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대영 (문단 편집) ===== 2021 시즌 ===== 2021 시즌을 앞둔 [[LCK 스토브리그/2020|스토브리그]] 초반에 엄청나게 많은 대형 감코진 매물이 쏟아져 나오자, 단연 팬덤 내에서 정노철 수석 코치와 함께 교체 1순위 후보로 지목 받곤 했다. 그러나 팀 프런트의 판단은 다른지 FA로 나온 정노철 코치와 달리 손대영 감독은 그대로 신뢰하는 듯, 여론의 교체 압박에도 불구하고 전혀 손 감독의 거취에 대한 잡음이 나오지 않았다. 이후 팀에서는 전폭적으로 손대영 감독과 팀의 목표인 월즈 진출을 위해 모든 것을 지원해줄 심산이었는지 불만족스러운 여론은 먼저 [[정지훈(2001)|쵸비]] - [[김혁규|데프트]]와 같은 대형 매물들을 잡는 반전과 함께 가라앉히는 데 성공했고, 뒤이어 RNG와 중국에서 영혼의 파트너였던 하트 [[이관형]] 코치를 데려오면서 정점을 찍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손대영 감독이 원하는 모든 지원을 받은 2021 시즌이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는데, 작년 한화생명을 뛰어넘어 RNG 시절 못지 않게 이렇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는데도 저조한 성적을 거둔다면 국내에선 더 떨어질 수가 없는 최악의 입지로 굴러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 이전 2020 시즌은 '선수 영입이 많이 꼬였다.'고 손대영 감독이 반박한다면 딱히 할 말이 없었지만[* 사실 이 부분도 평가가 엇갈릴 수가 있는 것이, 큐베-하루는 에이징 커브로 인한 폼 하락 및 서브 선수였다 할지언정 엄연한 월즈 우승 출신이고, 바이퍼-리헨즈는 당시 그리핀 최고 봇듀오로서 LCK 3회 준우승, 2018 Kespa컵 우승, 월즈 8강의 성과를 내었다. 2021 시즌 선수들보다도 오히려 커리어는 더 좋은 셈.], 이번만큼은 코치&미드&원딜까지 아주 큰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2021 시즌만큼은 반드시 손대영 감독의 역량을 증명해야만 한다. 2021 시즌 한화생명은 스프링 1라운드를 3위를 끝마치며 2위 젠지-3위 한화-4위 DRX의 3강 라인을 형성하며 꽤 순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가 손대영호에 지원해준 만큼 상위권에 정착하는데도 성공하였고, 이 과정에서 강팀 젠지-DRX까지 잡아내면서 작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탑 포지션의 [[박루한|모건]]-[[이동주(프로게이머)|두두]]가 계속 번갈아가며 나오고 있는 것은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특히 2라운드 담원전에서의 교체 패턴[* 1세트 모건 출전 승리-2세트 두두 출전 패배-3세트 모건 출전 패배.]이 비판 받고 있으며, 주전을 확고하게 정하지 못한 모습이다. 더군다나 본인이 데려온 [[박미르|아서]]는 팀원들이 주도권을 잡았음에도 정글링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며 그의 안목 또한 의심을 받고 있다. 결국 기껏 데리고 온 [[박루한|모건]], [[박미르|아서]], [[김요한(프로게이머)|요한]]이 사이 좋게 번갈아 똥을 싸지르면서 이미 검증된 쵸비와 데프트를 제외하면 성공한 영입이 아무것도 없는 대단한 안목을 또다시 증명했다. 한화에서 안 짤리는 게 용한 수준. 섬머가 시작된 뒤 1주차에서는 기존에 쵸비를 중심으로 한 승리 공식을 스스로 파괴하는 처참한 지도력을 선보이며 개막 이후 3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밴픽에서 현재 대회에서 가장 좋다고 평가되는 [[아칼리]]에 대해서는 [[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케이틀린]]과 [[트위스티드 페이트|트페]] 픽으로 나름 대처를 한 것으로 보이나, 초반 잘 대처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선수들의 실력이 전혀 개선되지 않음과 동시에 도로 운영조차 퇴화한 모습을 보이며 만골드 차 역전패를 당했다. 