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대영 (문단 편집) ===== 2022 시즌 ===== 한화생명 프런트가 모두아요[* 모건, 두두, 아서, 요한]라는 실책보다는 월즈 8강이라는 성과에 더 비중을 두고 평가했는지 2022 시즌까지 유임되면서 잔여 계약 기간은 사수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손대영의 유임과 동시에 [[쵸비]]와 [[데프트]]가 바로 팀을 떠나버리며 사실상 팀의 리스크라는 것이 인증되고 말았다는 점(...) 사실 2021시즌 월즈를 우승한 바이퍼조차 한화에선 부진을 면치 못했었을 정도였는데, 심지어 무리해서 포변을 돌리다 실패했다는 핑계라도 댈 수 있는 라바/비스타와 달리 바이퍼는 포지션 변경 없이 원딜 주전을 확고히 보장받았음에도 부진했다. 시설, 복지, 식사, 버스, 급여 등 생활 기반이 좋은 데 비해, 2020시즌부터 늘 SS급 선수들의 영입에 실패하는 것은 손대영의 역할도 적지는 않은 듯 보인다. 일주일 만에 대부분 팀의 로스터가 거의 다 채워질 동안 손대영 체제 하의 한화생명에서는 단 한 명의 입단 소식도 흘러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신연재 기자의 기사에 의해 대내외적으로 '육성'을 천명하며 신인 위주로 로스터를 꾸릴 계획이라는, 팬들 입장에서는 절망적인 소식이 나왔을 정도. 거기에 더해 젠지 2군 소속의 카리스의 이적썰이 나오기 시작한 건 덤. 또 11월 22일에는 처참한 기량으로 1년 내내 욕을 먹었던 모건마저 상호 해지로 팀을 나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11월 24일 팀의 핵심 멤버였던 '''[[정지훈(2001)|쵸비]]'''도 젠지로 이적하면서 정말이지 이쯤되면 LCK 스토브리그의 새 역사, 신기원을 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게다가 손대영 감독에 대한 의문부호는 나날이 짙어지고 있는데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난줄 알았던 이관형 코치도 LPL 복귀 루머가 돌고 있으며 스토브리그 썰을 푸는 한상용 전 감독이 "노페는 한화 감독을 극혐할거다." 라고 밝히는 등의 상황으로 인해 코치들과의 불화 의심이 돌고 있는데 게임코치 아카데미 소속의 김세현 코치도 본인의 방송에서 "연습생 지망 유저들 사이에선 최근 한화의 여론이 좋지 않다. 하지만 한화는 이에 대해 소통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라며 한화의 상황에 대한 간접적 비판을 남길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 그러던 와중, 젠지로 이적한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543172&code=61162011&cp=nv|쵸비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는데, 위계질서를 강조하는 사람은 싫고, 게임 이해도가 높은 지도자를 만다고 싶었다고 언급하는 점에서 팬들은 [[손대영]]에 대한 저격이 아닌가 의심하는 중이다. 그러나 아직 쵸비와 손대영의 인스타가 맞팔이 되어있는 점, 한화와 젠지 중에 끝까지 고민했다는 썰 등으로 인해 손대영을 저격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팽팽하다. 무엇보다 손대영은 무능하다는 평가는 들었을지언정 인성으로 잡음이 생긴적은 없었고 인성 관련 문장은 아마도 그리핀이 저격 대상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 기사가 손대영을 저격하는 것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차치하고, 한화생명 기피 현상에 대해 책임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022 시즌. 손대영을 음해하는 소문들을 당당히 뒤집고 개막전에서 다크호스에 플옵 진출이 예상되던 농심을 상대로 승리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물론 아직 시즌 초반이고 개막전인데가 예상을 벗어나는 결과가 많이 나오는 만큼 추후 더 지켜봐야 알 것이다. 무엇보다 브리온으로 간 모건도, 잔류한 두두도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작년 탑솔러 둘의 부진이 과연 손대영 때문인가에 대한 의문부호가 다시 생겼다. 