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시우 (문단 편집) === 2022 시즌 === 2022년 젠지에 합류하게 되면서 절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던 [[박재혁(1998)|룰러]]와 바텀 듀오를 결성하였고, 자신의 전성기였던 그리핀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추던 [[최현준(프로게이머)|도란]], [[정지훈(2001)|쵸비]]와 재회하게 되었다. 로스터가 발표된 후 스토브리그 우승은 젠지라는 말이 많았으며, 그 당시 템퍼링에 관한 이슈가 있었던 롤판이었던지라 젠지가 템퍼링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의 의견도 있었으나 "누가 리헨즈를 템퍼링 하냐"는 누리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젠지의 최대 불안 요소로 꼽혔다. 그러나 스프링 첫 경기에서 쓰레쉬와 레오나로 바텀 솔킬을 내는 등 날카롭게 리헨즈만의 각을 만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세트에서는 POG에 선정되면서 2년 간의 부진을 지우고 그리핀 시절 리헨즈를 떠오르게 하였다.[* 실제 젠지의 손창식 스카우터의 언급으로 "리헨즈는 강팀에 있어야 기량이 만개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의견이었다."라고 언급하였다. 그리핀 시절을 제외하고 강팀이라 불리기 힘들었던 한화생명,아프리카 시절과 달리 확실한 체급으로 구성된 팀에서는 리헨즈의 장점이 잘 부각된다는 점에서 젠지로의 합류는 긍정적인 행보.]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담원과의 1라운드 경기 3세트에서 서폿 신지드를 픽하며 전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역대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 최초로 나온 픽이다. 점멸과 스킬 활용을 통해 바텀 솔킬을 내고, 마지막 한타에서 빅토르를 끊어내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솔랭주의보를 발령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신지드가 아닌 다른 챔피언이었으면 더 빨리 경기를 끝냈을 것이라는 말도 있다..--- 더욱이 해당 게임의 해설이 또 다른 신지드 장인으로 유명한 [[강퀴]] 해설이어서 더욱 몰입도 높은 해설을 선보였으며 이후 방송에서 해당 게임을 복기를 해주며 디테일 넘치는 신지드 장인의 진면목을 전해주었다. [[https://youtu.be/NG-DTmLzeug|#]] 1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리헨즈는 전반적으로 아프리카 시절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팀의 체급과 벨류가 직전 팀에 비해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리헨즈의 장점이자 단점인 과감한 이니시에이팅과 공격적인 시아 장악이 팀의 빠른 스노우볼링에 원동력으로 작용할수 있었다. 무엇보다 로밍을 많이 가는 리헨즈의 특성상 룰러가 바텀에 방치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는데 룰러가 바텀 라인전을 혼자서도 그런대로 비등비등하게 잘 가져갔던 것도 리헨즈의 평가가 올라간 것에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동안 서로 경력이 많지 않은 파트너와 함께 했었는데 경력 많은 동갑내기에 데뷔도 같은 두 선수의 시너지가 앞으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내구도 패치가 적용된 서머부터는 리헨즈의 장점이 좋은 의미로 폭발했다. LCK의 다른 서포터보다 한 수 앞서는 유틸폿 활용능력으로 룰러의 캐리를 훌륭하게 보조하고 있으며 서머 2라운드부터는 서폿 1st team을 노릴 수 있을 만큼 기량이 만개했다. 스프링 깜짝 픽이었던 신지드를 3번이나 기용하며 대 담원 전에서 캐리하고 단독 PoG 차지하며 왜 그가 신지드 장인으로 불리는지를 입증해냈다. 특히나 돋보이는 봉풀주 활용이 압권. [[https://youtu.be/_ADxGxmd5T0|신지드 극찬하는 울프]] 신지드 뿐만 아니라, 라칸이나 탐켄치로 탁월한 스킬샷, 교묘한 심리전을 선보이거나 전술했듯 다른 서포터보다 한 수 앞서는 유틸폿 숙련도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머 2라운드부터 유미가 강력한 캐리력을 가진 서포터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데 본인이 2022 서머 유미 10전 전승이라는 뛰어난 숙련도는 물론 자신만의 유미 카운터픽인 '''신지드'''를 활용하며 상대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 LCK 해설이자 신지드 장인인 강퀴는 "신지드를 밴하자니 챔프 자체의 성능은 저열한 편이라 아깝고, 그렇다고 리헨즈의 신지드를 풀자니 대처가 매우 까다롭고, 그렇다고 뺏어 오자니 난이도가 극악인데다 사용할줄 아는 선수도 몇 없을테니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리헨즈의 신지드 서포터를 극찬했다. ~~[[https://www.fmkorea.com/4851502787|요약]]~~]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처음으로 LCK ALL PRO 1st TEAM에 선정됐고, 첫 LCK 우승까지 거머쥐며 그리핀 시절 이상의 꽃길을 걷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