부족한 점을 알아내고 보완하기 위해서 계속 선수들과 피드백이 되어야 하는데, 이 정도면 정말 선수들의 실력에 문제가 있거나 담당 코치가 선수들의 부족한 점을 제대로 찾아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운영과 한타에서 많은 문제를 보여주며 스프링 이후 준비 기간 동안 준비한 게 없고 오히려 퇴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로 이후 월즈를 바라보고 있다면 그냥 팀을 믿고 개개인에게 알아서 하라고 하기 보다는 팀의 중심이 되어서 선수들이 밴픽적 운영적 한타적으로 합을 맞추기 위해 한 방항으로 훈련시키고, 선수들의 개개인의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 담당 코치와 선수들에 플레이에서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하여 수많은 피드백을 거쳐야 할 것 같아 보인다. 그나마 2주차 브리온 전에서 경기력이 [[OME]]스럽긴 했지만 어쨌든 두두 - 아서 조합을 출전시켜 시즌 첫 승을 수확함으로써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아프리카와 담원 기아를 상대로 연패하면서 또 다시 체면을 구겼다. 특히 담원전에서는 그 전까지 나름 잘 해주던 아서를 다시 빼고 요한을 복귀시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용병술을 시전했고, 결국 그 요한이 경기를 완벽히 말아먹으면서 명장병으로 결론나버렸다. 팬들은 손대영 감독을 향해 어서 나가라며 극딜을 넣고 있는 상황. 애초에 작년에 월즈를 우승했던 [[양대인]]과 [[이재민(e스포츠)|이재민]]도 짤리는데 선수를 보는 안목도 없으며, 명장병에 걸려 의문스러운 교체 출전을 자행하고, 20년과 21년 모두 엄청난 지원을 받고도 팀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있는 중인데 안 짤리는게 용한 수준이다. 되려 이젠 투자 열심히 한 죄밖에 없는 한화 프론트에까지 불길이 번지고 있을 정도. 2020 스프링부터 현재까지 손대영 감독이 한화에 부임한 후 성적은 8위-9위-3위-8위이다. 통산 전적 및 승률은 24승 42패(36.3%) 세트 득실 -38이라는 끔찍한 기록을 내고 있다. 투자가 없었나? 그간 영입한 선수만 해도 큐베, 하루, 리헨즈, 바이퍼, 쵸비, 데프트로, 그야말로 리그 내에서 내로라 하는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사다주었다. 선수 보는 눈이나 유망주 육성 능력이 좋은가? 정글러의 지원을 받고도 팀에서 도저히 재계약할 마음이 없어서 쫓겨난 모건[* 그러나 모건은 본인의 의지로 팀을 나온 것이 밝혀졌다.], 마이너리그 약체인 [[호주]] 리그에서 중위권을 전전하던 아서, 20세가 넘도록 1부 리그에 데뷔하지도 못한 요한 등, 투자를 엄청나게 해주는 팀에서 일하는 감독이 정상이라면 거들떠도 안 볼 매물들을 들고 와서 기껏 데려온 쵸비에게 고통을 안겨준 것은 손대영이었다. 스토브 시즌에 풀렸던 탑-정글 매물들을 돌아보면 본인이 시즌 내내 열심히 돌리던 돌림판을 차라리 영입할 때 썼다면 지금보단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유망주 육성에 관해선 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최악으로, 2020 시즌에는 아무나 걸려라 식으로 돌림판을 돌리며 유망주들 멘탈을 갉아먹는 답 없는 운영을 보여줬고, 두두도 데뷔 시즌을 2승 16패 -25라는 정말 압도적인 성적으로 치뤘다.[* 리그에서 역대급 강팀이었던 20 서머 담원을 상대로 [[고영재|영재]]를 데뷔시켜서 멘탈을 박살낸 것이 대표적이다.] 21 시즌이라고 별반 다르진 않아서 탑 정글은 수시로 돌림판이 돌아가고, 월즈가 다가오는 서머 2라운드, 실낱 같은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달려있는 KT와의 일전에서 2군에서 막 콜업된 윌러를 투입하여 2대0으로 패배했다. 코칭? 20 시즌과 21 시즌 한화생명의 공통점은 스프링부터 서머에 이르기까지 성적과 경기력이 우하향을 한다는 것이다. 스프링부터 지적 받던 운영이 서머에서 고쳐지긴 커녕 날이 갈수록 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쯤 되면 코칭을 하긴 하는지 의심이 가는 수준이며, 이런 경기력이 피드백을 통해 나오는 거라면 그냥 코칭에서 손을 떼는 게 나을 수준이다. 2021 서머 시즌엔 성적이 부진한 팀들의 코치진 중에서도 가장 무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토브리그를 제대로 망친 KT, 자금과 팀 인지도가 비교적 부실한 프레딧 브리온, '쵸비의 바보상자'로 요약되는 팀 공중분해를 겪은 DRX와는 달리 한화생명은 쵸비 영입 하나만으로 스토브리그를 가장 성공적인 영입을 했다는 평을 들었으며, 실제로 쵸비의 캐리쇼에 힘입어 스프링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는 감독 본인이 담젠티를 라이벌로 보고 있다는 [[언플]]도 했고, 전문가들이 서머 순위 예측을 할 때도 플옵권은 당연히 들 것으로 보던 게 한화생명의 전력이었다. 