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솜브라 (문단 편집) === 운영 팁 === [[https://youtu.be/Jw-ph6y22kU|2018 오버워치 월드컵 캐나다 팀 코치를 역임한 유튜버 KarQ와 랭커 솜브라 모스트 스트리머 Fitzyhere가 협업하여 만든 매치업별 솜브라 팁 동영상]]. * 7시즌을 기점으로 리워크가 진행되어 이전의 플레이 방식대로 솜브라를 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기관권총의 DPS 자체도 높은 편이 아닐 뿐더러 다른 근거리 딜러들과는 달리 딜이나 무빙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 전혀 없으므로 '''정직하게 싸움을 걸어서는 안 된다.''' 특히 대놓고 상대가 보는 앞에서 은신을 풀고 전투에 임하는 것은 자살이나 다름없다. '''정직하게 싸움을 걸어서는 안 된다는 점은 솜브라의 대사로도 강조되는 최중요 사항이다. ''' * 위 항목에 대해서 이상적인 전투법은 '''아군한테 어그로가 끌려있을 때 기습'''을 하거나, '''방벽 뒤에서 안전하게 해킹'''을 하는것이다. 특히 방벽이 없는 탱커들을 압도적으로 뭉개버리기에 좋다. * 솜브라의 유효 사거리는 15m 가량으로, 트레이서의 1.25배 정도이다. 이 범위 밖에서 긁는 건 잘 맞지도 않을 뿐더러 대미지 감소가 심하다. 트레이서의 일직선 점멸 2번 정도가 솜브라의 유효 사거리와 일치하므로 이 정도 거리를 감으로 익히고 싸울 때는 이 거리 안에서 싸워야 유효한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또한 이 거리는 해킹 및 EMP의 사거리이므로 확실하게 익혀놓을 필요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초근접하는 건 아주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면 권장되지 않는데, 에임이 맞지 않거나 해킹 거리가 잘 안 닿는다고 해서 가까이 갔다가 집중포화 맞고 삭제될 확률도 높아서 15m 이내에서 때리거나 아니면 그보다 좀 더 멀리서 EMP를 빨리 채우고 어그로를 끌어준다는 느낌으로 치면 된다. * 은신을 풀 땐 EMP 진입이 아니면 가능한 한 상대에게 견제받기 어려운 위치(양각, 2층 등)에서 안전하게 풀고 싸우는 편이 효율적일 확률이 높다. 대놓고 풀지도 않는데도 상대 화망에 걸려서 삭제되는 경우에는 대개 생각보다 가까운 데서 은신을 해제했다가 얻어맞은 것이다. 은신 해제 시에는 음성 출력 + 선딜이 존재해서 재수 없으면 아무 것도 못 하고 위치변환기 빼거나 산화할 가능성이 높다. * 위치변환기와 은신은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딜로스 내기에 딱 좋은 스킬들이다. 특히 EMP를 빠르게 채우는 게 중요한 조합간의 대전에서는 오히려 스킬을 덜 써가면서 딜을 안정적으로 넣는 플레이스타일이 더 나을 경우가 많다. 2020 시즌 최고의 솜브라로 불렸던 [[이재원(2001)|LIP]] 선수 역시 이러한 스타일을 자주 활용하는 편이다. * 은신의 제한 시간이 없어진 후로는 정찰병 역할을 수행하는 것 역시 솜브라의 중요한 역할이다. 마이크를 쓰지 않는 솜브라는 마이크를 쓰는 솜브라의 절반 정도 힘 밖에 못 쓴다는 결정적 이유로 이러한 정찰병 역할이 꼽힌다. * 위치변환기 덕분에 솜브라는 고지대를 잡기가 매우 쉽다. 손수 어그로를 끌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기본 포지션 자체를 고지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효율적이다. * 위치변환기는 이제 죽음에서 솜브라를 강제로 끌어올리는 생존기가 아니라 이동기 겸 빠른 은신 활성화 기능을 맡는다. 따라서 솜브라로 암살을 시도할 때에는 이제 솜브라 역시 목숨을 걸고 적을 잘라내야하며, 암살의 리스크가 상당히 올라갔으므로 리스폰되어 무방비하게 움직이는 젠야타나 메르시 정도가 아니면 시도하지 않는게 더 낫다. 해킹 + 바이러스 + 평타로 긁는다면 적이 해킹당하면서 솜브라를 인지하고 무빙을 칠 수 있으며, 바이러스 + 평타만으로 긁는다면 DPS가 25나 줄어들어 적의 생존 확률이 조금이나마 더 높아지므로 본인의 에임에 따라 스킬 순서를 정하자. * 은신이 패시브로 변경됨에 따라 위치변환기를 사용하면 은신 시전 시간이 감소하는 효과가 생겨났다. 여전히 상대방도 위치변환기가 날아가는 궤적은 볼 수 있으므로 적의 눈 앞에서 사용할 때에는 차라리 수직 위 방향으로 던져보자. 