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프트볼 (문단 편집) == 기타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유명 [[야구]] [[선수]]들 중 어머니가 소프트볼 선수인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한화 이글스의 2016년 타자 용병 [[윌린 로사리오]]가 여기에 들어감.].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야구 비슷한 스포츠를 많아 접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야구공과 배트에 익숙해진 듯. 소프트볼이 아닌 [[연식 야구]](軟式野球)라는 것도 존재한다. 일본에서 탄생한 야구인데, 코르크 등을 사용하는 기존의 단단한 야구 공 대신 고무 등으로 제작한 물렁물렁한 야구 공을 쓰는 것이다. 소프트볼과는 별개의 종목이다. 우리나라는 학교 동아리 팀들로 전국대회도 치른다. 야구에서 소프트볼 전용으로 나온 장비를 가져다 쓰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야구에서 [[너클볼]]은 희귀한 구종이고 다루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투수]] 뿐만 아니라 [[포수]]도 아예 너클볼만 전문적으로 포구하는 선수가 따로 있을 정도이다. 이런 너클볼 전담 포수는 소프트볼 [[1루수]]용으로 나온 커다란 미트를 쓴다고 한다. 너클볼러인 [[팀 웨이크필드]]를 전담했던 [[덕 미라벨리]]가 처음 소프트볼 1루수용 미트를 사용했고, 이후 너클볼 전담 포수들도 전부 그렇게 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소프트볼에도 너클볼이라고 지칭하는 무회전 구종 자체는 있다. 많이 쓰는 그립이 정작 팜볼에 가깝다는 게 특징이나 너클볼의 메커니즘상 소프트볼의 투구법으로도 던질수는 있어서 야구에서 보던 너클볼 그립과 비슷하게 던지는 사람도 있기는 있다.물론 공이 더 크기 때문에 쥐기가 많이 불편해서 그렇게 던지는 피처는 별로 없다. 게다가 소프트볼은 남성보다 손이 상대적으로 작은 여성들이 많이 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더더욱 그렇다.] 일반인 중에서 야구를 좀 해 봤다는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소프트볼에 적응하기 쉬울 순 있으나, 사실 엄연히 다른 스포츠이다. 먼저 공을 던지는 방식이 다르고(야구처럼 체중을 실어서 던지는 방식이 아니라 볼링을 하듯이 위에서 아래로 던지는 방식. 당연히 야구의 언더핸드스로와도 완전히 다르다.) 공이 야구공에 비해 크고 구속도 높지 않아 치기 더 쉬워 보일 순 있으나, 대신 마운드와 배트박스 사이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프로 소프트볼 투수가 던지는 공이면 치기 매우 어렵고, 친다고 해도 야구공만큼 멀리 뻗지도 않는다. 즉, 원형은 같으나 엄연히 다른 스포츠 종목이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야구에 비해 여성들이 즐기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고 일면 사실이긴 하지만, 남성들 사이에서도 즐기는 사람이 많으며 특히 중, 장년층이 많이 즐긴다. 야구에 비해 부상의 위험이 적고 신체에 주는 부담도 덜하기 때문에 관절이 약한 중, 장년층 남성들도 즐길 만하기 때문이다. 야구의 위상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동네에서 초등~중학교 여학생들이 벌이는 소프트볼 경기를 보러 온 동네 사람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북미 지역의 흔한 광경을 보면 소프트볼의 인기도 결코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 자체가 자신의 동네에 크고 작은 스포츠 이벤트가 있다고 하면 종목 자체를 불문하고 보러 가서 응원하고 즐기는 문화가 있다.]. 유럽에서는 여전히 비인기 종목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몇몇 지역에서는 [[야구]]보다 인지도가 높기도 하며, 'baseball'이라 하면 야구보다는 소프트볼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다. 일본에서는 소프트볼 선수로 뛰다가 프로야구에 지명 받은 케이스도 있다. 바로 오시마 다쿠미(大嶋匠)라는 선수. 중학교 때부터 소프트볼 선수로 뛰면서 와세다대학 소프트볼부 시절 '''1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등 소프트볼계에서 알아주는 거포형 포수 유망주였다. 이후 거포를 찾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입단 테스트에 응시하여 합격하며 7라운드로 지명받았다. 그러나 야구와 소프트볼의 세계가 달라서 그런지 프로에서는 7시즌 동안 1군 15경기에서 타율 .167에 0홈런으로 거의 결과를 남기지 못했고[* 사실 2군에서도 장타가 잘 안 나왔다. 2군에서조차도 매년 3~4홈런에 그쳤다.] 결국 28살로 방출당해 공무원이 되었다. 위 사진처럼 유니폼으로 무릎 길이의 [[반바지]]를 많이 입는다. 다만 규칙상으로는 팀 전체가 반바지와 긴바지 중 한 쪽으로 맞추면 어느 쪽이든 가능하며,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국가대항전이나 [[NCAA]] 등 전문선수 대회에서는 야구와 같이 대부분의 팀이 긴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실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장한 6개국 중에서는 일본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긴바지를 착용했으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에서도 반바지를 착용한 것은 한국과 홍콩 뿐이었다. 일본 또한 국내 실업 대회에서 긴바지를 착용하는 팀이 다수 있으며, 2018 세계 선수권에서는 긴바지를 착용했다. 2023년 현재 [[골때녀]]에서 활약하는 [[후지모토 사오리]]는 실제로 소프트볼 선수 출신이었다. 그녀는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의 일본 대표로 위촉된 것을 계기로 한국의 연예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2023년 [[멕시코]]에서 최초로 여성 소프트볼 프로 리그 (LMS, Liga Mexicana de Softball Femenil)을 창설하였다. 총 6개팀이 참가하며, [[멕시칸 리그]]에 있는 기존 프로야구팀인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 [[레오네스 데 유카탄]],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아길라 데 베라크루즈]], [[올메카스 데 타바스코]] 산하의 여자 프로팀으로 꾸려진다.[[https://www.youtube.com/watch?v=yztO0iYTHvg|관련 영상(에스파냐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