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병구 (문단 편집) === 내용 === 2016년 12월 8일 오후 8시 경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1월 말 곧바로 베스트 BJ로 선발되었고, 그 해 10월에 파트너 BJ로 선정되었다. 한 시간 넘게 온게임넷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우승 썰, IEF 결승전 철구 썰, 삼성 갤럭시 팀 썰, 와우 썰, 여자 친구 썰, ~~공익~~군 ~~소집~~입대 예정 썰 등 여러 썰들을 풀다가 --그중에는 강민수에게 속았던 썰도 있다-- 자신이 나온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2]]경기를 보며 흐뭇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윤용태]]가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고 래더 게임 첫 판을 윤용태와 하게 되나 패배하였다. 참고로 '~~공익~~ 군대에 관해서는 방송을 2년 정도 하다가 갈 예정'이라고 한다. 래더 게임을 계속 진행했는데, 곳곳에 숨어있던 뱅리건들이 나와서 져주기 게임을 하는 바람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채팅창의 뱅리건들은 김택용의 '[[ㅇㅅㅌㅅ]]'처럼 이기거나 유리할 때 쓸 말이 무었인지에 대하여 두 시간 동안 열띤 --병림픽--논쟁을 벌였다. 결국 송병구 본인이 투표창을 열어 중재했는데 'ㅇㅅㅊㅅㄹㄱ (~~임성춘스레기~~ ~~임성춘신랑감~~ 역시총사령관)'이 54% 넘는 득표율을 보여 일단락. 그리고 [[안기효]]가 등장해 경기를 하자고 요청했고 투혼에서 벌어진 경기는 가볍게 승리하였다. 마지막에는 전설의 263킬 캐리어가 나온 [[Daum 스타리그 2007]] 3,4위전 이영호와의 경기를 틀어주며 당시 썰들을 풀었다. 참고로 자신이 좋아하는 경기들은 따로 외장 하드 디스크에 저장해 놓는다고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품번의 총사령관(...). 새벽 1시 반까지 방송을 진행하였다. 현재는 SBG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 원래 자신의 아이디인 Stork를 사용하길 원했으나, 송병구가 복귀할 것을 알고 누가 먼저 선점해서 '30만원에 거래를 요구했다'고 한다. 본인은 전혀 줄 생각이 없다고 한다. 새벽만 되면 여캠 탐방이라는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탐방을 넘어서 여캠들과 스타 경기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이영호가 별풍선을 쏘자, 기분이 좋다며 공룡 옷을 입고 꼬리를 흔드는 리액션을 하였다. 본인 말로는 이제 본인은 프로게이머가 아니며, BJ 이전의 프로게이머로서의 이미지나 자존심은 다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게이머의 위상이나 이미지는 이제 옛날의 일이라며, 이제는 프로 방송인으로서 BJ의 마인드로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마인드. 또한 스1에 비해 인기와 위상이 떨어졌던 스2 게이머를 하던 시절, 망겜이나 한다며 비웃고 멸시하던 일부 악성 팬들이나 업계인들에 대한 원망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자신이 스1 게이머를 하며 쌓았던 명성과 위상은 그로 인해 이미 사라진지 오래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역 시절 택뱅리쌍의 일원이었다는 이름값에 비해, 아프리카 tv에 와선 썩 좋은 경기력을 내고 있지는 못한 실정이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타 전프로 아프리카 BJ들에 비해 현역때보다 폼이 상당히 많이 떨어진 상황. 저그 중 상위권에 속하는 조일장, 김정우 등에게는 전체 승률이 10~20%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역대 프로토스 게이머 중에서 가히 탑클래스라고 할 수 있었던 테란전마저도 송병구 특유의 안정감과 탄탄한 운영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자신의 멀티 테스킹 능력에 비해 리버, 캐리어 컨트롤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예상치 못한 상대의 노림수에 속절없이 당하거나 판을 그르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영호 등의 선수들이 아프리카로 넘어온 이후로도 계속해서 선전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다소 위화감이 든다. 