낙하하며 은신이 켜지면 개활지에서 수평 방향으로 쓰는 것보다는 발각 위험이 적다. * 약간의 생존기 너프의 보답으로 솜브라 자체의 체급은 늘어났다. 따라서 이전처럼 강제로 하나의 딜각을 추가로 만들어주는 이기적인 영웅이 아니라 힐팩을 해킹한 후 사이드를 조금씩 봐주면서 본대 싸움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아군 탱커와 함께 있는 경우 적에게 해킹을 걸고 바이러스를 맞추기 더 쉬워지며, 조금 무리했다 싶을 때 위치변환기를 사용하여 힐각으로 대피할 수 있다. * 위치변환기를 사용하면 메이의 빙결 둔화 효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고, 위치변환기로 이동하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에는 무적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여러 궁극기나 스킬들을 피할 수 있다. * 트레이서나 겐지 등을 자주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익숙하겠지만 수면총이나 섬광탄, 갈고리, 로켓 펀치 등의 CC기에는 특유의 모션이 있고 소리가 나기 때문에 너무 가깝지만 않으면 피할 수 있다. 단 하나, 브리기테의 방패 밀쳐내기만큼은 아무 준비동작이 없으니 같은 고도에서는 브리기테에게 접근하지 말라. * 암살 시 그 대상을 해킹하는 것도 좋지만 CC기로 도망 못 가게 막을 영웅이나 D.Va 같이 기술로 암살 대상을 보호할 수 있는 영웅을 해킹하는 편이 더 좋다. 그리고 해킹이 딜로스가 되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좋을 때도 많으니 잘 판단하자. 주요 암살 대상인 [[젠야타]]의 경우에는 해킹하지 않고 그냥 잡는 경우가 많았다. * 영웅별 조작 설정에서 해킹 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감도가 높으면 크로스헤어를 적 주변에만 놔도 해킹을 시작할 수 있는 대신 여럿이 섞여 있을 때 원하는 타겟을 해킹하기 어려우며 감도가 낮으면 원하는 타겟을 해킹하기 쉬운 대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적을 해킹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생명력 팩 해킹은 쿨타임이 길어 중요한 팩 하나만 해킹해두는 게 정석이었지만, 쿨타임 절반 감소 패치 이후로 적진의 생명력 팩을 장악하는 용도로 써도 층분하다. 또한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1:1 상황에서 생명력 팩이 주변에 있다면 상대 영웅을 해킹하는 것보다 이 생명력 팩을 해킹하는 것이 더 좋은 상황도 있다. 단일 DPS가 낮은 윈스턴이나 루시우, 저에너지 자리야 등을 상대할 때가 이에 해당한다. 생명력 팩은 보이지만 상대 영웅은 보이지 않는 경우도 그렇다. * 해킹은 6초로 쿨타임이 느린 편은 아니지만,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스킬이므로 매번 생각을 하고 써야만 한다. 가령 메이나 애쉬처럼 기술 쿨다운이 긴 영웅이 궁도 없고 이미 기술을 쓴 상태인데도 굳이 해킹을 낭비하거나, D.Va나 둠피스트 같은 중요 해킹 대상을 놔두고 해킹에 영향을 덜 받는 영웅에 해킹을 거는 일은 심각한 낭비다. 일각에서는 '솜브라 그거 숨어서 해킹만 하면 되는 캐릭터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해킹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 언제, 왜, 어떻게' 모두 생각하면서 써야 하는 스킬이다. * 포탑, 부패 구슬, 감시 포탑 등의 자동 타게팅 기술에 얻어맞고 있거나 강철 덫 등과 같은 설치형 CC 스킬, 또는 맹독 지뢰, 중력자탄, 다이너마이트, 눈보라 등의 지속적인 틱 대미지를 가하는 기술에 걸리면 해킹을 못하므로 당장을 피하고 다른 기회를 노려야 한다. 위치변환 시 디버프 제거 효과와 생명력 팩 해킹 덕에 위도우메이커의 맹독과 애쉬의 화상 피해에 잘 대처할 수 있다. * 상대편에 EMP로 취소 또는 무력화할 수 있는 궁극기를 가진 영웅이 있다면 기다렸다가 쓰는 것이 좋다. 