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쿠타이 (문단 편집) == 상세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60px-Umayado_Miko.jpg]] || || 나라 시대~헤이안 시대 단령 || 일본에서 이 복식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헤이안 시대]] 초반인 800년대로 보이는데, 헤이안 시대 귀족들이 예를 갖출 때 정복으로 입었다. 이후 [[메이지 유신]]을 거치며 서양식 양장으로 궁정 복식이 교체될 때까지 약 10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관복으로 착용하였다. [[나라 시대]]에서 [[헤이안 시대]] 초기 때까지 입어온 당나라식 [[복두]]와 [[단령]]에서 바뀌어 상술한 [[칸무리]]와 함께 [[에도 시대]] 때 까지 입어온 전통적인 [[공가]]의 정장이었다. 소쿠타이는 [[흉배]]나 별도의 장식이 없기 때문에 호(袍)의 색깔과 무늬로 [[중세 일본의 관위와 역직|관위]]를 가리는데, 검은색이 최상위급에 해당한다.[* 원래는 [[보라색]]이었지만, 보라색 염료를 얻기가 너무 힘든 관계로 얼마 지나지 않아 검정색으로 대체되었다.] 실제로 초상화들을 보면 [[정이대장군]]들은 거의 절대다수가 검정 관복을 착용했다. 역대 [[천황]]들이나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은 흰색 소쿠타이를 입기도 하였다. 또한 천황은 중요 행사 때 [[https://ja.wikipedia.org/wiki/%E9%BB%84%E6%AB%A8%E6%9F%93%E5%BE%A1%E8%A2%8D|코로젠노고호(黄櫨染御袍)]]라고 하는 금빛이 도는 갈색 소쿠타이를 입으며, 현 천황인 [[나루히토]]가 즉위식 때 착용한 옷도 이것이다. 그 외 황족의 소쿠타이 중에서는 천황이 자잘한 행사 때 입는 황록색의 [[https://ja.m.wikipedia.org/wiki/%E9%BA%B9%E5%A1%B5%E8%A2%8D|키쿠진노호(麴塵袍)]], 황태자가 입는 주황색의 [[https://ja.m.wikipedia.org/wiki/%E9%BB%84%E4%B8%B9%E8%A2%8D#:~:text=%E9%BB%84%E4%B8%B9%E8%A2%8D%EF%BC%88%E3%81%8A%E3%81%86%E3%81%AB,%E9%BB%84%E4%B8%B9%E3%81%8B%E3%82%89%E3%81%A7%E3%81%82%E3%82%8B%E3%80%82|오니노호(黄丹袍)]] 등이 있다. [[후미히토]] 황사(皇嗣)가 형의 즉위식 때 오니노호를 입었다.[* 당연하지만 나루히토가 황태자였던 때에는 나루히토가 오니노호를 입었다. 후미히토는 평범한 검정색 소쿠타이를 입었다.] 색깔 외에는 무늬로 구분하였으며 자기 가문의 [[가몬(일본)|문장]]을 수놓기도 하였다. [[노가쿠]]에서 쓰일법한 다양한 무늬를 수놓은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소쿠타이도 있다. 물론 처음 이 복식이 등장했던 무렵에는 오늘날 전해져 오는 형태와는 다소 차이점이 있었지만, 10세기 무렵에는 현전하는 형태로 완성되었다. 옷 트임과 여민 형태 일부만 빼면 단령과 형태가 많이 비슷하기 때문에 단령의 일본판 변형으로 보는 의견이 다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