그런데 손대영은 이런 팀을 이끌고 플옵 탈락을 달성한 것이다.] 그야말로 ''''LCK 역대 최악 소리''''를 들을 정도의 행보를 한화생명에서 보여주고 있어, 그에게 명장 칭호가 붙었던 영광의 LPL 시절마저 18 RNG로 8강에서 G2한테 업셋 당한 무능한 감독으로 재평가되기에 이르렀다.[* 손대영이 19 스프링 이후 RNG를 떠난 것과 Rogue Warriosr에서 한 시즌만에 결별한 것도 성적부진이 이유였다. 즉 손대영이 LCK에서 보여준 행보는 어찌 보면 예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19 스프링 rng에서는 어쨋든 정규시즌은 4위로 마무리했고, 19 서머의 로그 워리어즈는 멤버가 모두 쌩신인(..)으로 구성된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할 수는 있다.] 중요한 것은 팬덤에서 21 스프링 시즌을 제외한 2년 동안 선수들의 커리어를 낭비하고[* 프로게이머의 수명은 길어봤자 24~25살 정도가 끝이기에, 2년이라는 시간은 프로게이머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간이다.] 기업의 재원을 소모해서 얻은 성과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월즈 선발전에서는 데프트의 각성에 힘입어 월즈 진출을 진짜로 성공시켰다. 어쨌거나 한화 입장에서는 목표를 이룬 셈이라 재계약이 불발된다 하더라도 남아있는 계약 기간 정도는 사수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 T1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지만, 서머 준우승 팀을 상대로 고작 8위에 불과했던 팀이 5세트까지 끌고 갔다는 것은 단기간에 큰 발전을 한 것은 사실이다. 물론 쵸비와 데프트의 하드캐리에 본인의 역할을 그나마 잘 해준 [[오효성|뷔스타]], 답도 없는 요한과 아서에 비하면 묵묵히 제 역할을 수행한 윌러 등 선수들이 잘 해준 덕분이지, 손대영이 데리고 온 탑과 정글은 여전히 프로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기량을 보였기 때문에 손대영 감독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좋지 않다. 이런 여론을 월즈에서 바꿀 수 있느냐가 손대영의 추후 평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놀랍게도 플레이인 스테이지 돌파를 넘어, 비록 같은 조의 1시드라고 있는 게 EDG, MAD, DK가 아닌 PSG에 그나마 2위 자리가 유력한 프나틱은 아예 에이스인 업셋이 가정사로 빠져버리는 소식이 겹쳤다고는 하나 8강 진출을 성공시켰다. 월즈 8강에 진출했다고는 하나 그건 쵸비와 데프트&뷔스타 듀오가 바텀과 미드를 상수로 이겨주는 놀라운 폼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지 손대영이 데리고 온 모건, 요한, 아서는 여전히 함량 미달이었고, 20년도 서머에 콜업한 두두는 솔랭에서조차 아군으로 만나길 기피하는 신세가 되었다. 데뷔한 지 41일밖에 안 된 윌러를 데리고 8강을 갔다고 손대영의 능력을 고평가하기 어려운 것이, 애초에 윌러가 땜빵으로 온 이유가 손대영이 데려온 정글러인 요한과 아서의 실력이 월즈에 진출하기는 커녕 기본기부터가 엉망이라 어쩔 수 없이 땜빵으로 뛰게 된 것이다. 딜러가 쵸비와 데프트인데 서머 8위를 한 것도 손대영의 답이 없는 선수들만 골라서 영입하는 파멸적인 영입 때문이며, 스프링 3위를 하고도 선발전 최[* 심지어 윌러는 아카데미에서조차 제대로 뛰지 못했고 1군팀이 워낙 부진하자 캐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겁지겁 2군 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먹이고 1군 콜업을 서두른 신인이었다.]하위 브리켓에서 도장깨기를 하게 만든 것도 손대영의 답이 없는 영입 때문이다. 손대영의 부족한 자질은 8강전에서도 드러났다. T1에게 3경기 내내 압도당하는동안 아펠을 계속 풀어주며 바텀전에서 데프트가 힘 한번을 제대로 못썼고 밴픽적인부분에서 T1이 훨씬 유리하게 굴러갈 수 있는 장본인이 되었다. 요즘 소식은 모르지만 과거 멘탈케어부분에서 고평가를 받았던 kezman이지만 과연 이거가지고 한화생명의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굉장히 의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