이로 인해 송퓨터, 송봉준(...)을 비롯한 송병구의 실력적인 부분에 대한 비칭들이 생겼다. 그러나 2019년 여름 시점에선 이젠 더이상 송퓨터가 아닌 그 옛날 총사령관으로 돌아간 모습이 나오고 있다. 본인도 자신감도 생기고 밝아지면서 꽤나 여유가 생긴 모습. ~~돌아오는데 3년이나 걸렸다고 늘 자조한다~~ 팀배틀에서 언제나 든든한 에이스이자 맏형 노릇을 해주고 있고, 무리수적인 드립도 자제하는중. 프징징의 총사령관은 여전하지만, 사람이 밝아지고 드립으로 간간히 써주면서 민심 역전에 성공했다. ~~정준하에 이은 결혼으로 사람이 바뀐 좋은 예시~~ 이후 이영호와의 대결에서 다 진 게임을 또다시 캐리어로 뒤집는 위엄을 보여주면서 다시 화제가 됐다. 공2업 직전에 신들린 타이밍의 아머리 파괴와 최후까지도 극도로 불리했던 게임을 테란 멀티 2군데 동시타격 후 자신의 본진이 부서지면서 벌어준 시간으로 골리앗들을 집요하게 타격한 마지막 1분 30여초의 전투는 실로 압권. 결국 서로의 자원이 전부 사라진 상태에서 더이상 남은 골리앗이 거의 없던 이영호가 gg를 쳤다 현재 방송은 삼성 갤럭시 칸 숙소에서 하고 있다고 한다. 숙소에는 [[김동건(e스포츠)|오버워치를 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한 명 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본인도 2017년 1월에 곧 이사를 갈 것 같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삼성에서 플레잉 코치로 계속 남아 있는 것 같다. 2017년 1월 7일, 술 먹방을 진행하면서 프로게이머 시절 본인과 팀, 그리고 각종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1.프로게이머 시절 당시의 계약서 공개 >방송 시작부터 본인의 프로게이머 계약서 뭉치를 보여주며 시작했다.데뷔 때부터 은퇴 전까지의 계약서를 전부 모아놨다. 계약서가 없었던 2004년, 2005년, 2014년 계약서를 제외한 계약서를 내비쳤다. > >2.경제적 사정과 주식 사기 >송병구 본인의 경제적 사정을 솔직하게 다 털어놨다. 주식으로 돈을 많이 날렸다고 한다. 2014년까지 계속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돈을 전부 쏟아 부었다고 한다. 물론 삼성에서 송병구라는 이름으로 대우를 잘 받았기에, 또래에 비해서는 아직도 어느정도 돈은 있다고. 하지만 프로게이머를 13년 동안 해오면서 받은 보상은 다 날라갔다며, 씁쓸하다고 말했다. >1차 술 먹방 이후, 비밀 번호가 걸린 비 공개방으로 진행된 2차 방송에서 주식으로 날린 정확한 액수를 공개했는데, '약 7억원을 날렸다'고 발언했다. 본인이 '직접 주식 투자를 해서 날린 금액은 1억 5천만원 정도이고, 나머지 5억 5천만원은 사기를 당했다', '사기꾼이 추천해준 종목에 스톡 옵션까지 해서 투자를 했지만, 전부 사기를 당했다'고 발언했다. ' 주식과 관련해서 억울하다는 게, 사기꾼이 추천해준 종목 말고 본인이 원래 골랐던 종목에 투자했으면 대박이 났을 거라고 발언했다. 본인이 '원래 선택했던 종목은 무려 3배나 뛰었으며, 여기에 투자했으면 0원이 아닌 십몇억이 되었을 것'라고 주장했다. >시청자들이 스탁~~크~~, 주식 하면서 놀리고, 방송 시청자 중에 본인이 투자했던 종목명을 닉네임으로 쓰는 사람도 있는데 볼때마다 그 당시가 생각날 정도로 힘들다고 발언했다. > >3.프로게이머 활동 당시 최고 연봉 >스타1과 스타2를 병행했던 2012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스타1도 본인이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며, 스타2에서도 의외로 성적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러나 팀이 정규 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CJ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러 팀의 연봉 협상을 망쳤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2013년 계약때 연봉 1억 4천 5백만원에 팀과 본인 모두 승리하는 조건으로 [[프로리그]] 승리 수당 80만원을 제시해줬다고 한다. 우승에 대한 보너스는 없었다고. 송병구는 1억 4천 5백만원이라는 금액이 본인의 프로게이머 커리어 최고 연봉이라고 한다. > >4.결혼에 대한 가치관 >솔직하게 말해서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한다. 주식으로 돈을 날리기 전에는 인생을 즐기며 살자는 생각이었고,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했었다고. 그러나 주식으로 돈을 날린 이후에는 그런게 없어졌다고 한다. 여자에 대한 시선도 외모보다는 성격을 중요시 하게 되었다고. 