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석희 (문단 편집) === [[정치적 스펙트럼|정치적 성향]] === 본인은 일단 언론인으로서 [[진영논리]]를 배제하고 언제나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람들에게 시대의 상황을 전할 뿐이라는 입장을 대내외적으로 오랫동안 피력해 왔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2019년에 공개된 손석희의 텔레그램 내용으로 보면 진보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https://news.v.daum.net/v/20190124223949463 |#]] 그의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를 노리고 영입을 노리는 정치인들 덕분에 1990년대부터 매번 선거철만 되면 본인의 의중과 상관없이 출마설이 신문에 오르내리곤 했다. 특히 1990년대 후반 15대 총선을 시작으로 [[정동영]], [[박영선]](MBC), [[박성범]], [[이윤성(1944)|이윤성]](KBS) [[맹형규]], [[전용학]](SBS), [[한선교]](프리랜서)등 지상파 방송인들이 줄줄이 정계 진출하자[* 이후 KBS에서는 [[안형환]](18대 총선 출마), [[민경욱]](20대 총선 출마) 등이 있었다. MBC에서는 [[최문순]](18대 총선 출마, 현 강원지사), [[엄기영]](2011 강원지사 재보궐선거 출마), [[신경민]](19~20대 총산 출마), [[박광온]](19대 재보궐선거 출마), [[김성수(1956)|김성수]](20대 총선 출마), [[최명길(정치인)|최명길]](20대 총선 출마, 17. 12. 05. 의원직 상실), SBS에서는 [[홍지만]](18~19대 총선 출마), [[정성근]](19~20대 총선 출마) 등이 있었다.] '손석희도 혹시?' 하는 시각도 있었다. 100분 토론의 전임 진행자들이었던 [[유시민]]도 이 인기를 바탕으로 국회의원이 된 바 있다. 위와 같이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이 종종 보이기는 하나, 이들은 원래 유명했던 인물이라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 뿐이다. 일반적인 기자나 앵커라면 정계 진출이 상당히 특이한 사례이고, 인지도도 그리 높지 않아 정계진출에 유리할 것도 별로 없다. TV 토론회에서 강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한국은 TV 토론회의 비중이 낮은 편이다. 다만 낙선해서 정계를 떠난 전직들이 방송 진행자로 나오는 경우는 가끔 있다.[* 당장 강용석, 유정현, 안형환, 진성호(18대 의원) 등은 종편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사프로그램에서 극우인사로 악명을 떨쳤던 [[장성민]]도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하여튼 2010년대 [[썰전]]에서 [[강용석]]이 밝힌 바에 따르면, [[홍준표]]도 손석희에게 정계 진출(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을 매우 적극적으로 권했다고 한다. 하지만 손석희는 정계 진출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스스로 거절했다고. 실제 2011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당시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가 [[안철수]] 당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서울시장 출마(+한나라당 입당)을 은근히 권유하자, 손석희는 당시 유행하던 개그를 빗대 "저는 영희가 아니라서... 그리고 [[두분토론|다 나가면 소는 누가 키우겠습니까?]]"라는 답변으로 에둘러서 거절한 일화도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HHFRNtDdmSo|소셜 라이브]] 그 후 6년이 지나고, [[2017년]] [[4월 25일]]에 열린 [[제19대 대통령 선거/TV 토론회|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사회자를 맡았는데, [[문재인]]이 "국민 추천제로 내각을 구성할 계획인데, 손석희 앵커가 국민들에게 내각 인사로 높게 추천을 받는다면 사양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손석희는 "추천 이전에 사양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잠자코 듣던 [[홍준표]]가 “소는 누가 키우나 그 말이지요?”라고 물었다. 손석희는 “그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십니까?”라고 언급하여 다시금 회자가 되었다. [[http://tv.naver.com/v/1633922|네이버TV]] 어디까지나 중립을 표방하고 있는 언론인이라서 대놓고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정국 직후 [[한나라당]]의 [[장광근]] 의원이 "탄핵 사태는 [[노무현]] 대통령이 고의로 유도한 것"이라는 발언을 하자 즉각 "알면서 왜 (탄핵을) 하셨습니까?"