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속사포 (문단 편집) === 해군 === 하지만 이런 혼란은 곧 가라앉았다. [[어뢰]]를 주무장으로 하는 [[어뢰정]]의 출현 때문이다. 어뢰정의 공격으로부터 주력함들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 열강들은 중소구경의 함포에 속사포를 채용하기 시작했고 노던펠트 1인치 속사포를 시작으로 해서 속사포가 설치되기 시작했다. 설치되자마자 1발로 적 어뢰정을 완파할 수준으로 위력이 요구된 관계로 구경의 확대가 진행되었으며 호치키스사의 3파운더 속사포가 속사포의 기준을 정립한 후 영국 해군이 4.7인치 (120mm) 속사포를 시작으로 6인치 (152mm) 속사포까지 구경을 늘렸다. 이들 속사포들은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이나 [[장갑순양함]]에 탑재되어 [[부포]]를 도와서 본연의 임무인 어뢰정 격퇴를 수행하였으며 그 외에도 사소한 목표에 대한 사격이나 주력함같은 강력한 목표에 대해 비장갑구획을 공격해서 화재를 발생시키고 승조원을 살상하는 데 사용되었다. 그리고 초기의 해상용 [[대공포]]중 일부가 속사포로부터 파생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방호순양함]]이나 [[구축함]]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주포]]로 속사포가 채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제1차 세계 대전]]이후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같은 군축조약이 진행되면서 함선들의 기준배수량이 제한되기 시작하자 [[양용포]]로 발전하게 된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는 그 동안의 기술력 발전을 바탕으로 해서 [[디모인급 중순양함]]의 [[Mk.16 8인치 55구경장 함포]]처럼 1분당 10발의 연사속도를 가진 함포도 속사포라고 불러주게 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보통 연사속도가 높으면 대공사격능력도 존재하고 대공포탄도 있어서 [[우스터급 경순양함]]의 6인치 (152mm) 47구경장 Mk.16 2연장 양용포탑처럼 1분당 12발의 연사속도를 가진 양용포로 불러주는데 디모인급 중순양함의 8인치 (203mm) 주포의 경우에는 대공사격능력은 실험적으로만 가능성이 있다 수준이고 실제 대공사격은 불가능했으므로 속사포란 명칭이 붙었다. 현대에 와서는 [[함포]]로 주로 사용되는 구경 76mm ~ 127mm급의 [[해군]]용 함포를 주로 속사포라고 부르지만 일단 부속명칭으로 취급한다. 현대에 남은 함포중에 속사포 소리를 못 들을 정도로 연사력이 느린 함포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