주식으로 돈을 날린 이후 본인이 힘들때 붙잡아 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 >5.아프리카 tv로 넘어온 과정과 이유, 그리고 비하인드 >첫 방송 때도 사과를 하고 넘어간 부분이지만, 본인이 현역 시절 아프리카 TV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전 프로게이머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인터뷰 한 것은 본인의 잘못이라고 다시금 인정했다. 그 당시 그렇게 비판을 했던 것은 승부 조작과 관련된 이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감정도 있다고 밝혔다. 현역 프로게이머 당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당연히 개인 리그와 [[프로리그]] 연습을 해야 하는데, 아프리카 TV로 넘어간 전 프로게이머 BJ들과 '도토리빵' 게임을 안 해준다고 '''송병구 개X끼, 씹X끼, 쓰X기X끼'''라 욕하는 것을 들으며 기분이 상했다고 한다. 본인도 도토리빵[* 당시에는 별풍선 대신 싸이월드 도토리가 내기 상품이었다]을 이기면 좋지만, 연습 시간에 경기 제안이 들어오니 당연히 도토리빵 게임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본인이 생각하는 프로게이머의 비전 때문이었다고 한다. 송병구가 소망한 것은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로 인정 받아 모든 프로게이머들의 미래가 활짝 열리고 국가적인 혜택을 받으며 본인도 삼성에서 뼈를 묻는 것이었는데, '아프리카 TV의 분위기가 전 프로게이머들이 현역 프로게이머들에게 도발을 하고, 게임 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승부 조작을 한 프로게이머들과 게임을 한다면 높은 분들이 안 좋게 볼까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는 프로게이머들의 개인 방송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지만, 아직까지도 승부 조작을 했던 사람들이 방송을 해서는 안 되며,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길 바라는 건 마찬가지라고 한다.이제는 오히려 개인 방송이나 스트리밍이 프로게이머들에게 좋은 수입원이라면서, 자신이 프로게이머로는 선배지만 아프리카 TV 개인 방송이라는 길을 걸었던 후배 프로게이머들을 인생 선배로서 존경한다고 발언했다. >아프리카 TV로 넘어온 가장 큰 이유는 팬이었다고. 스타2 당시 무관중 경기를 할 정도로 인기가 떨어졌고, 팬들의 응원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고 한다. 플레잉 코치는 팀의 해체를 막기 위해서 맡은 타의에 의한 직책이었고 본인이 원한 것은 선수 생활이었다고 한다. 송병구 자신은 스타2를 선수로서 잘 할 자신이 있었고, 선수로서 팬들의 응원을 듣고 싶었는데 코치를 하게 되는 바람에 그러지 못했다고. 팬들의 응원을 너무나 듣고 싶어서 아프리카 TV로 넘어온 것이라 설명했다. >더 말하자면 본인은 원래 코치를 한다면 ~~공익~~군대를 다녀온 이후에나 하려고 했다고 한다. 평소 코치를 할 생각 자체가 아예 없었다고. 그러나 의도와 다르게 코치 직책을 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다른 삼성 소속 프로게이머들을 위해서 코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인은 30대를 넘어도 프로게이머를 할 생각이었고, ~~공익~~군대를 다녀와서도 프로게이머를 하려고 했는데 주변 상황이 여의치 못했다고. 또, 팀이 해체된 이후 몇 달간의 공백이 싫어서 뭔가 활동을 해야 되겠다 생각했다고 한다. 물론 금전적인 문제도 개인 방송을 하게 된 이유중 하나라고. >아프리카 TV로 넘어와서 가장 행복한 것은 '''팬들이 자신의 게임을 좋아해준다는 게 제일 큰 기쁨'''이라고 한다. 팬들이 선물해주는 별풍선도 금전적으로 이득이고 감사한 것도 있으나 스타2 게이머로 활동하는 동안엔 예전 스타1 시절만큼의 응원을 받지 못해 팬들의 응원에 대한 갈증이 심했는데, 아프리카 TV에 오자 다시 그 때처럼 팬들의 응원을 받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 >6.공군 ACE를 지원하지 않은 이유 >본인의 집안이 가난했다고 한다. 