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쿠타이 (문단 편집) === 구조 === 소쿠타이의 상의는 제일 안쪽에 홑옷인 히토에(単), 그 위에 아코메(袙), 그 위에 시타가사네(下襲), 다시 그 위에 한피(半臂)를 입고 맨 겉에 호(袍)를 입는 것이 정식이었고, 하의는 속옷 위에 오오구치바카마(大口袴), 그 위에 오모테바카마(表袴)의 두 겹의 [[하카마]](袴)를 입도록 되어 있었다. 머리에는 칸무리(冠)라 불리는 관모를 쓰고 나무비녀로 고정시켰으며, 허리춤은 세키타이(石帯)라고 불리는 가죽띠를 둘러서 고정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단령같은 상복에 해당하는 호에키(縫腋) 위로는 허리띠로 쿄(裾)를 고정하는데 쿄는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가문의 권위에 따라 길이와 무늬가 결정되는데 에도시대 최고위급 공가의 경우 정말 길어서 몇 미터는 끌린다.] 평상시에는 늘어뜨려 놓는 것이 정석이지만 걸어다닐 때는 질질 끌리기 때문에 종자나 하인이 허리띠에 삼단으로 묶어줘야 한다. 또한 출사할 때는 맨 위 사진처럼 정장에 샤쿠(홀), 품 속에 끼는 작은 메모장, 의전용 [[타치]](大刀)가 한 세트다. 그러나 타치는 아무데서나 차고 다닐 수는 없고 지위가 높거나 고위 인물의 심복일 경우만 그 앞에서도 칼을 찰 수 있었다. 이렇듯 많은 옷을 겹치고 겹쳐서 껴입는 옷이기 때문에 습한 여름에는 굉장히 덥다. 그래서 어깨 부분이 칼집을 낸 듯 트인 것이다. 또한 앉아서 샤쿠를 쥐고 초상화에 나오는 자세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도 착용 시의 특징인데 [[한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는 홀이 [[곤복]], [[조복]] 등 의례용 복장이 나오는 행사에서만 쓰이는 물건임을 생각하면 이쪽이 특이한 경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