모이라, 파라, 캐서디, 레킹볼, 리퍼가 대표적이며, 상대 변수를 차단하고 우리 쪽의 변수 창출력을 크게 높여준다. * 젠야타나 루시우는 자신의 궁극기로 EMP를 카운터칠 수 있다. 4인 EMP를 맞히더라도 카운터를 맞으면 거의 소용이 없으니 이들을 포함해서 맞히든가, 팀원의 도움이나 위치변환기를 통한 낚시로 초월이나 소리방벽을 먼저 빼고 EMP를 쓰든가, 해킹하고 나서 쓰든가, 죽이고 나서 쓰자. EMP 카운터 치려고 숨어있는 젠야타나 루시우는 평소보다 오히려 잡기 더 쉬우며, 이걸 염두에 두고 오더하는 것이 권장된다. 아예 들어가는 척 하면서 EMP나 비트 빼자고 하거나, 젠야타나 루시우 암살 시도해 볼테니 호응해 달라고 하는 종류로 브리핑과 오더를 염두에 두면 운용이 편리해진다. * 적이 용의 일격, 초고열 용광로, 전술 조준경, 집결, 자폭, 눈보라, 죽이는 타이어 등 우리 진형을 무너뜨리거나 상대 진형이 훨씬 좋아질 시간을 버는 궁극기를 사용했다면 이 궁극기들이 지속 중일 때는 EMP 사용을 자제하고 끝난 후에 진형을 다시 잡고 쓰는 것이 좋다. * EMP는 상대의 궁극기 사용을 봉인하므로 선EMP에 궁을 많이 써버리면 궁 개수에서 불리해진다. 뒤가 없거나 한방에 게임을 끝낼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잘 들어간 선 EMP에는 궁을 많이 쓰지 말자고 오더하는 것이 좋다. 팀원의 실력만 된다면 아예 더 쓰지 말자고 하는 게 최선이다. * EMP는 의외로 팀 전반에 버프를 주는 궁극기와도 시너지가 좋다. 발키리(공격력 증폭), 집결, 소리 방벽, 초월 등 공격력을 늘리거나 더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궁극기들이 이에 해당한다. * 해킹이든 EMP든 걸어서 도망칠 수 있는 상대에게 시전해서는 처치할 수 없다. 이미 벽을 거의 다 넘어가서 도망가는 중인 겐지나 한조, 이제 막 진입하기 시작한 라인하르트 등에게는 해킹을 걸어도 처치로 이어지긴 힘들다. 또한 천천히 진입하는 조합에 6인 EMP를 끼얹어도 걸어서 도망쳐 벽 뒤에 숨어버렸다면 그닥 효과가 없다. * 우클릭 해킹과 EMP를 단순히 기술 봉인기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팀파이트에서 해킹과 EMP의 실질 의미는 '''잠깐이나마 방어 및 도주가 불가한 상태''' 로 만든다고 보는 편이 유용하다. 오버워치에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점 중 하나가 공격 능력은 평타나 기술이 잠겨도 공격할 수 있지만 방어와 도주만큼은 모든 캐릭터가 스킬에 의존한다. 따라서 솜브라는 바로 이것을 잠가서 1.75초 동안 방어 & 도주가 불가능한 고기 방패로 만든다고 생각하고 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대회에서도 솜브라가 등장하는 이유가 바로 누구 한명을 빠르게 죽여서 수적 우위를 차지하려는 다이브 조합에서 상대편 5명 전부 방어&회피&도주가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원하는대로 골라서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오버워치 2에서는 '''공격군'''으로서의 솜브라의 역할이 강화되었다. 범위 내의 영웅을 해킹하고, 해킹 당한 적에게 깔끔한 트래킹 에임으로 킬캐치를 해주며, 약 2초 남짓한 지속 시간 동안 돌격군을 때리면서 궁 파밍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권장되며 제 역할을 못하는 리퍼 대신 안티탱커를 담당하고 있다. * 많은 유저들이 탱커를 해킹하여 궁극기를 채우는데, 탱커로 emp를 돌리는만큼 상대 힐러진의 궁극기도 빠르게 차오른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탱커 위주로 보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 EMP를 먼저 선템포를 잡고 빠르게 사용해서 궁극기 하나로 한타를 끝내거나 적 힐러진의 궁극기 타이밍을 망가트리는 방식으로[* EMP를 예측하고 숨어있는 루시우나 젠야타, 증폭 매트릭스를 사용한 바티스트, 소멸이 빠진 상태에서 융화를 킨 모이라, 여우길을 깔고 정직하게 다 같이 돌진해오는 키리코 등은 역으로 잡아먹을 수 있다. 나머지 힐러는 궁극기에 되려 카운터당하는 편.] 활용해야 이득을 굴릴 수 있다. 만약 적 힐러진의 궁극기 타이밍을 고려하지 않은 채 플레이한다면 EMP를 쓰고 한번에 한타가 정리되는 경우는 드물고, 서로 교환 싸움에 들어간 뒤 힐러궁의 유지력으로 잡아먹히는 경우가 연출되기 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