학창 시절 무상 급식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는데, 손을 들기 싫어서 안 들었더니 집에서 부모님에게 야단을 맞을 정도로 가난했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후에 현역병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팀 '공군 에이스'가 생긴 2007년 이후에는 본인이 억대 연봉이든 아니든 그 근접한 금액을 받던 시절이라 경제적 사정 때문에 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경제적 문제가 가장 큰 이유였다고. >물론 '공군 에이스' 팀에 갔더라도 실력을 유지할 자신은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 당시가 본인의 전성기이며, 연습을 못하더라도 실력엔 자신이 있던 시절이라고 발언했다. > >7.허영무와의 불화설 >허영무가 우승한 스1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인 [[tving 스타리그 2012]] 당시 팀에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솔직하게 말하면 당시에 결승전 현장에 응원을 가기도 싫었다고. 허영무의 우승은 축하할 일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일어난 트러블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송병구 자신은 개인 리그 결승을 가더라도 팀의 배려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했다. 팀에서 [[프로리그]]를 나가라면 다 나갔고, 알아서 개인 리그 8강, 4강, 결승을 혼자 다 준비했으며 그마저도 개인 리그를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프로리그]] 연습이 끝나면 잠을 줄여가면서 개인 리그를 대비했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허영무의 경우 팀의 배려로 [[프로리그]] 경기를 빼준 게 불만이었다고 밝혔다. 반면 본인의 경우 개인 리그 결승이 끝나고도 바로 다음날 [[프로리그]]를 나갈 정도였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송병구의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송병구도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 당시 팀의 배려를 받은 적이 있으며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36&aid=0000040118|삼성 전자 송병구, 개인 리그 연습을 위해, 프로리그 불참]] 또한 허영무도 개인 리그 결승이 끝난 바로 다음날 [[프로리그]] 경기를 나온 적이 있다. 2012년 8월 4일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이 있었고, 그 다음날 2012년 8월 5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3주차 4경기에 나와 승리를 거두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36&aid=0000068583|[SK플래닛] 허영무, 온게임넷 스타리그 기세 몰아 임정현 제압(전반 1세트)]] >두번째로, 팀에서 허영무만 개인 리그를 밀어줬다고 발언했다.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전을 앞둔 당시 선수들이 단체로 휴가를 가는 [[프로리그]] 비 시즌이었는데, 허영무의 결승전 상대가 테란 선수인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인지라 팀에서 삼성의 테란 선수들에게 추후에 따로 휴가를 보내주겠다며 전부 숙소에 남겨 허영무의 연습을 도와주도록 했다고. 자신은 [[이영호]], [[김택용]],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등 누구를 상대하든 그런 특혜를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허영무는 두 번이나 그런 팀의 대우를 받은 게 당시에는 불만이었다고 밝혔다. >세번째로, 본인은 팀에서 '설마 상금을 가져가겠어' 하고 상금 전액을 적금에 넣었다가 팀에서 내놓으라고 해 대출을 받아서 줬다고 한다. 그러나 허영무는 결승전을 삼성 임원이 관람했다는 이유로 상금을 떼가지 않았다며[* 삼성 임원이 진에어 스타리그 결승전을 관람하고는 상금을 떼지 말라고 직접 지시했었다.], 이러한 팀의 차별 대우가 불화의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계약서를 썼는데도 왜 본인한테는 상금을 떼가고 허영무에게는 상금을 떼가지 않느냐며 프론트와 싸웠다고. >연봉도 2013년에 1억 4천 5백만원을 받은 이유가 2012년 허영무의 개인 리그 우승 이후 이에 대해 따져서 받아낸 금액이라고 한다. 허영무가 부럽거나 미운 게 아니라 팀에 대한 감정이 너무 힘들었다고 발언했다. 