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병구 (문단 편집) === 네옥스 클랜 탈퇴 발언 === 2017년 5월 19일 진행한 네옥스와 Moo의 대회에서 5세트 도재욱과의 경기를 패배하고 이후 매치포인트인 6세트에서 같은팀 이영호마저 게임을 져버려 네옥스는 2:4로 팀 패배를 당한다. 철구, 염보성은 이번 선수 엔트리에 관해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전화 데이트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한 시청자가 비속어를 섞어가며 '송병구 좀 버려', '안되는데 왜 계속 쓰냐', '내가볼땐 철구 넌 홍명보고 송병구는 박주영이야', '차라리 김윤중을 써라' 등 잔인한 인격 모독에 가까운 발언을 한다. 혹자는 팩트폭행이라고 했지만 발언의 수위와 사실 관계를 따졌을 때 일방적인 비난이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택뱅리쌍의 일원이라는 기대치에 못미치는 스폰의 승률과 달리 클랜전은 2승 2패로 네옥스의 다른 멤버들과 견주어봐도 무난하고 오히려 이영호와 동률의 성적을 거두었다. 따라서 팩트와 거리가 멀었다. (홍구 4승 2패, 이영호 2승 2패, 김택용 2승 1패, 조일장 2승 1패, 철구/염보성/김윤중 1패, 김정우 2패) 또한 이 날 김택용, 김정우, 이영호 모두 동족전에서 패배했다. 즉, 송병구의 패배가 네옥스의 패배를 결정지었다고 보는 시선은 지나치다. 패배 이후 엔트리를 두고 네옥스 선수들이 반발한 모습과, 무클랜의 일원들이 서로 소통하여 엔트리를 짰던 상황을 떠올려보면(네옥스는 철저히 철구, 염보성이 구성한 엔트리였다), 네옥스의 패배는 감독과 출전 선수들의 소통이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이 크다. 그러나 철구와 염보성 그리고 시청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폭소를 했다. 비록 잠시 후 철구가 끊으라고 했고 염보성도 제재를 하지만 이 모습을 도방으로 지켜보던 송병구는 '내 인식이 이렇구나' 하면서 정색을 하고 방송 송출을 중단한다. 그리고 10여 분 후 방송국 게시판에 네옥스를 탈퇴하겠다고 공지를 올린다. 논란이 생기자 합방 중이던 철구와 염보성은 공지를 보고 사과 영상을 올리기도 했으나 장난기 있는 태도로 진정성을 의심받기도 했다. 이 사건이 터진뒤 직후 여론은 철구와 염보성이 '아무리 그래도 선을 넘었다', '도가 지나쳤다', '개청자가 문제다' 등의 우호론과 '방송은 방송이지', '당사자들 입장은 생각도 하지않고 무책임하다', '프로답지 못했다' 등 송병구 비판론이 등장했다. 인터넷 방송 갤러리에서는 송병구의 과거 행실을 문제삼으며 그동안에 있었던 방송에서의 문제 발언 영상들이 다시 거론되기도 했다. 탈퇴 논란과 관련해 무조건적인 우호와 비난은 지양해야 한다. 논란이 커졌던 데에는 분명히 송병구의 공지가 성급한 감이 있었다는 것과, 전화를 한 시청자는 물론 철구와 염보성도 일정 부분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는 사실이다. 철구와 염보성이 만약에 이영호, 이제동처럼 개청자의 발언을 듣자마자 정색하고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며 저건 아니라는 입장을 취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다. 하지만 철염이 제재를 가한 것은 한참 후였으며 웃음기와 장난기를 가진 채 대처했고, 사과 방송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이 송병구의 팬들과 시청자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가지도록 만들었다. 철구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송병구와 연락을 한 사실을 밝히며 어느정도 좋게 얘기가 오고갔음을 확인해주었다. 철구가 죄송하다는 사과를 보냈는데 돌발적인 상황이라 막을 수 없었으며 안그래도 평소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왔다, 자기 때문에 욕을 먹은 것 같아 미안한 부분도 있다라는 내용의 답장을 보내왔음을 알려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