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미나 (문단 편집) === KBS 퇴사 이후 === 퇴직 후 여행 작가로 활동하며, <태양의 여행자: 손미나의 [[도쿄]] 에세이>를 발간하였고, 스페인 소설 <엄마에게 가는 길>을 번역했다. 신혼 초기 남편이 [[미국]]으로 발령이 나는 바람에 남편과 떨어져 살아야 했다. 결국 그 거리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한 지 1년 여 만인 2008년에 이혼했다. 이혼 후 여러 방송, 행사 및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2013년에는 [[1인 기획사]] 손미나 앤 컴퍼니를 창립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허프포스트]] 코리아의 편집인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인생학교 서울의 교장을 지냈다. 2020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대유행하고, 그 과정에서 확산세를 조기에 벗어나는 데 성과를 거둔 한국에 대한 각국의 주목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방송 경험과 능숙한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서 한국의 코로나 극복 노력, 성과를 소개하는 데 일조했다. 스페인 최고 시청률의 지상파 방송과 가진 인터뷰는 현지에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고, 이후 전세계의 스페인어권 언론들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쏟아져 멕시코, 페루, 미국 마이애미, LA 등지의 스페인어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한글 자막을 붙인 인터뷰 동영상들을 유튜브에 업로드해 폭발적인 조회수를 [[https://www.youtube.com/watch?v=1XV4vQogr4A|기록했다.]][* 업로드 후 보름도 안 돼서 조회수 100만을 넘겼다.] 이후 자신이 어떻게 그리고 왜 나서게 되었는지에 관한 후기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https://www.youtube.com/watch?v=qFAoGFwxbDk|올렸다.]] 채널 구독자가 상승하면서 언어 관련 컨텐츠도 진행했다. 2020년 9월에는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라는 심리 에세이를 출간했다. 2년 전 태국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불현듯 성공가도를 달리던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는 생각이 엄습해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고, 이후 2년간 태국, 쿠바,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이탈리아 등지를 여행하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돌아보며 느낀 깨달음과 그 치유 과정을 담았다고 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69219|손미나, “남들에겐 마음가는대로 즐기라 했지만 나는 아니었다"]][* 출간한 여행기를 부정하는 인터뷰 내용에 그동안 산 책값 모두 환불하라는 항의성 댓글들이 달렸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은 고사하고 외출도 자유롭게 못하며, 상당수가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국에 호화로운 휴가를 즐기며 불행을 논한 그녀의 심리 에세이 기사를 접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시국에 여행기를 내면 안팔릴 것 같으니, 심리 에세이로 바꿔서 돈벌이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 섞인 댓글이 주를 이뤘다.[* 이후 인터뷰 기사를 보면,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손미나는 "여행을 떠나라고 하는 게 아니다. 어딜 돌아다녔다고 으스대거나 어디론가 멀리 가야만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하는 건 더더욱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책은 불행에 대한 심리를 소재로 하지만, 책 관련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화려한 이력 소개와 더불어 이를 위한 치열했던 삶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손미나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화려한 인생'을 살았지만, '보기보다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며, 이러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용기있는 선택'을 하게 되어 현재는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가 책에서 소개하는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이라는 게, '하루 1시간 동안 멍 때리기', '밥 잔뜩 먹기', 'SNS를 보며 비교하는 마음을 갖지 말기'[* 그녀의 SNS에는 능력 있고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과시하는 게시물이 대부분이다. 책 '마음치유여행'에서는 해변에서 비키니 입고 환하게 웃으며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등이라고 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