허영무가 우승하기 전까지 본인은 개인 리그에서 우승을 하든 준우승을 하든 모든 상금의 50%를 삼성과 나눠 가졌다고 한다. 2008년 협회의 공통 계약서 때문에 상금의 50%를 상납한 것을 '''갈취'''당했다고 표현했다. 팀마다 해당 계약 조건을 바꿀 권한이 있었지만, 삼성에서는 끝까지 바꿔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현했다. >하지만, 송병구 말고도 많은 게이머들이 타 선수들 월급과 게임단 유지를 위해 서로 조력하는 형식으로 상금을 팀과 양분했다. 게임단 자체가 홍보 효과를 제외하고는 별 소득이 없기 때문. [[SK텔레콤 T1]] 소속이었던 [[김택용]], [[도재욱]]은 물론 [[kt 롤스터]] 소속이었던 [[이영호]]도 모든 개인 리그 상금의 절반을 게임단과 나눠가졌다고 개인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다. > >8.악성 시청자들에게 관대한 이유 >자신은 시청자들이 아는 것보다 데뷔년도가 빠르며 2004년에 데뷔한 올드게이머라고 강조했다. 세력이 강했던 예전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 비해 지금의 [[인터넷방송 갤러리]]는 우습다고. 데뷔 당시엔 비난글을 보며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익숙해졌다고 한다. 특히 주식 사기 및 인간 관계로 더 크게 데여봤기 때문에 웬만한 글이나 댓글로는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본인 때문에 여성 BJ나 연관된 이들은 욕하지 말하주길 부탁했다.''' > >9.병역 의무 이행 이후의 진로 >군대를 ~~공익으로~~ 다녀온 이후~~[[소집해제]]~~에도 방송을 계속 할 것이라 밝혔다. 시청자들이 있기에 본인이 존재한다고. 그러나 이것은 시청자들의 관심도에 따라 정해진다고 한다. ~~공익~~군 ~~[[소집해제]]~~전역 후에도 시청자들이 본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다면 어느 플랫폼에서든 방송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응이 미비하면 고민이 될 것 같다고. 본인의 나이도 30살이고, 나중엔 한 가정의 일원이 될 테고, 미래 계획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할 텐데 안정적인 수입이나 직업을 원하는 건 사실이라고. 본인이 ~~공익으로~~ 군 ~~소집해제~~전역 이후에도 시청자들의 사랑이 유지되면 개인 방송을 계속 할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물론 본인도 어떻게 될 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 >10.허영무와의 추가적인 이야기 >솔직하게 말하면 팀에서 전체적인 왕따는 아니였지만 부분적으로 몇 년 동안 선배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밝혔다. 나이 어린 놈이 성적도 좋고, 여자 친구도 만난다고 왕따를 당했다고. >원래 주영달과 함께 허영무와 제일 친한 사이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본인과 허영무와의 사이가 틀어졌다고 한다. 허영무가 은퇴할 때까지 말하지 않아 이유를 몰랐는데 뒤늦게 밝려진 바로는 송병구 본인 여자 친구가 불화의 원인이었다고. 허영무는 송병구 여자 친구 때문에 송병구와 거리를 둘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한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 허영무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아끼는 동생이었고 서먹한 사이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결국 본인의 자의보다는 타의에 의해서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다고. 그러한 불화가 3~4년 정도 지속되었으며, 팀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많이 불편했다고 한다. 허영무에 대해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으며 허영무가 올해 4월에 전역하면 그때가서 다시 둘이서 이야기 해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병구는 허영무가 전역하기도 전에, 이 말과는 앞뒤가 맞지 않은 말실수를 하게 되는데...~~ >허영무가 2013년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연봉 문제나 [[김가을(e스포츠)|김가을]] 감독의 편애 때문에 둘의 사이가 서먹해졌다고 밝혔었지만 그것은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말이 다른 것이라고 발언했다. 