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승모 (문단 편집) == 선수 경력 == [[1980년]] [[7월 1일]] 생으로 [[밀양시]]에서 자라 배드민턴도 밀양에서 입문했고, 중학교과 고등학교, 심지어 실업팀까지 모두 밀양에서 뛰고 있다. 한국 배드민턴 선수 중에서 복식보다는 단식에 더 주력하는 선수로, 1998년 주니어 대표가 된 이래 2008년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물러날 때까지 한국 대표팀의 단식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역경을 이겨내는 선수로 유명한데, 고등학교 1학년 때, 연습 도중 상대가 친 스매싱에 셔틀콕이 눈에 정통으로 맞아 오른쪽 눈이 실명 위기에 빠진 적이 있었다.[* 셔틀콕 스매싱의 위력은 거진 시속 300km라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잘못 맞으면 당연히 다친다. 대개는 가벼운 편이라서 아프고 말지만, 그 위력은 '''수박 한 통은 너끈히 박살낸다.'''] 거의 실명이었던 눈은 다행히 각막 이식 수술을 받아서 회복했지만, 여전히 오른쪽 눈의 시력이 더 안 좋다. 그 외에도 발바닥 부상, 아킬레스 건 부상과 같은 온갖 부상에 시달리면서 고생했다. 부상 때문에 사실 남자 단식의 기대주는 [[이현일]]에게 돌아갔고, 손승모는 다소 무명에 가까운 편이었다. 국제 대회 우승도 중국 선수들에 밀려 많이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이변의 이변을 거듭하면서 대 활약했다. 대회 직전 세계랭킹이 13위라서 7번 시드를 받아 우승과는 거리가 있던 선수가, 8강전에서 세계 랭킹 2위인 중국 선수를 누르더니, 4강 전에서 다시 인도네시아 선수를 누르면서 승승장구한 것이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당시 세계 최고였던 인도네시아의 [[타우픽 히다얏]][* 국제 대회 단식 통산 24번 우승, 15회 준우승, 올림픽 금메달, 2번의 아시안 게임 남자 단식 금메달에 빛나는 [[인도네시아]]의 배드민턴 영웅 중 한 명이다. 2012년까지도 현역이라 [[명예의 전당]]에는 입성하지 않았지만, 입성이 거의 확실시되는 선수이기도 하다.]에게 0-2로 패하면서 은메달로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 은메달은 남자 단식 역사상 첫 메달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 메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