다만 두두가 모건한테 판정패 이상이라 평가받을 정도로 밀렸고[* 그래도 작년 폼보다는 좋았고 라인전은 상성도 있지만 두두가 우세했다.] 밴픽에서 프리시즌부터 주구장창 코르키만 해댄 라바 상대로 코르키를 내주는 등 밴픽적 아쉬움이 여전히 있는 편. 시즌 절반을 목전에 둔 현재는 사전 예상보단 낫지만 갈 길은 멀다는 평. 구멍이라 평가받던 두두와 카리스의 기량이 크게 올라왔지만 메타를 타지 못한 뷔스타의 경기력은 최악이라 해도 무방하며, 밴픽은 지고 들어간다는 평이 많다. 현재 손대영식 밴픽은 우리 선수들이 못 다룬다면 메타픽이고 뭐고 거르는 대신에 팀 선수들이 잘하는 챔피언으로 카운터를 치는 식의 밴픽을 하고 있다. 선수들에 대한 신뢰가 높기에 가능한 일이고 꽤 생각보다 효과를 받고 있지만 메타픽에 대한 연구는 더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광동전에서 역대급 우틀않을 시전했다. 하지만 두 번 연속으로 같은 픽을 잡은 카리스와 쌈디가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라운드 단독 꼴찌를 확정지었다. 사전 예상대로 흘러간 셈. 하지만 반전의 반전으로 2라운드 첫 경기인 DRX전에서 6연승 중이던 DRX를 2대 0으로 잡아내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미드의 카운터 픽과 캐리라인을 공략하는 적절한 전술로 승리를 이끌어 내어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그러나 이후 귀신 같이 8연패로 멸망하며 10위를 확정지었다. 거기에 2군도 10위를 기록하면서 1-2군 동반 꼴찌라는 불명예까지 획득, LCK 프차 이후 최초로 [[10-10 클럽#s-5|텐텐 클럽]]에 가입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되었다. 그나마 DRX전 이후로 코로나 때문에 경기를 해야 하는 선수들이 죄다 상태가 메롱했다는 최소한의 변명 정도는 가능해진 게 위안거리지만 브리온은 주전 5명이 죄다 코로나로 병상에 드러누운데다 젠지전은 아예 최소 로스터조차 못 채울 정도로 출전시킬 선수가 없어서 기권패까지 했음에도 담원전 미라클런으로 플옵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그냥 정신승리에 불과한 변명일 뿐이다. 최소한 다음 해 재계약이 불발된다 하더라도 서머에는 구텐-텐구-구구클럽을 할지언정 텐텐클럽만은 무조건 면해야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계열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에 비슷한 케이스로 [[강현종]]은 LOL 태동기때부터 여러모로 트렌드를 주도하며 아주부-CJ 시절 LCK 2회 우승, 3회 준우승, Kespa컵 1회 준우승, 월즈 1회 준우승의 커리어를 기록하며 감독으로서 커리어는 분명 좋은 것이 사실이지만, 단일팀 통합 이후로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였으며(물론 15 CJ 시절 스프링 3위, 섬머 4위, 케스파컵 준우승의 성과와 아프리카 감독 시절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및 신 락스 시절 중위권의 성과는 있긴 하다.) 2019 시즌 한화생명 e스포츠의 감독으로서 승강전까지 굴어떨어지는 최악의 흑역사를 쓰게 되면서 계약 종료 후 다시 LCK 감독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인 LJL의 DFM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나 월즈 진출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는 끝난 상황이고, 현재는 ROX Gaming 총감독 및 락스 이스포츠 아카데미 학원 총괄, 강사로 부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머에서도 연패를 쌓으며 일찌감치 시즌이 끝났다. 그나마 백번 천번 봐줘서 잘한 점이 있다면 그동안 포텐이 안 터지던 두두를 어엿한 중상위권 탑솔러로 성장시켰다는 점. 두두가 원장롤을 오랫동안 하며 고통받았고 다른 유망주들의 성장은 매우 아쉬운 상황이며 육성 방식이 시즌 내내 버스기사를 시키는 무식한 짓이긴 했지만 어쨌거나 한화의 아픈 손가락이 드디어 기량이 만개했단 점에서 시즌 초 천명한 육성은 30%는 성공했다.[* 하지만 이 과정이 무색하게도 두두는 킹겐 영입 후 곧바로 광동으로 이적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