회말 끝내기 안타 허용으로 5-6으로 역전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