고 받아쳤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1&aid=0000168907|해당 기사]] 이 "알면서 왜 하셨습니까"가 와전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해당 인용은 후일의 엔터 기사이다.) 기록으로 확실히 남은 내용은 이렇다. 탄핵 발의(3월 12일) 이전인 3월 6일에는 [[새천년민주당]]의 유 모 의원이[* 당시 16대 국회 후반기 위원장이자 새천년민주당 원내대표인인 [[유용태]] 의원이다.] 탄핵안 발의가 총선용이 아니라며 "오히려 노 대통령이 탄핵의 덫을 놓고 기다리는 게 아니냐?" 라고 말하자 "그러면 그렇게 안 하시면 되지 않습니까?" 라고 날카롭게 정곡을 찌르는 대답을 말한 것이다. 이 질문에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자체가 헌법 수호에 문제가 되므로 총선 유불리를 생각하지 않고 탄핵을 한다", "국민도 알아줄 거다" 라는 취지의 말을 어물거리며 말을 넘겼고 여기에 손석희는 "'글쎄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이해하실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관광 태우며-- 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그리고, 탄핵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었다. [[http://news.donga.com/DKBNEWS/3/all/20040318/34192526/1?|도깨비뉴스의 분석기사]]. 한편으로 본인의 성향을 살짝 비춘 적도 있긴 한데, 2000년대 중반 [[노무현]] 대통령과의 특별담화 형식으로 진행된 [[100분 토론]] 특집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면전에서 좌우 대립 관련 이야기를 꺼내면서 "제 생각을 살짝 말씀드리자면 저는 [[참여정부]]를 별로 좌파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라는 발언[* [[https://www.youtube.com/watch?v=hgwBlxxijZA]] 9분부터 보면 된다.]을 하기도 했다. 여기서 일부 보수 세력들이 '손석희도 좌빨이다' 라고 한동안 트집을 잡자, 100분 토론에서 "저에 대해서 한두 분이 말씀을 하시는데 분명히 말하는데 저는 중립, 굳이 따지자면 인본주의자(人本主義者)일 뿐" 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 말은 나중에 만화가 [[주호민]]이 본인의 정치 성향을 밝히면서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 보수 쪽 출연자인 [[전원책]] 변호사가 농담식으로 "[[휴머니즘]] 자체가 바로 좌파의 시작"이라고 표현해서 관객석에서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활자로만 보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 날은 특집 방송이라 그냥 훈훈하게 친 농담이었다. 전원책 변호사의 좌파 드립(...)이야 거의 전매특허라서 이상할 것도 없는 말이다. 하지만 프리랜서 기자 폭행 논란에서 해당 프리랜서 기자가 텔레그램 문자 내용을 공개했는데 특히 탤레그램 문자 중에는 "1년 만에 [[자한당]]과 [[조중동]] 세상이 됐음. 진짜 다이나믹 코리아"라고 비판한 내용이 담겨있어 만약 진위여부에 따라 사실일 경우, 사건과는 별개로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로서 중립성과 신뢰도에 타격이 우려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336189|#]] 2006년 [[노회찬]] 당시 민주노동당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손석희 앵커에게 출마 권유를 했던 일이 있음을 고백했다. 2000년 갓 창당한 채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던 민주노동당이 손석희 앵커에게 출마를 권했었다는 것이다. 이때 손석희가 방송인으로 남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자,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그런 권유를 일절 하지 않았다고 한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99147.html|기사]] 아무튼 손석희는 2021년 기준으로 거의 70대가 다 되어가는 상황이니 정계 진출설이 나올 일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손석희가 정계 진출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오래 전부터 방송계를 은퇴했을 것이고 적어도 40대~50대가 되었을 때 정계 진출에 도전하면서 직접 선거에 출마를 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분류:대한민국의 남성 언론인]][[분류:중구(서울) 출신 인물]][[분류:밀양 손씨]][[분류:1956년 출생]][[분류:1984년 데뷔]][[분류:문화방송 전직 아나운서]][[분류:MBC 전직 기자]][[분류:휘문고등학교 출신]][[분류:국민대학교 출신]][[분류:미네소타 대학교 출신]][[분류:JTBC 관련 인물]][[분류:박근혜-최순실 게이트/관련 인물 및 단체]][[분류:성신여자대학교 재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