송병구 본인도 솔직히 허영무가 자신에게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인정했다. [[택뱅리쌍]]의 "뱅"이라는 이름값 때문에 본인보다 허영무가 성적이 좋았어도 연봉은 오히려 낮았다고 한다. 송병구란 존재 때문에 허영무가 손해본 것이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현재는 허영무와 가끔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이고, 본인은 다 포용할 수 있으며 모든걸 내려놨기 때문에 이제는 서로간의 불화를 풀 수 있다 생각하지만 허영무의 입장은 모르겠다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7년 2월 7일, 휴가 도중 조기석과 허영무의 합동 방송 도중 시청자가 허영무에게 송병구와 사이가 어떻냐고 묻자 "저하고 병구형 사이요? 좋은데요 왜 어색하다고 하지... 진짜 좋아요." "병구형이 합방 불러주시면요? 당연히 가죠. 시간 비우더라도 가야죠. 제일 좋아하는 형 중 하나인데." "(채팅 보면서) 채팅창 반응이 이간질이 아니라면 병구형하고 저하고 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따로 만나서 풀어야죠." 라고 말했으며 송병구도 둘의 합동 방송에 찾아가 별풍선을 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 뒤 일은 후술. > >11.승부 조작 관련 이야기 >스타1 게이머 당시 승부 조작 제의를 간접적으로 받았다고 한다. 팀 동료였던 [[주영달]]을 통해 [[마재윤|마 모씨]]가 본인에게 제의를 했다고. 그러나 주영달이 중간에서 커트했기 때문에 본인은 승부조작 적발 전까지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그 후 승부 조작이 밝혀지고 나서 마 모씨의 어머니로부터 승부 조작 제의가 사실이 아니었다고 증언을 해달라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마 모씨가 학교 1년 선배라 친분이 있었다고. 그러나 송병구 본인은 프로게이머로서의 프라이드와 개념이 있고, 친하다고 해서 법원에 가 마 모씨를 옹호해 줄 수 없으며, 사실만을 기반으로 증언할 것이라며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자 마 모씨는 송병구와 싸이월드, 네이트온 등 개인적인 연락을 모두 끊었으며 송병구는 마 모씨가 인간 관계의 끝을 달린다고 생각했다고. 또, 당시 자신과는 연락을 끊었으면서 송병구의 여자 친구에게 따로 연락해 작업을 거는 것을 보고 '''주작을 하려면 (인간성이) 이 정도는 되어야지'''라고 생각했다며 마 모씨를 디스했다. 마 모씨와는 현재까지도 상종을 하지 않으며, 본인이 아프리카 TV에 대해 부정적인 인터뷰를 한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 '''스타1 당시 승부 조작은 더 있었다'''는 발언을 했다. '적발된 선수 외에도 승부 조작을 한 프로게이머는 더 있었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증거도 부족하고 심증만 있는 등 법률상 허점이 있었기 때문에 처벌하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법적으로는 무죄이거나 증거가 불충분했기 때문에 그렇다며, 그러한 점이 '쓰레기 같고 개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실을 본인은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e스포츠계의 핵폭탄(?)이라고. 그러나 '''보여준 물증도 없었고, 심증만 있는 발언을 하다가 고소당하는 것은 싫었는지, 해당 대상을 지정하지도 않았다'''. >확실하게 말해서 승부 조작을 한 프로게이머들은 더 있었으며, 그 중에서는 스타2 게임단이 해체할 때까지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던 사람도 있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계좌를 까보거나 한 건 아니기 때문에 100%라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분명히 적발된 인원 외에도 승부 조작을 한 프로게이머들은 있었다고. 법적으로 처벌할 근거가 없기 때문에 처벌하지 못한 게이머가 있으며 봐줬다는 소문도 있다고 한다. 여기서 제명당하지 않은 인물들이 스타2까지 이어진 게 화근이 되어서 스타2 게임'단들이 해체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스타2에서 승부 조작이 터지기 전까진 개인 방송을 할 생각이 없었으며, 코치로든 선수로든 팬들의 응원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해 모든걸 포기하고 스타2 코치직을 맡기로 하였는데 스타1에서 승부 조작을 했음에도 증거 불충분으로 넘어간 이들 때문에 스타2가 망했다고 분노했다. 