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도영 (문단 편집) == 연기 == '''한국 여성 성우계의 본좌격'''인 성우. [[로보트 태권 V]]와 [[사이버 포뮬러]],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히로인이 같은 성우라고 하면 그 커리어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올 것이다. 1990년대에 [[최덕희]], [[정미숙]]이 있다면 1980년대 여주인공 전담 성우는 바로 송도영이다. 히로인이나 성숙한 여인을 많이 연기했으며, 현재 시점에서도 목소리가 거의 바뀌지 않았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 투철하다.[* [[TBN]] [[방방곡곡|박철의 방방곡곡]] '뮤직시네마'라는 코너에 출연을 했는데 목소리가 거의 안 바뀌었다.[[https://www.youtube.com/live/zxTNzLzj4WI?feature=share|1시간 11분 55초부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가 대표적. 물론 경력이 경력이니만큼 다른 캐릭터도 하기만 하면 [[광역계|웬만한 캐릭터는 다 커버가능]]하며 특히 온화한 할머니나 [[드래곤볼]]의 [[부르마(드래곤볼)|부르마]] 같은 왈가닥 소녀 연기가 강점. 다만 소년 연기는 매우 적다. 그래도 1987년에 맡았던 [[피너츠]](한국제목은 어깨동무 찰리 브라운)의 [[찰리 브라운]] 연기는 다른 사람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캐릭터와 싱크로가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평소의 순정스런 목소리와 180도 다른 맥빠지는 캐릭터의 소년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리고 여주인공을 전담하다시피해서 그렇지 [[게이샤의 추억(영화)|게이샤의 추억]]의 하츠모모나 [[꾸러기 수비대]]의 [[해라]],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카트리느 비통]][* 해당 작품에선 [[요시나가 사리]]도 맡았다. 사리는 히로인인데 한 작품 내에서 여자 빌런과 히로인 캐릭터를 모두 연기한 셈.], [[캔디캔디]]의 이라이자 같이 악녀 연기도 잘 하는 편이다. 외화는 --히로인을 맡은 여배우는 대부분 맡은 것 같지만--[* 빈 말이 아닌 게 미형 히로인들은 상당히 많이 맡았다.] 그 중에서 주로 [[오드리 헵번]], [[공리(배우)|공리]], [[데미 무어]], [[니콜 키드먼]], [[소피 마르소]], [[장만옥]], [[조디 포스터]], [[줄리엣 비노쉬]], [[킴 베이싱어]], [[헬렌 헌트]]의 전담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은하철도 999]](1996년판)에서의 [[메텔]]이 특히 유명해서, 한국과 일본의 성우들이 만났을 때 송도영이 [[비비안 리]], [[오드리 헵번]], [[멕 라이언]] 등의 역할을 맡았다고 했을 때는 일본 성우들이 그냥 그런 반응을 보이다가 [[메텔]] 역을 맡았었다는 말에는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I&nNewsNumb=201705100043|태도가 확 달라졌다는 일화가 있다.]] 근래에는 [[나루토]]의 [[츠나데]]나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시빌 트릴로니|트릴로니]] 교수로 나와 여태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사실 예전에도 간간히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카트리느 비통]] 같은 배역을 맡았다.] [[MBC 성우극회]] 출신이면서도 [[KBS 미디어]] 더빙에 상당히 많은 참여를 한 바 있다.[* [[MBC]]처럼 원래 [[KBS 미디어]] 더빙작에는 대부분 [[KBS 성우극회|자사 출신 성우들]]이 투입되며 웬만해서는 타사 출신 성우가 투입되는 일이 없다. 실제로 송도영 성우가 출연한 [[KBS 미디어]] 더빙작들을 보면 본인를 제외한 죄다 [[KBS 성우극회|자사 성우들]]이다. [[신성호(성우)|신성호]], [[박기량(성우)|박기량]], [[김기현(성우)|김기현]], [[이인성(성우)|이인성]], [[김관철(성우)|김관철]], [[윤소라]], [[엄상현]] 등의 타사 출신 성우들이 캐스팅되기도 하지만 송도영이 타사 극회 출신으로는 단연 압도적이다. 사실 성우들의 주력 밥줄이었던 지상파 애니메이션, 지상파 외화 프로그램들이 거의 모두 사라져서 입지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상파 외화 프로그램만 해도 이제 남은 것은 명절 특선 영화가 거의 전부이다. 이와 별개로 역사가 깊은 라디오 드라마 [[KBS 무대]]에도 자주 출연할 정도로 KBS와 인연이 많다.] 어쩌면 남편이 KBS PD 출신인 것이 영향을 준 것일수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