이제 본인에게 남은건 팬들의 응원뿐이라고. >승부 조작에 대해서는 현재 방송중인 삼성 숙소로부터 이사해서 나온 이후에, 송병구 '개인'이 되면 이야기 할게 남아 있다고 한다. 지금 당장 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게 많지만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그 후, 송병구와 친분이 있는 협회 관계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무려 25분동안 화면과 소리를 끄고 방송 대신 통화를 했을 정도. 다만 후에 운전기사 논란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 때 왔던 전화는 협회 관계자의 전화가 아니라 친분 있는 형이 걱정돼서 해준 전화였다고 해명했다. ~~'운전 기사 [[이관형|하트]] 총대'설도 그렇고, 영 해명들이 깔끔하지 못한 여지를 남겼다.~~ 2017년 2월 19일, [[다방 ASL 팀 배틀]] 8강 2일차 블루 스톰 경기에서 [[한두열]]에게 정확히 5분 5초만에 9풀 발업 저글링 초반 러시 한 번에 패배했다. 2017년 2월 23일, 현재 [[택뱅리쌍]]이 돌아가면서 나무위키를 보고있는 가운데, [[택뱅리쌍]]에서 세번째로 나무위키 탐방 중, 본인의 별명 '공룡', 체중과 사진을 지적하며 수정해달라는 모습을 보였다. 2017년 3월 13일, [[네옥스]]의 거박 2일 방송 도중 "[[이성은]]은 [[GG]]칠 때 일부러 ㄴ을 붙여서 'ㄵㅈ'라고 친다"고 발언해 소소한 논란을 일으켰다. [[http://www.ygosu.com/community/?bid=st&idx=642601&comment_idx=2588772|송병구의 이성은 ㄵㅈ에 대한 발언]] 이에 이성은은 SCV를 빨리 찍기 위해 단축키인 S를 연타한 게 채팅창에 남아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http://www.ygosu.com/community/?bid=st&idx=650098&frombest=Y|이성은의 해명]] 개인 방송으로 논란이 많이 된 것을 의식했는지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514&aid=0000000275|인터뷰]]에서 "가장 최근에 방송 진행하면서 안 좋았던 이미지를 만드는 발언이나 행동들이 있었는데 그런 실수들을 없애고 싶다.", "안 좋은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 인터뷰를 한 이후부터 꾸준히 열심히 잘 해서 다시 옛날의 좋았던 모습들의 이미지를 쌓아가겠다."고 발언했다. [[김택용]]의 입대를 다룬 기사에서 2018년 입대 예정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사회복무요원이라지만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는 듯.[[http://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453|기사]] 방송에서는 본인이 미루는 것은 아니고, 사회복무요원 티오가 꽉 차서 대기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영장이 오면 바로 갈 예정이라고 한다. [[염보성]]과 합방에서는 아직 군대 당장은 안 가는 상황이라고 하자 염보성이 '''"아! 좀 가!"''' 하고 타박하기도(...) 그러나 2019년 7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 장기대기자로 군면제 되었다.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것을 이유로 4급을 받아 공익근무요원을 대기하고 있었다) 2020년 살 빼라고 하는 채팅이 많이 올라오기도 해서 다이어트 차원으로 등산 방송을 하였다. 2020년 5월 6일 오전, 1차로 [[북한산]]~~짤만 남았다고 한다~~정상을 등반하였으며, 5월 20일 오전에 심학산을 등반하였다. [[아프리카 TV]] 파트너 BJ였던 송병구는 [[유튜브]]와 [[트위치]] 송출을 위해 2021년 10월 1일부로 파트너 BJ직을 내려놨다. 향후 유튜브와 트위치가 안정될 시 베스트 BJ도 내려놔 3개 플랫폼 동시 송출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21년 10월 25일 기준, [[아프리카 TV]] 베스트 BJ도 내려놓으면서 [[아프리카 TV]], [[유튜브]], [[트위치]] 동시 송출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2022년 7월 28일 동시송출을 중단하고 다시 베스트BJ 신청이 승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